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스페셜 상품과 매거진을 저렴한 가격에 받아보세요!

구독신청하기

무결점 도자기 피부의 비결, 더마플래닝

2020.06.29




 
NO 필터 無보정, Full HD 화질 아래서도 자신 있는 도자기 피부의 비결, 더마플래닝으로 답을 찾다.









올 타임 메가 트렌드, 투명한 유리처럼 맑게 차오르는 광채는 물론 잘 빚은 도자기처럼 매끈한 결을 지닌, 무결점 피부가 아닐까. 갖은 노력을 기울여도 잔뜩 겉도는 스킨케어에 금세 들뜨고 마는 베이스 메이크업, 솜털 사이 각질이 뒤엉켜 크고 작은 요철로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현실에 이상은 멀게만 느껴지기 마련.

마치 블러 처리한 듯 Full HD 화질에도 끄떡없는, 미세한 결점조차 허락하지 않는 피부,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한 피부 한다는 이들이 요즘 꽂힌 바로 그것, 더마플래닝에 주목할 것.











더마플래닝(Derma Planing)이란 피부를 뜻하는 더마(Derma)와 대패질을 뜻하는 플래닝(Planing)을 합친 것으로, 전용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얼굴 피부를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연모 형태의 솜털(Vellus hairs)과 피부 최상층의 묵은 각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스킨케어를 의미한다.

과거 1970년대 한 성형외과 의사가 여드름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시행한 메디컬 스킨케어에서 유래, 이후 미국과 영국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레이저나 초음파, LED 트리트먼트 전 피부 컨디션을 부스팅시키기 위한 보완적 성격의 스킨케어로 각광받으며, 최근 국내에선 특유의 드라마틱한 효과로 기존 필링이나 페이셜 왁싱을 대체할 트렌디한 전문 트리트먼트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치 복숭아처럼 피부 표면이 거칠고 솜털이 많은 서양인과 달리, 비교적 섬세한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추어 피부 결 케어에 초점, 데미지를 최소화한 것이 포인트





실제 플래닝 스킬이나 전후처리 과정에서 세부적인 차이는 존재하지만, 다음의 프로토콜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 단, 모든 절차는 반드시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


PRE 피부 표면에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기타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클렌징한 다음, 이후 피부 위로 블레이드 날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시술 방향에 따라 텐션을 가할 수 있도록 건조한 상태를 유지.

PLANING 멸균 처리한 스틸 재질의 블레이드를 45°로 잡고 동시에 반대쪽 손으로 텐션감을 유지하며, 양 볼부터 턱선, 헤어 라인까지 부위별로 섹션을 나누고, 모발의 방향과 각질 컨디션을 고려하여 얼굴 전체에 걸쳐 부드럽고 섬세하게 터치. 이때 사선 각도 하에 날의 움직임을 짧게 유지하며, 같은 곳을 반복적으로 터치하거나 날이 피부에 닿아 있을 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

FINISH 플래닝 직후, 피부 타입에 따라 진정, 보습, 재생 관리는 필수. 1차적으로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잔털과 각질을 정돈함과 동시에 추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치하젤, 캐모마일, 라벤더 워터 등으로 닦아낸 다음, 피부 반응도에 따라 수딩 & 쿨링 케어, 마지막으로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









더마플래닝을 경험한 이들 대부분의 공통된 피드백, 이보다 즉각적이고 완벽한 메이크오버는 찾을 수 없다는 것. 피부 표면 상 두드러지는 요철 즉, 잔털과 묵은 각질을 정리함으로써 질감과 톤을 즉각적으로 개선하여 한층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 통증이나 다운타임 없이 단 1회만으로도 확연한 비포 & 애프터 차이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나아가 스킨케어 시 활성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베이스 메이크업 시 들뜸 없이 보다 완벽하게 밀착되며,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주어 대사 전반을 활성화함으로써 세포와 구성물질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평소 얼굴의 잔털과 각질로 인해 스킨케어 시 제품이 겉돌거나 베이스 메이크업이 뜨는 경우 혹은 중요한 스케쥴이나 이벤트 직전, 단순 피부 결 케어만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강력 추천. 한편 본인의 피부 컨디션과 각질 턴-오버 주기를 고려하여 약 4~6주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을 권장.





기본적으로 피부 표면에 블레이드를 직접 접촉시켜 물리적인 움직임을 가하기에, 피부 컨디션에 따라 자극감을 느끼거나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다. 먼지나 노폐물과 같은 외부 요소를 거르는 솜털과 각질층을 무리하게 제거함으로써 피부 장벽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

때문에 반드시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숙련된 테크닉을 지닌 전문가에 의해, 그에 앞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각질의 두께, 수분 함량 등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트리트먼트 직후 피부 컨디션에 따라 약간의 따가움과 붉음증,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대개 수시간에서 수일 내에 사라지니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편 체모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육안상 두드러져 보일 수는 있으나, 다른 부위의 체모와 달리 얇고 가는 형태를 띄어 실제 두껍게 올라오지는 않으며 이전과 동일한 질감과 속도로 성장한다.









거슬리는 솜털과 불필요한 각질을 케어하기 위해, 그간 페이셜 왁싱과 필링만이 유일한 선택지인 줄 알았건만. 이를 대체할 또다른 대안의 등장에 궁금증이 들기 마련. 왁싱과는 피부 표면의 솜털과 각질을 동시에 제거한다는 점에서, 반면 화학적 제제를 통한 필링과는 각질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결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 그러나 이들 사이엔 엄연히 차이가 있다.


더마플래닝 VS 왁싱
더마플래닝의 경우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피부 표면의 연모를 걷어내는 차원인 반면, 왁싱은 고형의 왁스를 액상 형태로 녹여 모근 자체를 탈락시키는 것으로 열감과 함께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더마플래닝 VS 필링
피부의 재생 시스템을 기반으로 표피의 각질층을 포함하여 진피층까지 타깃하는 필링과 달리, 더마플래닝은 피부 표면 수준에서의 비교적 강도가 낮은 각질 제거 작용으로 피부 재생 효과는 다소 낮을지라도 민감한 피부를 비롯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에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다.





테크니션의 플래닝 스킬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좌우되는 것은 사실이나, 관리 직후 일시적인 과민 반응이 발생하거나 전후 관리 정도에 따라 추후 데미지를 동반할 수 있기에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평소 피부가 민감하거나 얇은 경우, 여드름과 같은 중증 염증성 피부와 로사시아, 습진, 건선, 알러지, 아토피, 켈로이드성 피부 등 이외 상처나 화상이 있는 경우, 호르몬 관련 제제를 복용 중이거나 항암 치료중인 경우 절대적으로 금기시된다.

피부 상태에 따라 약 2~3일간 붉어짐, 가려움, 건조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손으로 관리부위를 만지는 것은 금물. 사우나, 목욕, 태닝, 운동 등 피부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에 주의할 것.

가급적 밀크 타입의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하여 미온수로 세안, 고기능성 활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 대신 진정 &보습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관리 전후로 최소 한달간 고강도의 필링이나 메디컬 레이저 시술, 여드름 압출 등을 피하도록 하며, SPF 3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






 References  1. 11 Reasons to Get Behind Dermaplaning│Maxie Frericks. L.E.│SKIN INC│2018 2. Understanding Dermaplaning│Dr. Rabia Malik│Aesthetics Journal│2019 3. Dermaplaning Step by Step│Glowsaltash│2019 4. Dermaplaning, Topical Oxygen, and Photodynamic Therapy: A Systematic Review of the Literature│Landon Pryor&Chad R. Gordon│Aesthetic Plastic Surgery 35│2011







 

  • 공유 페이스북
  • 공유 네이버

Related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