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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에 맞는 세럼 & 오일 레이어링 TIP

2022.11.04





 
스킨케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럼과 오일을 더 똑똑하게 레이어링하는 방법.






세럼과 오일, 어떤 게 더 좋을까? 세럼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일까지 꼭 써야 할까? 아직도 세럼과 오일을 구분 없이 사용하며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세럼과 오일은 명확히 구분되는 포인트들이 있다. 먼저, 세럼은 대부분 수분 베이스로 제조되며 크림, 로션, 오일보다 일반적으로 가볍다고 느껴지면서 비교적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화, 색소침착, 탈수 피부 등 특정 피부 문제를 타깃한 고농도 활성 성분을 통해 피부 개선을 유도한다. 오일은 말 그대로 오일 베이스의 솔루션으로, 분자 크기가 세럼보다 크기 때문에 피부 깊이 침투하진 못하지만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이로 인해 피부 밸런싱 및 장벽 강화, 아울러 항산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비슷한 기능을 할 거라 여겼지만 분명히 다른 역할을 하고 있는 세럼과 오일.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둘 중 한 가지만 취할 수도 있으나, 특정 피부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 세럼과 오일을 같이 사용하면 확실한 스킨케어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해당 피부 문제에 특화된 유효 성분을 고농축으로 담은 세럼을 바른 후 오일을 적용함으로써 활성 성분 및 수분의 증발을 막고 피부 깊이 작용되도록 하는 것. 이때 오일 다음으로 세럼을 적용하면 오일에 의해 생긴 유분막에 의해 세럼의 유효 성분이 침투되지 않고 겉돌게 되니 적용 순서에 유의한다. 특히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땐,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적용하는 오일이 보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BEST SERUM 피부 장벽 개선
수분을 꽉 잡아 둘 세포 간 지질이 부족한 건성 피부는 피부 장벽이 허물어져 지속적으로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피부 유형이다. 이처럼 각질층에 수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성 피부라면 피부 깊이 흡수되는 세럼의 특성을 고려해 폭발적인 수분량을 조달할 수 있는 수분 복합체와 피부 장벽을 개선시킬 피부 유사 성분에 주목할 것.

세포 간 지질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며 피부 장벽을 지탱하는 세라마이드와 진피층을 견고하게 유지시키는 펩타이드, 보습력 향상에 탁월한 히알루론산, 천연보습인자 등의 성분이 도움이 된다.




BEST OIL 지질막 강화
자체적인 피지 생산량이  적고 지질 성분이 부족하여 항상 극심한 건조함과 속 당김에 시달리는 건성 피부에게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화하는 데 페이스 오일만 한 것이 없다. 지질막 구성에 필요한 지방산을 함유하면서 밀폐성이 강한 오일을 권장한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르간 오일, 마룰라 오일, 포도씨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로즈힙 오일 등과 천연 지질 성분인 스쿠알렌을 참고할 것.








BEST SERUM 각질 제거 기능
피지 분비량이 많고 각질을 비롯한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지성 피부는 글리콜산, 만델산과 같은 AHA나 살리실산과 같은 BHA 등 각질 제거 성분을 함유한 세럼이 좋다.

특히 여드름 피부의 경우에는 세포 회전율을 활성화하며 과다 피지를 조절하는 살리실산과 색소침착에 대응할 수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아연 등의 성분을 참고한다.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세럼 선택 시 앞서 언급한 각질 제거 기능의 성분과 함께 다량의 수분을 끌어당길 수 있는 판테놀,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의 함유 여부를 체크해 볼 것.



BEST   OIL 가벼운  텍스처&피지 조절 및 항염
이미 넘치는 유분으로 오일 사용이 꺼려지는 지성 피부에게도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오일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 부담스럽지 않고 피부에 비교적 산뜻하게 적용되는 가벼운 텍스처의 오일을 사용해 볼 것. 수렴 작용을 하는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하거나 호호바 오일, 헤이즐넛 오일 등 과잉 피지 조절 및 모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오일을 추천한다.

포도씨 오일 또한 유분기가 적고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고려해 볼 수 있다. 여드름 등 트러블 고민이 있다면 항염 작용이 뛰어난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달맞이꽃 오일이나 항균 작용을 하는 베르가못 에센셜 오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BEST SERUM
콜라겐  합성 & 세포 재생
탄력 없이 처진 피부와 주름 고민이 깊은 노화 피부라면 탄력 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시킬 활성 성분이 요구된다. 더불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성분을 통해 생기 있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중요.

활성 산소를 중화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며 맑은 안색을 제공하는 비타민 C와 콜라겐 및 엘라스틴 형성을 유도하는 레티놀, 펩타이드, 해조류 성분이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EGF, FGF 등 줄기세포 성장인자도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며 세포 활성을 자극한다. 산화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는 성분으로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레스베라트롤,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참고한다.




BEST  OIL 항산화
노화  피부는 노화 속도를 높이는 활성 산소를 무력화할 항산화 효소가 부족한 상태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 속 수분을 보호하는 오일을 통해 항산화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피부 손상을 줄일것. 항산화제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C와 E가 있으며, 레몬 에센셜 오일은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산화에 의한 노화 반응을 예방할 수 있다.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한 님(Neem) 오일은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며 피부를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라벤더, 로즈마리, 샌달우드,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이 항산화 스킨케어에 도움이 된다. 단, 주로 고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목적의 화장품은 성분의 높은 활성도 때문에 자칫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자극을 느낄 수 있으니 제품별 권장 사용 시간대를 반드시 확인할 것.








BEST SERUM  저자극 & 진정
단순히 건조하다고 느끼는 것을 넘어 수시로 붉음증, 가려움, 당김을 경험하는 민감한 피부에는 무엇보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민감 징후들을 다스릴 진정 세럼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보습, 영양 공급, 장벽 개선, 항산화 케어도 시급한 상황.

이에 레티놀 대신 바쿠치올을, AHA와 BHA 대신 파파인, 브로멜라인과 같은 효소 성분을 사용하는 등 성능은 유사하나 피부에 좀 더 안전하게 작용하는 저자극 성분들을 활용한다. 또한 베타글루칸, 판테놀, 세라마이드,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보습 및 진정 효과를 보이면서 피부 방어력을 강화한다.




BEST OIL 강력한  피부 보호
민감 피부는 오일 선택 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피부를 강력히 보호 할 수 있는 항균, 항염, 항산화 특성을 가진 성분을 고려해야 한다. 카렌듈라 오일은 올레아놀산, 루페올, 퀘르세틴 등의 항산화 물질을 함유해 수분 공급, 콜라겐 합성 촉진, 염증 완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 재생, 항산화 효과를 보이는 오메가 9 지방산을 함 유한 모링가 오일, 풍부한 필수 지방산 및 오메가 3, 비타민 E를 통해 보습부터 재생, 항염까지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로즈힙 오일도 민감 피부 스킨케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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