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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 VS 반응성 피부 민감 피부 길들이기

2022.09.26





 
민감성 피부에게 반갑지 않은 환절기, 날 선 피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민감 피부도 제대로 알고 길들이기 나름이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 기후와 고온현상,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이 몇 년째 지속되면서 내 피부가 민감성이라 호소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다. 이에 요즘 출시되는 화장품 중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한 성분과 사용감을 강조하지 않는 제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민감성 피부를 타깃한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피부가 민감하다고 외쳐 대는 이들이 넘쳐나는데, 피부 전문가들은 실제로 민감성 피부인 경우는 사실상 소수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민감성 피부 기준과 우리가 생각하는 민감성 피부가 대체 무엇이 다르기에 피부가 이렇게 예민한데, 민감성 피부가 아닐 수 있다는 걸까?





피부에 좋거나 좋지 않은 성분들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도 현재 내 피부의 민감함을 불러온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단정짓기 어렵다. 민감한 피부만큼 예측 불가인 피부도 없고 지성, 건성, 복합성 등 명확하게 구분되는 피부 타입도 아니기 때문.

그래서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피부 전문가들의 민감성 피부 식별 기준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는 ‘민감성 피부(Sensitive skin)’와 ‘반응성 피부(Sensitized skin)’로 분류되며 두 피부 유형의 증상은 유사할 수 있으나, 민감 징후를 야기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그 심각도에 있어 다음의 명확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피부가 민감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다 같은 민감 피부가 아닐 수 있다는 것.




민감성 피부  유전적으로 내외적 자극원에 대한 낮은 내성과 높은 반응성을 지녀, 지속적으로 장벽이 손상되는 현상과 함께 세포 활동과 기능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기능하지 않아 재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 피부의 반응성이 높을수록 체내 면역 시스템과 염증의 발현에 관여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터루킨-6)의 분비가 증가하고 혈류의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게 된다.

이에 민감성 피부는 주사(Rosacea), 안면홍조(Flushing), 접촉성 피부염(contact dermatitis) 등의 피부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피부 상태를 말한다. 정리하자면, 환경적으로 추가적인 자극을 주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높은 반응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반응성 피부와 식별되는 차이점이다.




반응성 피부는 후천적으로 높은 반응성과 민감 징후가 나타난 피부 유형을 말한다. 장벽 손상과 면역 시스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환경 변화를 비롯해 과도한 피부 관리, 잘못된 생활습관과 건강상의 변화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어 민감 징후가 나타나는 피부 유형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장벽이 손상된 피부, 피부의 말단 신경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민감한 피부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의 약 70~80%가 민감성 피부가 아닌 잘못된 관리와 생활 습관으로 예민해지는 반응성 피부라는 국내외 피부 학회와 저널들의 통계를 보아도,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민감성 피부는 과도한 건조함, 탈수, 작열감, 가려움증, 고르지 않은 피부 톤, 발적 등의 증상을 동반한 반응성 피부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누구나 미세한 자극에도 까칠하고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












누구나 일시적으로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고, 급격히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거나, 과도한 피지가 뿜어져 나오면서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다. 다만 피부가 내외적인 다양한 자극원과 교란에 반응하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후천적 민감 피부인 반응성 피부의 경우, 어쩌면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를 향한 욕망에서 비롯된 지나친 관심과 관리 때문인지도 모른다.

물론 환경 변화나 개인의 신체 컨디션 저하로 인해 체내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지만, 국내외 피부과 학회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잘못된 피부 관리와 생활 습관으로 예민해지는 반응성 피부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특히 일시적인 민감 반응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다른 피부 좋은 이들과 비교하고 그들의 루틴만을 신봉하는 것은 금물이다. 예민한 피부에서 벗어나기 위해 좋다는 화장품은 다 써보며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효과가 없었던 이유. 특정 화장품이나 그에 함유된 성분 때문이 아니라, 불안감을 불씨로 만드는 무한한 애정이 피부를 더 민감하게 하는 가장 큰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유전적으로 민감성을 타고난 결함이 있다고 해서 모두에게 그 인자가 발현되고 심각한 피부 질환을 겪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민감성 피부의 유전적 특성의 발현과 악화되는 시점을 예측할 수 없고, 환경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더불어 후 천적 민감 피부인 반응성 피부는 일상 생활에서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과 피부와의 접촉을 제한하고, 손상된 장벽 기능을 복원하고 민감도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를 일정 기간 집중 적용하면 얼마든지 예전의 건강한 피부로 회복될 수 있다. 이처럼 민감성 피부와 반응성 피부는 서로의 시작점에 차이는 있지만 민감 증상의 완화와 개선을 위한 공통 분모가 존재한다.

눈에 보이는 민감반응을 일시적으로 잠재울 단편적인 무언가에 의존하기보다, 치유와 회복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스킨케어 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의 점진적이고 꾸준한 교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란스러웠던 피부가 평온함과 고요함을 되찾을 수 있다. 민감성 피부부터 반응성 피부까지, 피부를 자극하고 민감하게 하는 다양한 요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피부로의 회복을 원한다면 다음을 기억할 것.










피부 장벽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과 피부의 과도한 수분 손실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수화 기능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하지만 장벽이 손상되면 수분 레벨이 급감하면서 경피수분손실(TWEL)이 발생하여, 피부 장벽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새로 각종 자극원과 감염원의 침투가 용이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정상적인 방어기제를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더불어 피부 세포의 정상적인 재생 주기를 무너뜨리고, 각질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탈락하여, 각질층의 두께가 점점 더 얇아지게 되고 피부 장벽이 또 다시 치명타를 입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표피의 미생물군집 불균형은 물론 인터루킨-6,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 프로스타글란딘 E2(PGE2) 등 염증에 관여하는 요소들이 방출된다.

혈관 확장으로 인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와 신경 말단 수용체의 반응성을 높이는 트리거로 작용해 미세한 자극원에도 민감 반응과 통증을 유발하며 피부 손상을 가속화하는 것.




피부의 최전선 방어막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이 우선
때문에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손상된 장벽의 회복을 위한 스킨케어다. 피부 장벽이 강해지면 경피수분손실(TWEL)과 민감도가 감소하여 자연스럽게 피부의 무결성이 향상되기에, 피부 장벽과 피부 세포의 면역 반응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각질화된 각질을 제 때 탈락시키고,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장벽 개선과 피부 재생 시스템의 기본이자 핵심.

손상된 장벽의 회복을 위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기본에 충실한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염증과 발적을 줄이는 데중점을 둔 성분이 포함된 스킨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폴리하이드록시산(PHA), 꽃산 등을 통해 자극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 재생 주기를 정상화한다.

피부의 투과도에 관여하는 장벽 구성 요소인 세포외기질과 지질막 강화에 필수적인 세라마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B3), 판테놀(비타민 B5), 베타글루칸, 스쿠알렌, 달맞이꽃 오일, 보리지씨 오일, 귀리 커널 오일과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모이스처라이저와 이들의 견고한 결합과 피부의 이상적인 수분 레벨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히알루론산을 스킨케어로 적용할 것.

장벽의 빠른 회복을 돕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또한 손상도가 심할수록 내부의 줄기세포가 파괴되어 새로운 각질형성세포 생성이 더딜 수 있기에, 줄기세포 배양액 또는 식물줄기세포와 펩타이드가 결합된 성분, 지방줄기세포유래 엑소좀 등을 적용하면 각질형성세포의 성장을 가속화해 보다 빠르게 피부 장벽이 회복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는 항상성 유지를 위한 균형의 회복과 환경적인 변화나 자극에 적응하기 위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지닌다. 예를 들어, 계절 변화에 따른 기온과 습도 변화가 나타날 때 수분 손실과 자극을 예방하고 본연의 방어 기제를 유지하려 하는 것.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건조함, 각질, 트러블들의 복잡한 반응들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각질제거제, 필링, 산이 함유된 고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장벽이 손상된 피부는 가뜩이나 각질재생 주기가 짧은데, 이처럼 피부를 자극하는 행위는 오히려 피부에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건강한 세포를 생산하는 피부에 돌을 던지는 격이 된다.

이러한 자극과 스트레스가 잦아지면, 추가적인 피부 손상과 함께 유해한 활성산소 생성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곧 모세혈관 자극, 피부 재생과 회복에 관여하는 천연보습인자(NMF)의 손실과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의 분해를 촉진하는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에 피부 컨디션의 하향선을 벗어나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유의해야 할 요소 중 하나다.




피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섬세한 스킨케어
피부 회복을 위한 목적의 어떤 솔루션도 절대 과하지 않은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민감 증상을 잠재우고 스스로의 저항성을 키우기 위한 섬세한 접근과 맞춤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 더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 제품 그리고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거나 클렌징이나 마사지 시 얼굴을 과도하게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가능한 피부에 닿는 마찰과 이로 인한 열 발생을 최소화할 것. 또한 피부가 정상적인 장벽 기능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최소의 스텝과 최소의 성분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호막이 파괴된 피부는 투과성이 높아져 피부 속으로 무엇이든 아주 쉽게 스며든다.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좋다는 것을 덧바를수록 연약해진 피부가 감당해야 할성분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그 자체로 자극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성분으로 최대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짓수를 함축하는 미니멀하고 꾸준한 스킨케어를 적용하는 것이 핵심.

단, 화장품의 선택에 있어 피부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화학 성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서 민감 피부에 100%안전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것을 유념할 것. 피부 민감도는 제품에 들어간 성분이 아닌 현재 내 피부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다른 이들에게 유해하지 않은 기능성 성분이 어느 시점의 나에게는 자극이 되거나 부적합할 수 있고, 오히려 해당 성분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한 다른 활성 성분을 사용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반작용을 겪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이라는 단편적인 정보에 기대어 제품을 선택하는 오류에서 벗어날 것. 단, 피부에 자극을 주고 민감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화장품 성분들은 민감반응을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사용에 유의한다.

예를 들어, 클렌저에 사용되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비롯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알코올(에탄올, 변성알코올, 벤질알코올, 이소프로필 알코올 등), 석유화학원료에서 추출되는 인공향료와 착향제 성분들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옳다. 특히 향료의 경우 인공향료를 배제하고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두에게 해로운 것은 아니나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알레르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들이 일부 존재하기에 사전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식이, 영양 및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한는 것 이상으로 피부의 스트레스 수준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스트레스 요인이 직접적이거나 외부적이거나, 또는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긴장과 수면 부족 등의 간접적인 원인이든 신체의 내부 반응에는 내분비계와 관련된 복잡한 반응 사슬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신체 건강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도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 나온 것. 스킨케어 습관의 개선만으로 한계점에 봉착할 수 있는 민감 피부 길들이기의 마지막 스텝은 신체 면역과 방어력을 끌어올리는 식습관의 개선이다.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말처럼, 매일의 식단으로 섭취되는 영양소가 발휘하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지원하고 조절하며, 잠재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식단을 구성, 반면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식단은 점진적으로 줄여가는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피부 면역력과 저항력을 끌어올리는 식단
Do 비타민 D3, 아연, 비타민 E, 프리 & 프로 바이오틱스, 단쇄지방산


비타민 D는 체내 면역 체계 조절제로 작용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방지하고 대식세포의 효능을 증가시키는 이로운 역할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면역 세포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항균 펩타이드의 활성을 자극하고 피부의 칼슘대사를 조절해 면역력이 떨어진 민감 부의 기능 장애와 염증성 피부 문제들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 아토피, 건선 등 염증성 피부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민감성 피부 징후 개선을 돕는 영양소 중 비타민 D의 충분한 섭취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D2(에르고 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 D3가 체내 비타민 D 농도를 높이는 데 보다 유리하다.

비타민 D2는 주로 버섯으로, 비타민 D3의 지방이 풍부한 생선(연어, 고등어, 광어, 참치)과 대구 간유와 같은 생선 간유 또는 영양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단, 하루 적정섭취량인 400~800IU, 결핍이 심한 경우1000~4000IU까지가 상한 섭취량이기에 이를 기준하여 개인에 따라 적정 섭취량을 조절할 것.



비타민 E는 필수지방산이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로 세포 수준에서 자유 라디칼로 인한 산화 손상을 예방 및 역전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이로운 역할을 한다.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염증, 건조 및 지루성 피부염, 습진 등 가려움증과 발진의 감소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멸치, 정어리 등과 같은 생선류와 아몬드, 해바라기씨 아마씨, 치아씨드, 시금치, 케일등의 식물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D와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가장 잘 흡수된다는 것을 기억할 것.


아연은 손톱, 머리카락, 뼈, 근육 등을 구성하는 신체 기능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로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재생을 도와 홍반, 염증, 발적, 여드름을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다. 주로 굴, 멸치, 꽃게 등의 해산물 또는 붉은색의 살코기 등에 함유되어 있다.


프리·프로바이오틱스 & 단쇄지방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은 피부 생태계 또한 무너트리고 유해균의 활동을 증가시켜 피부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지속적인 염증 반응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내 미생물 군집의 먹이가 되는 에너지원인 프리바이오틱스(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와 단쇄지방산(정제하지 않은 통곡물, 발효 식품, 버섯류, 아티초크 등), 그 자체로 유익균의 역할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쿠스, 엔테로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등)의 규칙적이고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식단
Don’t 
고탄수화물 & 고지방, 유전자 변형 식품(GMO)

혈당의 급격한 상승은 신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트리거로 작용하여 자극에 취약한 피부 환경을 만들고 민감한 피부를 더 민감하게 할 수 있다. 이에 혈당의 상승을 유발하는 설탕, 유제품, 기름에 튀긴 식품, 정제된 백색 탄수화물(흰쌀, 흰빵 등), 식물성 유지, 포화 지방, 인공 감미료, 인공 첨가물 등이 함유된 레토르트 식품의 섭취는 식단에서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식단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더불어 유전자 변형 식품(GMO) 또한 섭취를 제한할 것. 유전자 변형 식품(GMO)에 함유된 작물의 재배 시 사용되는 제초제이자 독성물질인 글리포세이트가 뼈, 신경 물질, 장기 등에 침착하여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장애와 피부 장벽을 손상 및 심각한 피부 질환들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그 심각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식품(GMO)은 옥수수, 콩류, 유채 등을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들에 주로 함유되어 있고, 반드시 표기하게 되어 있어 식품 구매 시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함유 여부를 꼼꼼히 체크할 것.
 











TYPE 무너진 피부 장벽 회복
1 기노 크렘 프로텍시옹 레파라트리스 아보카도 추출물과 기노의 독자성분인 하이드로스트럭처린이 민감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편안함을 부여하고 보호 기능을 강화. 피부 장벽 재건을 돕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6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손상 받기 쉬운 피부를 위한 보호막 크림.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 1개월 집중 사용한다. 50ml 7만 9천원

2 소티스 뉴트리티브 리프레니싱 리치 크림 다양한 환경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균형과 장벽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고영양 크림. 지질 합성을 돕는 펩타이드, 피부 균형을 회복시키는 바이오 발효 효모, 수분 보유력을 높여 손상된 장벽의 회복을 돕는 포도 꽃 세포추출물과 병풀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로의 회복을 돕는다. 50ml 11만 5천원

 빌베리 및 블루카모마일로 구성된 쿠퍼린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민감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카밍 마스크. 정체된 피부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홀스체스트넛 추출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한다. 50ml 8만 8천원





TYPE 성난 피부 진정 & 트러블 컨트롤
4 pH포뮬라 C.R 리커버리 세럼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염증 반응 감소에 관여하는 활성성분인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아젤로글라이신 등이 함유되어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돕는 세럼. 저항력이 떨어진 민감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력 강화를 돕고 만성적인 붉음증 완화를 돕는다. 30ml 9만 3천원

5 브레라인 엑시라인 크림 민감한 피부의 진정과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카퍼 열매 추출물, 호호바씨 오일, 캐모마일꽃추출물 등이 함유된 크림. 환경적 자극, 환절기 기후 변화로 인해 저하된 피부 컨디션과 증진시키고 열 자극으로 인한 과민함을 개선해 색소, 트러블 예방 및 개선을 돕는다. 50ml 13만원

6 제네틱 씨토비 장벽이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의 빠른 회복을 위한 필수 영양 성분이 함유된 크림. 비타민 A, 비타민E, 비타민 H, 비타민 B가 풍부한 스위트 아몬드오 일, 비즈왁스, 올리브 오일과 아미노산, 팔미토일 올리고펩타이드가 함유되어 피부를 건강하게, 민감도와 트러블 완화를 돕는다. 30ml 13만 9천원





TYPE 붉고 민감한 피부 안티 레드니스 케어
7 파우 센시캄 앰플 약해진 피부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혈관벽을 강화에 관여하는 유기농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의 영양 공급과 자연적 재생 프로세스의 정상화를 돕는 예민 피부 집중 강화 앰플.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화하여 건강한 피부로 케어한다. 2ml*10ea 7만 2천원

8 레비덤 쿠퍼로즈 테라피 세럼 혈관 성장 인자를 억제하는 VEGF stop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붉음증 완화 및 피부 저항력 강화를 돕는 세럼. 피부 미세 흐름을 돕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안정화한다. 5 0ml 14만원

9 레자롬 클라모로제 젤레니띠보 세럼 혈관확장으로 인한 민감 반응을 다스리고 피부를 보호하는 바코파 몬니에라 추출물, 보리 추출물, 강력한 항산화작용에 도움을 주는 포도씨 오일과 올리브 껍질 추출물이 함유된 젤 타입 세럼. 피부의 민감도를 낮추는 백년초 수(水) 등 여러 가지 귀한 활성 성분이 농축되어 피부의 편안한 회복을 돕는다. 30ml 전문가용

10 피네쌍스 오 플로럴 드 로즈 다마스크 로즈의 활성 성분이 농축된 100% 유기농 로즈워터. 방부제 및 화학 성분 무첨가로 극예민 피부,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 혈관 확장으로 붉은기가 올라온 피부에 사용 시 열감을 떨어뜨려 이로 인한 민감함과 불편함을 편안하게 잠재운다. 차갑게 보관하여 사용 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150ml 6만 9천원

11 셀뮬러 비탈 데콘-A 젤 캐모마일 오일에서 추출한 구아이아줄렌이 피부 민감도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카밍 젤. 혈관확장으로 인한 붉음증 개선 효과가 검증된 비타민 K성분이 피부 흐름을 원활하게, 모링가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자극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500ml 전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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