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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선] 탄력 떨어진 피부를 위한 볼륨 업 스킨케어

2020.04.03





 
노화가 심화되기 전 떨어진 탄력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스킨케어 방법론.






얼마 전 TV에서 전현무씨가 메이크업을 하는데, 테이프를 눈가 측면 측두근 쪽으로 붙여서 처진 윤곽을 올려 붙이는 것을 보고, 티는 좀 나지만 정말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보았다.

피부 처짐 현상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두드러지는데, 잔주름과 깊은 주름이 더해지면서 피부의 탄력과 볼륨이 꺼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를 좀더 늦추어서 또래보다 동안을 유지하고 더욱 젊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시도하고 노력해봐야 하지 않을까? 동안의 첫번째 조건인 피부, 좀 더 젊고 Well-aging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사실 아직까지는 피부 노화 증상을 즉각적으로 케어하고 한 번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화장품이나 의약품은 없다. 피부 노화상태가 심각하다면 페이스 리프트 시술이나 다른 미용적인 수술을 받는 것인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학적 수술이나 쁘띠 성형으로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유지하기란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화가 심화되기 전에 피부를 탄력 있고, 다시 최상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겠다.









이는 피부가 탄력적이고 매끈하며 유연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보습을 부여해주는 다양한 화장품들 중 특히 다음과 같은 성분들을 함유한 포뮬라를 찾으면 피부의 수분공급과 함께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증가를 도울 수 있다.


알로에 베라  먹거나 바를 때 콜라겐 합성 증가에 영향을 줌
 알루론산  피부에 적용시 많은 수분감을 피부에 잡고 유지시켜줌
 타민 C  먹었을 때 히알루론산의 증가에 영향을 주고, 콜라겐 합성에 조효소 역할을 함
 타민 A  표피의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
비타민 E  항산화제로 피부의 산화적 스트레스 케어, 피부를 유연하게 함
알게  자외선이나 산화적 스트레스로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고 섭취 시에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합성에 도움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미세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은 피부에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재생을 돕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결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전문가에게 받는 마사지는 피부에 전체적인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 피부 안밖으로 많은 이로움을 제공한다. 피부를 제대로 준비시킨 후 릴랙스 된 상태에서 적용되는 화장품의 흡수율은 우리가 홈케어로 할 수 있는 부분과는 다르게 더욱 효과적이다.





매일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여 몸의 안과 밖을 수화시키면 피부를 더욱 빛나고 탄력 있게 만들 수 있다. 6~8잔의 물이 추천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요가 클래스나 스피닝 등의 운동을 하게 된다면 좀더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추천된다.









햇빛으로 인해서 피부는 주름, 색소, 탄력저하, 콜라겐 및 엘라스틴이 와해되고, 그 이상의 심각한 병변 증상까지도 생길 수 있다. 햇빛을 안 보고 살 수 없지만 이러한 데미지들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선크림을 적용하고, 시간이 지나 피부에 덧발라 주기 어렵다면 선파우더나 선스프레이를 적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몇 해 전부터 피부를 더욱 젊어 보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페이스 요가가 권장되어 왔다. 반면 몇몇 피부과 의사들은 피부 탄력을 위해서 얼굴을 일정 방향으로 반복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주름을 형성시켜서 자리를 잡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크로 니들, 고주파 기기 등 가정용 미용기기의 성장이 눈에 띈다. 고주파 기기의 경우 2017년에 이루어진 연구논문에서 8주 동안 매일 적용 시 피부 깊숙한 층에 특정 단백질들의 형성을 촉진시켜서 피부가 눈에 띄게 탄력적이 되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 외 홈케어 마이크로 니들을 포함한 대중적인 홈케어 디바이스들의 효과를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결과물들은 미미하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우리 몸의 콜라겐의 양을 늘리는 방법이다. 여기서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은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충분히 함유한 적절한 식이도 중요하다는 것.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를 탄력적이고 탄성 있게 해주는 주요 요인으로, 이런 성분들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소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넛트류 그리고 연골과 같은 식품들이 있다. 또한 콜라겐 단백질 파우더를 신선한 과일, 야채와 함께 넣어 먹거나 스무디에 섞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들어도 양질의 콜라겐이 있을 때 피부는 힘이 있으면서 탄성과 보습을 충분히 보유할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콜라겐이 적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면 주름이 형성된다.





주름이나 건조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 또는 보조제들의 피부노화를 지연효과는 다음과 같다. 한 연구에서는 콜라겐을 2.5~5g 가량 함유하는 보조제를 8주간 섭취한 시험자는 피부의 건조함이 덜하고 보조제를 먹기 전보다 눈에 띄게 피부탄력이 증가되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콜라겐 보조제가 함유된 음료를 12주간 마셨을 때 컨트롤 그룹보다 피부는 촉촉해지고 깊은 주름이 완화되었다고 보고되었다. 게다가 콜라겐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은 우리 피부를 구성하는 엘라스틴과 피브릴린과 같은 다른 단백질의 합성도 촉진시킨다.

그 밖에도 입증이 되진 않았지만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고 피부 상태를 좋게 한다는 주장들이 있다. 또한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콜라겐 보조제를 섭취했을 때 관절염과 관절의 통증이 좋아졌다는 연구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골 손실을 방지하여 낮은 골밀도나 골절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되었다.

점점 더 많은 연구들에서는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과 콜라겐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욱 좋을지 논의되고 있다.

인간의 소화 시스템은 음식 안에 들어 있는 콜라겐을 개별적인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분해를 하는데, 콜라겐 보조제는 이미 분해를 해 놓았기 때문에 흡수 면에서 더욱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되고는 있다.





현재까지 콜라겐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 아직 우리가 모르는 위험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부 콜라겐 보조제들은 생선이나 조갑류, 달걀과 같은 식품에서 추출되어 일반적인 음식 알러지 물질이 있을 수 있어서 이런 음식류에 알러지를 가진 사람들은 피해야한다.

또 콜라겐 보조제를 섭취하고 나서 별로 좋지 않게 느껴지는 잔류된 맛으로 비위가 상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 더부룩함이나 소화불량, 속쓰림을 경험할 수도 있다.

콜라겐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과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지 등의 확실하게 규명되는 연구들은 아직 미비하다. 다만 보조제의 섭취는 안전하고 용이하며 피부의 탄력에 일정 부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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