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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INC에서 출시한 케겔 트레이닝을 위한 EMS 디바이스 ‘비틀’이 인기를 끌며, 뷰티 & 헬스 시장에서의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비틀’은 약화된 골반 기저근을 강화하기 위한 기기다. 골반 기저근은 몸의 중심에 위치한 근육 그룹으로 내장기관의 지지와 안정화, 대소변 통제, 출산 후 회복지원, 요실금 예방, 성기능 조절, 혈액 순환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골반 기저근이 약화되면 요실금, 골반 장애, 성기능 약화, 요로 생식계 감염, 생식기 주변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대소변 통제 기능 상실, 내장기 하강, 감염 위험 증가, 통증 등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골반 기저근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 비틀은 스스로 케겔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케겔 운동의 일상화를 위해 탄생한 신개념 기기다. EMS 미세전류를 활용한 전기 신호로 근육에 수축을 일으켜 운동의 효율을 높여주는 케겔 트레이너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비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달리 INC 관계자는 “출산, 전립선 비대, 노화 등으로 괄약근 신경 퇴화되면 스스로 케겔 운동을 하기 어렵다. 이에 비틀이 쉽고 편하게 케겔 운동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비틀은 국내에서 5천여 명 이상을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달리 INC에서는 2025 코스메도쿄 박람회에서 뷰티케어 디바이스 달리 마스크와 함께 비틀을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by 김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