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름다움의 시작은 겉이 아닌 속부터 시작된다. 피부 면역력 강화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이너뷰티 핵심 키워드 & 뉴트리션 추천템 공유.
피부는 다양한 내외적 환경으로 인한 자극에 노출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기관이기에, 몸 속에서 발생하는 건강 이상 신호들을 나타내는 지표 역할을 한다. 이에 내공 있는 피부 전문가들이 고객을 상담하고 솔루션을 처방할 때 스킨케어 습관이나 사용하는 제품보다 더 큰 비중을 두고 체크하는 것이 바로 건강과 직결되는 식생활 습관이다.
일상에서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 지 식생활 습관을 면밀히 확인하고, 이를 통해 문제적 원인을 추론한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말처럼 피부를 괴롭히는 여러 문제적 증상들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원인에 일상에서 내가 먹고 마시는 것들이 누적되어 때로는 긍정적으로 때로는 부정적인 형태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를 시발점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 피부에 가해지는 외적 환경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가 스스로를 방어하고 손상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피부 면역’의 중요성이 뷰티 & 헬스 트렌드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 더불어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웰에이징, 스킨 웰니스를 실천하기 위한 피부 면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 피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먼저, 놓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이너뷰티다.
그렇다면,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이너뷰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똑같은 삶을 반복하는 것은 싫지만, 큰 결심을 해도 마음먹은 대로 변하기도 참 어려운 일이다. 무엇이든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투자 그리고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고, 이를 지키지 못했을 때 찾아오는 좌절감도 포기를 부를 만큼 크기 때문.
또한 변화에 대한 결과의 경계가 칼날 같이 명확하지도 않다. 최근 이를 고려한 습관 성형, ‘마이크로도징(Microdosing) 웰니스 라이프’ 가 화두가 되고 있다. 아주 미세한 습관의 변화로 잘못된 삶의 방식을 성공적으로 탈피하고 바람직한 변화와 건강을 이끌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본래 마이크로도징(Microdosing)이라는 용어는 의학계에서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얻기 위해 매우 적은 양의 약물을 복용하거나 투여하는 요법에 국한되어 사용되어 왔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세계적으로 건강이 지닌 가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다 광범위한 키워드로 확장되고 있다.
일시적인 습관의 변화로 기대하는 또 다른 변화에 대한 결과의 경계가 칼날 같이 명확하지는 않기 때문.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한 자각을 시작으로 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가 익숙함을 넘어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들 때, 굳이 애를 쓰지않아도 변화는 나도 모르는 새 찾아온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마이크로도징 이너뷰티 실천에 앞서 숙지해야 할 핵심. 신체가 지닌 본연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몸의 근본적 질서와 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떤 환경적 변화와 유해 자극에도 이를 견디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되찾는 것이 이너뷰티 실천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을 잊지 말 것.
개인에 따라 타고난 유전적 건강과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상이하기에 무엇 하나를 특정하여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갈수록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고민에 따라 섬세하게 설계된 이너뷰티 제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면서 개인에 따른 선택의 폭과 기회 또한 커졌다.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과 컨디션, 피부 고민에 맞춰 설계된 이너뷰티가 더해졌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이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볼 것. 현재 뷰티 & 헬스 업계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4가지 이너뷰티 키워드를 공유한다.
비타민 D는 건강한 신체 균형을 위한 대사 기능과 세포의 성장을 활성화, 면역 세포의 합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 중 하나. 신체 면역력을 높여 염증 유발 인자를 컨트롤하며 신체 기능의 활성화에 다양한 이점을 주는 변형된 스테로이드(Secosteroid) 호르몬으로, 일명 면역력 높이는 만능 치트키라고 불린다.
비타민 D는 구조에 따라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비타민 D3(Cholecalciferol)로 나뉘는데, 이중 신체 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후자인 비타민 D3이다. 비타민 D는 식품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자연적인 합성이 가능한 유일한 비타민이다.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오염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한 실내 생활의 증가,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본격화, 바쁜 일상 및 과도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등으로 인해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 실제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의 최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80% 이상이 비타민 D 결핍 현상을 겪고 있고,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면역체계와 염증 반응 시스템의 불균형을 야기해, 면역 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는 반면 항균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항균 펩타이드가 감소하게 된다. 이에 각종 붉음증,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등을 비롯해 각종 염증성 피부 문제와 면역 질환을 유발하거나, 이로 인한 손상을 회복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의료계를 비롯해 뷰티 & 헬스 전문가들이, 놓치면 안 되는 이너뷰티로 비타민 D 보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
● 비타민 D 이너뷰티 스킨케어 TIP
일상에서 정상적인 체내 비타민 D 농도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하루 10~15분 매일 햇빛을 쬐거나, 연어, 고등어, 참치 등 기름진 생선과 우유 및 유제품을 식단에 추가할 것. 비타민 D 보충제 복용(일일 권장량은 400 IU, 최대 섭취량은 4,000 IU), 주사 요법 등이 있다. 더불어 최근 연구에 따르면 UV 파장 태닝기로 주 1~2회 10~15분간 태닝할 경우 자연적 비타민 D 합성과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글루타치온은 멜라닌 생성 과정에서 티로시나제 활성을 억제해 과색소침착을 예방 및 개선하는 효과로, 셀럽들의 투명하고 하얀 피부의 비결로 손꼽히는 백옥주사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강력한 항염 &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기에, 건강한 피부 면역을 완성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기도 하다.
세 가지 형태의 수용성 아미노산이 결합된 트리 펩타이드로, 일상에서 가해지는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체내 활성 산소를 중화하고 체내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 역할을 한다. 글루타티온의 활성을 높여줄 필수 성분인 셀레늄도 마찬가지. 셀레늄은 자연적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DNA 손상을 보호하고 회복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체내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미세 순환을 개선하며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결과적으로 글루타티온과 셀레늄 모두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세포의 에너지 수준을 높여 여드름, 염증후 색소침착(PIH)등의 염증 및 면역 매개 질환의 회복을 돕는 이로운 역할을 하는 것. 또한 체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적정 수준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통해 탄력 증진 및 체내 히알루론산의 생성을 유도해 피부가 충분한 수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체내 글루타티온과 셀레늄의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유해 환경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또는 음주나 신체의 독소를 해독하는 상황이 잦을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빠르게 고갈될 수 있기에, 추가적인 이너뷰티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 글루타티온 & 셀레늄 이너뷰티 스킨케어 TIP
글루타티온은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등의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글루타티온 합성에 필수적인 메티오닌, 시스테인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등), 비타민 C, E, 미네랄이 풍부한 글루타티온 보조인자인 셀레늄, 밀크씨슬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글루타티온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루타티온 자체를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거나, 정맥 주사 요법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글루타티온은 체내 흡수도가 낮기에 보충제로 섭취 시 환원형(GSH)의 형태를 확인할 것(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250~500mg).
단, 임산부, 모유 수유 시에는 글루타티온 보충제의 섭취를 제한할 것. 셀레늄은 육류, 생선, 달걀, 견과류를 비롯해 보충제의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는데, 특히 브라질너트에 셀레늄 함량이 높아 하루 1~2개로 일일 권장 섭취량(50~200μg)을 충족할 수 있다.
아연은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미네랄 중 하나로, 면역 세포와 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 경로의 조절에 관여하여, 면역 시스템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면역 세포의 생성을 담당하는 기관인 흉선, 골수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유지시켜, 면역 기능을 사수하는 문지기라고도 불린다.
또한 항염, 항박테리아 특성을 지녀 여드름을 비롯해 습진, 주사 등 염증성 피부 문제의 근본적 원인인 염증 반응을 억제. 염증으로 인한 DNA 손상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체내 단백질,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상처 치유 및 문제성 피부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산화아연의 경우 UV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자외선 차단제 성분으로 활용되기도,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적 손상의 개선을 돕는 역할을 한다.
● 아연 이너뷰티 스킨케어 TIP
아연은 붉은 육류와 굴에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해당 식품과 영양제를 통해 보충이 가능하다. 단, 정제되지 않은 곡물, 콩류 등의 식품을 함께 섭취할 경우 아연의 생체 이용률을 감소시키기에,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아연의 흡수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단, 아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위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역으로 면역 반응이 약해질 수 있다. 이에 가장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며, 신체 반응에 따라 용량을 늘리고,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어서지 않도록 유의할 것. 또한 아연과 칼슘, 철분은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에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은 환경적 영향과 장벽 기능 사이 손상과 회복에 관여해 외부 유해 물질과 자극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가 본연의 방어 기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에 침입원이 발생했을 때 림프절에 신호를 보내고, 이를 통해 림프구가 해당 부위를 보호하고 면역 시스템이 저항과 방어의 기능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신경계에 세포와 면역계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신호 전달자이자 유능한 컨트롤러의 역할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생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항균 펩타이드의 생성을 증가시켜 염증성 피부 문제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는 이로운 영향을 발휘한다. 또한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균총 형성과 장벽 기능을 유지시키며, 피부가 적절한 수화 레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활한 세포 재생과 장벽 회복을 돕는다.
● 마이크로바이옴 이너뷰티 스킨케어 TIP
마이크로바이옴은 많다고 해서 이로운 것이 아니다. 피부에 서식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 그리고 이들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이에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영양제의 섭취는 물론, 무엇보다 체내 독소를 유발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식습관(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 밀가루, 가공식품에 편중된 식단)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정제하지 않은 곡물, 버섯, 아티초크, 병아리콩을 비롯해 해조류, 발효식품 등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한 소화 과정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먹이가 되는 에너지원인 단쇄지방산(SCFA)이 형성되어 체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1 이지다 셀레늄
체내 활성 산소 증가와 염증 반응으로 인한 손상과 면역 기능의 정상화를 돕는 셀레늄, 아연, 엽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신체의 방어 체계를 견고하게 만들고, 문제적 피부 트러블의 개선과 빠른 회복을 돕는다. 폴리페놀,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초모식초 베이스로 장내 유해균 증식을 차단해 신체와 피부의 건강한 밸런스 유지를 돕는다. 8g*30포, 6만 8천원
2 엘피지오 피지오티
정체된 림프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유기농 원료(흑우롱차, 유자진피차, 황칠차)를 베이스로 아침의 시작을 깨우는 ‘빼다’차, 디*스 메커니즘을 기전으로 개발되어 하루의 마무리를 편안하게 수면을 돕는 ‘채우다’차로 구성된 블렌딩 TEA. 일상의 시작과 마무리를 가볍고 편안하게, 운동 전후 테라피 전후 이너뷰티로 음용 시 효과를 극대화한다. 1BOX(28 Tea Bags) 3만 6천원
3 태닝할 때 비타민 D
체내 활성이 높고 흡수가 뛰어난 비타민 D3 원료로 만든 식약처 기능성 인증 건강기능식품. 츄어블 형태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보조 성분(아연, 비타민 C)가 함께 함유되어 부족한 비타민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한 순간, 태닝 전, 골밀도가 낮아진 갱년기와 노년기에도 추천. 1BOX(1000ml*60ea) 2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