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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큘 & MTS 고수들의 임상 잘 내는 법

잘만 쓰면 효과 백배, 스피큘 & MTS 고수들이 전하는 실패 없는 임상 결과를 보장하는 실전 관리 노하우.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스피큘 관리 노하우?
고객의 피부가 스피큘을 받아들이고 순조롭게 재생할 수 있는 상태인지 판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기준으로는 따가움, 가려움, 화끈거림 3가지 증상의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핵심이죠. 이는 모두 염증성 반응의 결과로써, 만약 이러한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충분한 진정 관리를 통해 염증 반응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우선이에요.
스피큘은 피부 재생을 목적으로 필링 단계를 거치기에 아*피, 지*성, 주*, 여*름 등 현재 염증이 진행 중인 상태라면 원활한 재생이 불가능하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스피큘은 모공, 염증 후 색소침착, 피부 결 개선은 물론 피부 탄력, 윤곽 케어에 효과적이기에 턱 아래에서 측두근 방향으로 롤링하여 심는 방법을 추천해요.
스피큘을 제거할 때는 모가 부드럽고 풍성한 브러시로 잔여물을 털어내는 편인데, 여러 방법 중 고객이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고 테라피스트 또한 깔끔하게 스피큘을 제거할 수 있어 가장 선호해요.
Q 스피큘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전체적으로 피부가 붉고 부기와 함께 모공이 확장되어 있으며 트러블 자국이 혼재된 상태였어요. 약초 성분을 통한 크로이터 침투 요법과 재생 목적의 초음파 디바이스를 결합한 스파나인만의 ‘글로우 9’ 프로그램을 2주 간격으로 진행했어요. 1회 관리만으로도 확연히 붉은 기가 가라앉아 예민 반응이 크게 호전되었고, 페이스 라인이 한층 가벼워졌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스피큘 관리 노하우?
물리적인 압을 가해 피부에 심어야 하는 스피큘 제제의 특성상 흔히 극예민 피부나 얇은 노화 피부에는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 자극은 낮추면서도 스피큘을 활용해 충분히 필링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재생크림에 정제된 화이트 스피큘 파우더를 소량 믹스하여 원하는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펴 발라주는 방법이에요.
물론 바를 때 거칠고 까끌한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정석대로 스피큘과 솔루션을 섞어서 적용하는 것에 비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국소 부위에 소량 적용하기에 각질 탈각이나 열감이 지속되는 다운타임이 거의 없는 반면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단, 스피큘을 믹스할 때 피부 타입에 맞추어 양을 세심하게 조절하고, 아무리 국소 부위에 극소량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고객마다 피부 재생 능력이 다르기에 이를 고려해야 해요.
Q 스피큘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50대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짙은 색소가 올라와 거슬리면서도, 작은 터치에도 붉어질 만큼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다 많은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을 갖고 있어 오랜 다운타임을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이었어요.
브라이트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재생크림에 스피큘을 소량 넣어 색소 스팟 위주로 적용했어요. 주 1회 간격으로 총 4주 관리를 진행했고, 안색 개선은 물론 다크스팟이 서서히 밝아지고 특히 다운타임 걱정이 없어 만족도가 높았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스피큘 관리 노하우?
현재 피부에 스피큘을 적용해도 되는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에요. 만약 적합한 상태라면 스피큘이 피부에 잘 침투할 수 있도록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저자극 딥클렌저를 사용하여 준비 단계에 돌입해요. 스피큘을 심을 때에는 일회용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채로 예민한 눈가를 제외하고 모공의 반대 방향으로 꾹꾹 눌러 흡수시켜요.
이때 같은 고객이라도 피부 부위에 따라 두께와 민감도가 모두 다르기에 강도와 압력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스피큘을 다 심은 후에는 열감이 발생하기에 빠르게 진정 관리가 들어가야 해요. 고객에게는 열감과 따끔거리는 통증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스피큘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임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스피큘 관리 후 약 일주일 가량은 각질이 탈락하면서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기에 숍에서 보습 및 재생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어요.
Q 스피큘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50대 중년 고객으로 건조, 색소, 탄력 저하 등 전형적인 노화 피부의 징후로 고민을 겪고 있는 케이스였어요. 100% 정제 화이트 스피큘 성분을 사용한 타임만의 ‘동안 안티에이징 스파크 스피큘’ 프로그램을 적용, 스피큘과 보습 및 재생 관리를 각 1번씩 번갈아 진행했어요. 관리 후 거친 피부 결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건 물론 잔주름 등 피부 표면의 미세한 라인이 채워지면서 탄탄하게 차오른 퍼밍 효과가 뛰어났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스피큘 관리 노하우?
약 6~7년 전 제가 메디컬에서 근무하던 때에는 비정제 스피큘을 많이 사용했는데, 당시 이를 두루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때만 해도 고객들의 피부가 1차적인 문제 해결을 원하는 상태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코로나를 거치면서 요즘 고객들의 피부는 이전보다 훨씬 민감해졌고 복합적인 문제성 징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한층 예민해지고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현대인의 피부에 맞추어, 한 번 가열해서 정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스피큘 대신 이미 충분히 정제된 상태로 출시된 스피큘을 선택하길 추천해요. 또한 정제 스피큘은 세럼이나 크림 등에 믹스한 다음, 피부 표면에서 롤링하기보다 누르는 동작을 통해 부위별로 약, 중, 강으로 압력을 조절하여 심어주면 통증을 현저히 줄이면서도 그 진가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Q 스피큘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웨딩 촬영을 앞둔 예비 신부로 단기간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일정 수준 이상의 압력을 주면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부어 오를 정도로 예민한 고객이었어요. 약초 성분의 스피큘을 활용해 강약을 조절해가며 2주 간격으로 나누어 총 3회 관리를 진행했어요.
고객으로부터 관리를 통해 피부가 건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메이크업을 받을 때 브러시가 피부에 자극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촬영 당일 완벽한 피부 표현을 자랑할 만큼 불편함이 없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스피큘 관리 노하우?
고객의 피부 타입에 따라 스피큘을 적용하는 방식에 차이를 두고 있어요. 건조, 노화 피부의 경우 최대한 90°로 각도를 유지하면서 꾹꾹 눌러주듯 심어줘요.
반면 수부지 피부는 피부 안팎으로 수분이 부족하면서도 각질이 두꺼운 경우가 많고, 한 사람의 피부라도 부위별로 그 정도가 다를 수 있어 피부 상태를 디테일하게 체크해가면서 스피큘의 사용량을 조절하고 러빙 방법에 변화를 주기도 해요. 또한 붉어짐이나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피큘 전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관리를 먼저 진행하기도 해요.
Q 스피큘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피부가 두껍고 넓은 모공과 트러블로 인한 흔적이 고민인 고객이었어요. 모공 케어는 물론 수분과 영양을 함께 줄 수 있는 스피큘을 선택, 임상 사진은 1회 관리 직후로 이후 스피큘과 재생 관리를 각 1회씩 번갈아 가며 총 10회 케어를 진행했어요. 피부 결과 톤을 방해하는 모공과 흔적이 눈에 띄게 줄었고 종종 올라오던 트러블 고민도 사라져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례였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MTS 관리 노하우?
MTS는 피부에 의도적으로 상처를 낸 후 재생 과정을 촉진하는 관리이기에, MTS는 물론 이와 함께 사용하는 부스터를 피부 상태 및 개선 목적에 맞추어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미백에는 비타민 C나 나이아신아마이드, 재생에는 엑소좀이나 PDRN, 수분에는 히알루론산, 진정에는 병풀추출물 등의 성분을 사용하는 식이죠. 1회 관리 시 솔루션의 사용량은 제품에 표기된 지침에 따르는 편이긴 하지만 고객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하나의 바이알을 오픈 후 모두 사용했을 때 임상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MTS 관리 전 목과 데콜테, 얼굴 근막을 부드럽게 스트레칭 시켜주면 MTS 후 붉은 기를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돼요.
Q MTS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20대 후반 여성 고객으로 탈수 현상으로 인한 수부지 피부이자, 얼굴 양쪽 사이드에 호르몬 변화에 따라 수시로 오돌토돌한 면포가 올라오고 자가 압출로 인한 흔적이 남아 고민인 상태였어요.
주 1회 간격으로 총 2회 엑소좀 부스터를 사용하여 MTS 관리를 진행하고 재생 관리 1회를 연결시켜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육안으로 보기에도 고민 부위가 깨끗해졌고, 실제 고객에게 관리 전후 사진을 제공했더니 생각보다 변화가 훨씬 드라마틱해 만족스럽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MTS 관리 노하우?
MTS와 함께 사용하는 솔루션의 분자 크기 및 제형의 농도에 따라 니들의 굵기를 다르게 선택해서 적용하는 편이에요. 예컨대 캐비어, 저분자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되어 솔루션의 제형이 가볍고 묽을수록 마이크로 나노 니들을, PDRN, 고분자 히알루론산 등 솔루션이 무거운 제형일수록 굵은 니들을 선택하죠.
이렇게 MTS 니들을 다르게 사용하면, 케어 목적에 따라 원하는 타깃층까지 솔루션을 충분히 흡수시킬 수 있어요. 나아가 하나의 솔루션만 사용하기보다 분자량의 크기가 다른 솔루션 2가지를 레이어링하고, MTS 후 진정 또는 재생 목적의 디바이스를 적용하면 임상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어요.
Q MTS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민감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색소성 주름형 노화 피부로 부분적인 색소와 건조, 주름, 처짐 현상이 고민인 고객이었어요. 저분자 캐비어 앰플과 나노 MTS를 함께 적용한 다음, 고분자 히알루론산 앰플을 초음파 디바이스로 흡수시키고, 콜라겐 성분으로 스티키 테크닉을 적용하여 림프 케어로 마무리했어요. 피부 속부터 풍부한 수분과 영양감으로 차올라 건강하게 빛나는 광채 효과를 볼 수 있었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MTS 관리 노하우?
MTS 관리 전, 화학적 Acid 성분으로 각질사세포를 부드럽게 박리시켜주면 MTS로 인한 자극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최상의 MTS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Acid는 피부 타입별로 선택하길 추천하며, 보통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고 수분감까지 채워줄 수 있는 PHA 성분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MTS도 스탬프, 롤러, 오토 펜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AMTS에 RF 고주파와 EMS 생체전류를 적용한 3 in 1 멀티 디바이스를 선호해요. MTS를 통한 피부 결과 톤 개선 효과는 물론 탄력, 볼륨, 리프팅 고민을 동시에 해소해 보다 효율적인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MTS 적용 시 얼굴 부위, 피부 결, 주름 형태에 따라 종과 횡으로 텐션을 주는 테크닉을 이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Q MTS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노화로 인한 볼 처짐과 후덕한 턱선을 고민하던 고객으로 Auto MTS와 RF 고주파와 EMS 생체전류를 결합한 ‘멀티플 MTS’ 프로그램을 1회 적용했어요. 즉각적으로 차오른 앞 볼륨과 한층 매끄럽게 정돈된 얼굴선으로, 1회 관리만으로도 주변에서 변화한 모습을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예뻐진 비법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다는 후기를 받았어요.


Q 최적의 임상 결과를 위한 MTS 관리 노하우?
주로 오토 타입 나노 MTS를 사용하는 편으로, 피부 고민 부위에 따라 압과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임상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미간, 코, 나비존 등 모공이나 피지, 색소, 주름 등 고민 부위에는 충분한 압을 주며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편이에요.
MTS와 함께 쓰는 솔루션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성분만큼이나 어떤 제형을 선택하느냐가 핵심이에요. 물처럼 흐를 정도로 너무 묽은 제형의 솔루션은 MTS 관리 시 표피에 불필요한 상처나 자극을 줄 수 있기에 알로에 젤과 살짝 믹스해서 쓰거나 어느 정도 제형감이 있는 솔루션을 쓰는 것이 좋아요.
Q MTS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임상 스토리?
피부 결이 울툴불퉁하고 나비존 위주로 자잘한 피지와 모공, 요철로 고민이 많은 케이스였어요. 복합 프로그램으로 10회 진행 중인데, 그 중 메인으로 MTS 관리를 약 2주 간격을 두고 5회 이상 실시하고 MTS 관리 직후에는 당일 재생 관리를 꼭 병행했어요. 점차 피부 결이 부드러워지고 안색이 맑아지는 것을 고객 스스로가 느끼고 있으며, 현재는 유지 차원에서 한 달 간격으로 MTS 관리를 이어가고 있어요.


글
by 차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