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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경]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한 임산부 관리

2022.10.13





 
산모의 호르몬 안정화와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산부 관리는 여성이 받아야 하는 필수 관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산부 관리의 필요성
요즘 필라테스, PT, 피부관리 이 세 가지 중 하나도 안 해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외모 지상주의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몇 년 전만 해도 외모를 가꾸는 것에 돈과 시간을 쓴다는 것은 소수에 불과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요즘은 나를 가꾸지 않는 것이 오히려 게으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즉 나를 가꾸는 것이 당연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임신을 했다고 해서 이를 중단해야 할까? ‘어차피 살이 찔 텐데’, ‘어차피 배가 나오고 살이 틀 텐데’ 이런 고정관념은 요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임신을 하면 쉽게 관리할 수 있었던 식단도, 운동도, 내 마음까지도 그 어느 것 하나 쉽게 되는 것이 없다. 그러니 임신하면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임산부 관리가 왜 필요하고 중요한 지 알아보자.







호르몬 변화로부터 산모를 보호하는 임산부 관리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미혼이라면 임산부 관리를 받는 이유는 태아가 아니라 임신 중에도 나의 건강과 몸매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반면 자녀가 있는 여성이라면 임산부 관리는 엄마와 태아 둘 다를 위해 너무나도 필요한 관리인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임산부 관리는 산모의 건강과 몸매 그리고 건강한 태아를 위해 꼭 필요하다.

태아는 정자와 난자라는 두 개의 세포가 만나 생겨나는 아주 작은 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태아가 생겨나는 초반에는 자란다는 말보다는 만들어진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태아는 엄마의 자궁 안에 위치를 잡는다. 그리고 그 자궁 안에서 내장기와 뼈, 신경, 근육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꽃이 심어진 화분이 작으면 꽃은 크고 건강하게 자라나지 못한다. 태아가 자라는 엄마의 공간도 마찬가지이다. 태아에게는 엄마의 자궁이 10개월 동안 지내야 하는 집이다. 자궁이 건강하고 태아가 커가는 만큼 자궁도 건강하게 잘 커가야 태아가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다.

임신을 하는 순간 하나의 점이었던 태아가 온전히 아기로 커가는 걸 품어줘야 하기에 엄마의 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그 모든 것을 호르몬이 주관하게 된다. 그러므로 호르몬을 원활히 맞춰주는 차원에서의 산모의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보자. 잠을 잔다는 것은 호르몬이 관장하는 영역이다. 그런데 목이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다. 즉 몸도 편해야 하지만 스트레스도 없어야 잠을 잘 수 있는 것이다. 산모는 어떨까?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스트레스 지수까지 높아진다. 그래서 산모의 경우 늘 졸리긴 하지만 정작 밤이 되면 잠을 잘 못 자고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런 호르몬의 변화로부터 산모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서 임산부 관리는 꼭 필요하다.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를 잘 적응할 수 있는 몸이 되면 아이를 출산 후 다시 몸을 회복하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다이어트도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을 안다면 출산 후 내 몸을 회복하기 위해 임산부 관리는 필수이다.







건강한 태아를 위한 임산부 관리
태아를 위해서는 어떨까? 태아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태아는 회전을 한다. 회전을 잘 하기 위해서는 산모의 흉곽과 복부에 공간이 잘 확보되어야 한다. 그래야 태아가 좁은 공간이 아닌 충분히 넓은 공간에서 잘 클 수 있다.

아직 정확히 원인이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몽고반점의 경우 임산부 관리를 잘 받고 태아가 잘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면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깨끗한 태아의 몸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은 환경적인 문제로 인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피부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 양수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어야만 한다.

임산부 관리는 이렇듯 필수로 받아야만 하는 관리이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산모의 호르몬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관리인지,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잘 확보하는 관리인지, 양수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관리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제대로 된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는 산모관리는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의 정서적 안정에 좋은 태교를 위해 좋은 말을 들려주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한다. 그와 더불어 좋은 관리를 받으면 이보다 더 좋은 태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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