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화장품 코너에 가면, 브랜드마다 뛰어난 피부 흡수력을 필두로 한 광고 문구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중 메인이 되는 대표적인 화장품 종류가 바로 세럼. 고농축 성분을 함유한 가벼운 포뮬러,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세럼이 스킨케어 단계에서 강조되는 이유가 궁금하다.






 세럼, 꼭 발라야 할까? 

백화점이나 텔레비전 속 화장품 CF를 떠올려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세럼이다. 이는 그만큼 세럼이 스킨케어 라인 중 핵심이 되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세럼이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은 무엇이며, 꼭 발라야 하는지 궁금해진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세럼이 차지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먼저, 세럼(Serum)의 의미를 살펴보자. 세럼이란, 컨센트레이트(Concentrate)라고도 불리는, 제형상으로는 토너보다는 무거우며, 로션이나 크림보다 점성이 묽은 특성을 가진 스킨케어 기초화장품의 한 종류라 할 수 있다.

‘세럼(serum)’의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혈액 중 영양 성분이 많은 혈청을 뜻하는데, 이는 곧 스킨케어 단계에서도 의미가 상통한다. 스킨케어 라인을 ‘클렌저-토너-세럼-모이스처라이저’으로 나눈다면, 세럼이 피부에 본격적인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세럼은 피부에 다양한 기능성 활성성분들을 고농축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로션 혹은 크림과 같은 보습제의 꾸준한 사용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무방하다. 하지만 특정 피부 문제나 고민을 보다 빠르게 개선하고 싶다면, 활성성분이 농축된 세럼이 탁월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세럼, 스킨케어의 핵심이라 불리는 이유 

세럼이 스킨케어의 핵심이라 불리는 이유는, 고농축 활성성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의 침투력은 제품의 제형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베이스, 분자의 무게 및 크기, pH, 기술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개 모이스처라이저, 크림류의 보습제는 피부 보습과 보호역할이 주 기능이기에 분자 크기가 큰 성분들로 구성되어 피부 흡수율이 높지 않다. 세럼이 활성성분들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는 의미는 이들보다 분자의 크기가 작은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브랜드의 제조사들은 세럼의 유효 성분을 보다 피부 깊숙이 전달하기 위해, 제조사 별로 특정 성분을 세럼에만 첨가하기도 하고, 활성성분의 함유량도 월등히 높인다. 화장품으로서 성분 함유량의 한계는 있지만, 토너 혹은 크림 등의 제품과 비교 시 고농도의 다양한 활성성분들을 함유할 수 있다는 것이 세럼만의 특별함이다. 따라서 다른 기초 화장품군보다 효과는 물론 브라이트닝, 주름방지 및 개선, 항산화, 재생, 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세럼 VS 에센스 뭐가 다를까? 

화장품을 구매 시 의문이 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세럼(Serum), 에센스(essence)를 선택할 때이다. 과연 에센스와 세럼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세럼, 에센스, 이 두 가지 제품은 거의 같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실 둘 중 먼저 사용되어 온 것은 고농축이라는 의미를 지닌 ‘에센스(essence)’ 로 고농도의 활성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의 특성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이라 보면 이해하기 쉽다.

세럼(Serum) 역시 마찬가지이다. 200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혈액 중 영양 성분이 가장 많은 혈청이라는 의미를 토대로 한 것이 그 이유에서이다. 최근 많이 통용되고 있는 ‘부스터(Booster)’ 또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되니, 어떤 것을 선택할 지는 이름이 아닌 피부에 필요한 주요 성분으로 확인할 것.






 세럼에 함유되는 대표 활성성분 

그렇다면 세럼에 주로 함유되는 활성성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럼의 전성분 표기를 살펴보면, 모이스처라이저, 크림과 비교했을 때 함유하고 있는 성분에 특별한 차이가 없어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화장품에 함유된 원료는 특정 원료의 함유량뿐만 아니라 이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 세럼은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유효 성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제형적 특성으로, 다른 타입의 화장품보다 원료들의 안정적인 화학적 포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세럼에는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고기능성 성분, 천연 식물 성분을 비롯하여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된다. 그 중에서도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한 대표 활성성분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다당류의 천연 물질로, 수분의 분자량을 1,000배까지 유지하는 강한 친수성을 가진 성분이다. 피부 세포를 물에 결합시 세포외기질의 구조를 조직하는 수분 결합의 주성분으로, 신체의 손상된 조직의 복원,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 반응을 향상시키는 염증 세포를 활성화하여 박테리아나 외부물질의 침투를 방지하여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상승시킨다. 이에 피부 표면이 촉촉하고 매끄러울 수 있도록 막아주는 천연 보습 인자라 할 수 있다. 탁월한 수분 공급으로 표피와 진피의 구조를 개선하며, 비타민 A. 펩타이드와 결합하면 노화 방지제로 작용한다.


펩타이드
펩타이드는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구성 성분으로, 새로운 피부가 생성되는 생리학적 과정,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촉진시킴으로 피부 재생을 돕는다. 신체 내에서 생성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수치를 최대로 끌어 올려, 피부 회복과 탄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다양한 피부 문제들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불균형을 해소한다. 특히, 팔미토일 트리펩타이드-38, 팔미토일 트리펩타이드-5는 기질 단백질을 자극하고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과 합성을 증가시켜 놀라운 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한다.


비타민C
대표적인 항산화 세럼으로 활용되는 비타민 C는 콜라겐을 자극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노화 방지 성분이다. 비타민 C는 영향력이 큰 물질이지만 물에서는 33%(25℃), 에탄올에서 2%가 용해되고, 공기와 접촉시켜 열을 가하면 대부분 파괴되는 매우 다루기 까다롭고 불안정한 성분이다. 물에 녹는 제조법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화학적으로 안정된 물질로 변환시키는 기술력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 관건이 된다. 이에 수용성이며, 점성이 묽은 형태의 세럼의 형태는 비타민 C를 안정적 물질로 가공하는 데 매우 적합하며, 세럼으로 적용했을 때 침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안정성 및 피부 투과성이 용이한 인산 에스테르, 지방산 에스테르 등의 비타민 C 유도체들이 비타민 C 세럼에 사용된다. 유도체의 경우 스킨케어 적용 시 추가적인 분해 과정이 필요하기에, 특수공법으로 비타민 C를 안정화시켜 적용하는 추세이다. 사용 시 비타민 A 또는 AHA, BHA 등의 각질제거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며 효능을 반감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반면 비타민 E와 함께 사용하면 상승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GF
표피 성장 인자인 EGF는 상피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피부에 상처나 주름 등이 생겼을 때, 이와 관련된 핵심 단백질들의 분비를 유도하여 피부재생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내 생성이 감소하기에 세럼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세포를 촉진하여 콜라겐을 생성하는 강한 재생 능력으로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세럼 하나로 피부의 영양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특급 스킨케어 솔루션이 필요하다. 세럼 레이어링 스킨케어는 결합하는 제품의 특성에 따라 피부 장벽 및 보습 강화, 특정 피부 문제 솔루션 강화, 부위에 따라 필요로 하는 타입의 세럼을 각각 레이어링하여 피부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채워준다.



















 
 Tag  세럼추천 피부보습 피부문제개선 화이트닝세럼 주름개선세럼 피부진정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