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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암 환우 고객의 고통까지도 깊이 어루만지는 곳. ㈔여성암건강관리예방협회 온콜로지 에스테틱의 인터내셔널 트레이닝에 주목할 것.







온콜로지 에스테틱의 시작
전 세계적으로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암 환우를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케어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평소 온콜로지 에스테틱 교육 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여성암건강관리예방협회 이사장인 하양선 대표는 국내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트레이닝이라는 확신을 갖고 한걸음에 캐나다까지 모라그 커린(Morag Currin)을 찾아갔고, 2015년 3월 캐나다 본국의 교육과정을 이태리 밀라노 San Raffaele Hospital에서 수료했다.

온콜로지 에스테틱은 2007년 캐나다의 모라그 커린에 의해 설립되었다. 모라그 커린은 25년 이상 스파 산업 분야에 종사해 왔고, 20년 이상 트레이닝과 관리 경험을 보유한 교육자 겸 컨설턴트다.

온콜로지 에스테틱 트레이닝 과정은 전세계 12개국 이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식 과정이다. 특히 미국의 워싱턴, 미시간, 오레곤 등의 메디컬 센터들이 온콜로지 에스테틱을 수료한 에스테티션을 고용할 만큼 신뢰받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후 캐나다 본국에서 모라그 커린으로부터 강사 집중 과정을 추가 수료한 뒤 온콜로지 에스테틱 국제협회와 동북아시아 디렉터로 활동할 수 있는 공식계약을 체결하였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였다.

국내의 경우 ㈔여성암건강관리예방협회 하양선 이사장이 국내 최초로 암 환우를 위한 온콜로지 에스테틱을 도입하며, 국내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온콜로지 에스테틱 국내 도입 및 성과
국내 최초 온콜로지 에스테틱 교육은 2016년 6월, 본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모라그 커린을 한국에 직접 초빙해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었다. 하양선 대표는 2015년 교육 수료 후에도 본인이 교육받은 내용을 수년간 심도 깊은 콘텐츠로 보강하였다.

한국의 피부 미용 트레이닝과 암 환우에 적합한 트리트먼트가 무엇인지를 고찰하여 국내에 적합한 교육법으로 온콜로지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보완한 것.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4년 현재까지 330명 이상의 전문가를 양성하였고, 전국에 걸쳐 온콜로지 에스테틱 테라피스트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왜 온콜로지 에스테틱인가?
온콜로지 에스테틱 교육 과정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유가 뭘까? 이에 대해 하양선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 5명 중 3명이 암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데, 암 환우는 일반 에스테티션들이 일반 관리로 진행해서는 절대 안 되며 반드시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테크닉 동작에서 수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암 환우를 관리할 때는 에스테티션들이 항암치료로 예민해진 피부 관리, 터치의 효과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환우를 예리한 관찰력으로 돌보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콜로지 에스테틱 인터내셔녈 트레이닝 과정
온콜로지 에스테틱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과정은 개인의 문제점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치료 요법에 따른 암 환우의 신체적 변화, 항암 치료법에 대한 숙지, 암 환우에게 안전한 성분의 케어 제품과 효과적인 성분을 교육 과정에 포함한다.

온콜로지 에스테틱의 실기 과정은 임상 결과에 근거한 테크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양선 대표가 온콜로지 에스테틱 기술을 보완하여 개발한 ‘ALT(Aroma Lymphatic Tressage)’는 에스테티션을 위한 새로운 테크닉으로 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시대에 발맞춰 성장하고자 하는 에스테티션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양선 대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고려대학교 혈액종양내과와의 공동 임상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증명할 수 있었다. 특히, 암으로 야기된 하지부종 완화와 통증에 있어 온콜로지 에스테틱 테크닉의 유용성을 검증하여 논문을 발표하였고, 일본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도 게재 되었다.







고객의 피부에 손을 사뿐히 얹어 강한 압을 주지 않고 정성스러운 케어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꽃에 나비가 앉듯이’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로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고객의 고통까지도 깊이 어루만지는 메디컬 에스테티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by 김희정
출처
㈔여성암건강관리예방협회 온콜로지에스테틱 02 564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