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을 잃어가는 피부, 세포 속 에너지가 부족해서다? 초강력 안티에이징 포텐셜을 지닌 ATP 세포 에너지에 대하여.
일상 속 모든 활동이 전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전기라는 에너지 없이는 채 하루도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 단위인 세포 역시 마찬가지다. 살아 있는 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하면서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마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처럼, 모든 세포의 가장 주된 에너지원이 되는 분자가 바로 ATP다. ATP란 ‘아데노신삼인산(Adenosine Triphosphate)’의 약자로, 세포 내에서 생성되는 에너지의 원천이자 세포 간 교환 분자로 세포가 호흡, 성장, 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스로 재생하고 회복하기 위한 에너지의 흐름을 주도한다.
세포 내에서 이러한 ATP의 생산을 담당하는 곳이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라는 세포소기관으로,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음식물 섭취를 통해 공급받은 영양분과 산소를 전하를 띤 분자로 화학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 즉, 세포의 에너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생성하는 일종의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
ATP는 피부, 근육, 뇌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데, 건강한 세포 하나에는 짐작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수의 ATP 분자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세포 하나에 저장된 그토록 무수한 ATP는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난 후 매우 빠른 시간 안에 방전되고 만다.
이에 세포는 ATP를 계속해서 재생시키고 순환하는 방식으로 그 에너지를 다시금 양산한다. 방전된 건전지를 다시 충전하듯, 충분한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 ATP를 재생산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 문제는 이와 같은 세포 내 에너지 합성 및 분해 과정이 과도하게 반복되면 ATP가 서서히 소진되기 시작, 이윽고 세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면 세포의 모든 생명 활동이 중단되면서 세포 사멸 및 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편 이러한 ATP 생산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가 ATP와 함께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생성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산화 손상이 축적되면 세포막 퇴행, DNA 돌연변이, 특정 효소 활성 감소, 단백질 합성 저하 등 각종 데미지를 유발하며 오히려 세포의 생존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재생 주기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외부 손상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며 점진적인 노화 과정에 접어들게 되는 것. 이처럼 미토콘드리아의 ATP 신진대사가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세포 에너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고 그 기능을 향상시켜 ATP 생산을 최대한으로 증진하는 동시에 유해 활성산소를 적절히 배출하는 것이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세포 내에서 ATP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최적화하고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지방질의 섭취를 통해 세포막의 산소 투과성을 높이고 세포가 에너지를 태울 수 있는 대사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소는 체내에 흡수되어 세포로 전달되는 대사 과정을 통해 모두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이때 미토콘드리아는 특정 영양소에 의해 영양을 공급받기도 혹은 타격을 받기도 한다. 가공식품이나 저지방 고 탄수화물 식이를 비롯하여 트랜스 지방 및 고도로 정제된 식물성 불포화 지방의 섭취가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예.
특히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지방의 연소를 억제하며 신체 내에서 연료로 태울 때 다량의 활성산소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이를 대신하여 고품질의 지방질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포도당 대신 케톤을 에너지로 삼게 되고, 또한 이는 체내에서 완전히 연소되므로 산화 스트레스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이에 아보카도, 마카다미아넛, 카카오 버터, 코코넛 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온 우유와 버터, 치즈 등 가공하지 않은 건강한 지방질과 함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셀러리, 케일 등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해 일정량의 식이섬유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탄수화물의 섭취량 그 자체를 단적으로 줄이기보다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를 타깃으로 노화의 징후에 대응하기 위해, 항산화 성분을 직접 섭취하거나 국소적으로 바르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료를 태울 때 연기가 발생하듯이, 세포 내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영양분을 대사 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해 에너지 대사의 부산물인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
이에 매일의 식단과 스킨케어 루틴에 항산화 성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비타민 C(L-아스코르브산)와 B(나이아신아마이드), E(토코페롤), 글루타티온, 코엔자임 Q10, 식물성 폴리페놀(레스베라트롤, 실리마린,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카테킨,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알파 리포산, 구리, 마그네슘, 망간과 같은 미네랄 등이 활성산소의 유해한 영향에 맞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이중 코엔자임 Q10은 미토콘드리아 호흡 과정에서 전자 이동 체계에 직접적으로 관여함으로써 ATP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지용성 항산화제로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몸에는 아주 미세한 레벨의 생체 전기가 흐르고 있으며, 이러한 전기적 신호는 세포의 원활한 활동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생체 전기의 크기는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레 감소하게 된다. 이때 생체전기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체내에 흐르게 하면, 부족한 생체전기를 활성화함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실제로 미세전류가 ATP 합성을 최대 5배까지 증대시키고 세포막의 투과성을 향상시켜 신진대사를 촉진, 결과적으로 손상된 세포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스킨케어 목적으로 활발하게 사용되는 미세전류는 갈바닉과 저주파, 중주파, 고주파, 초음파로, 이를 기전으로 한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 초음파는 전류를 사용하여 세포레벨까지 음파 진동을 유발, 미토콘드리아를 통한 세포 ATP의 생산을 증가시켜 조직 내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미세전류 외에도 빛의 스펙트럼 에너지를 활용한 LED 테라피는 세포에 전자를 전달함으로써 ATP 합성을 직접적으로 증가시켜 광손상, 주름, 염증성 문제 등 각종 노화의 징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마리꼬 유니버셜 바이탈 에센스
세계 최초 하이드로겔 베이스 아로마 파워 부스팅 에센스로, 독점적인 블렌딩을 통해 자연의 생명 에너지를 응축하여 스킨케어 부스팅 효과와 함께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15ml 7만 8천원
2 마르지아클리닉 프로-토노 오투 바디 크림
매끄럽고 탱탱한 슬림 핏을 위한 바디 탄력 크림으로 독자적인 토닝 콤플렉스가 ATP 대사와 칼슘 생성을 촉진하여 활력을 잃은 바디 피부에 에너지를 보충함으로써 화사한 토닝 작용과 함께 탄탄하게 케어한다. 250ml 가격문의
3 기노 세럼 아쥐 로직
캡슐화된 ATP 부스터가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필수 에너지를 공급하고, 독자 성분인 CLC와 비타민 C, E가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여 피부 손상을 예방하며 피부 톤과 결을 동시에 케어한다. 25ml 32만 7천원
4 스킨클리닉 액티브-플러스 데이 크림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위한 인텐시브 데이 크림으로 대두이소플라본, 코엔자임 Q10, 비타민 E가 배합되어 노화를 이끄는 부정적인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MatrixylⓇ 3000이 본연의 회복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50ml 12만 5천원
5 프라이하우트 히알루론플러스 ATP 셀 부스터
활력을 잃은 피부를 위한 퍼밍 크림으로 피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ATP 성분이 함유되어 에너지 공급을 활발히 하며,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의 시너지 작용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한다. 50ml 12만원
6 딸고 에너자이징 부스터 컨센트레이트
7일동안 사용하는 피부가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 앰플로, 필수 영양소를 지닌 스피룰리나와 마린 마그네슘이 에너지를 부여하고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단시간에 피부를 부드럽고 활력 있게 완성한다. 1.2ml*7ea 5만 6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