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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비즈니스 창업·성장 중점 학과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뷰티 비즈니스 창업·성장 중점 학과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에디터 차유미
포토그래퍼 김문수(커스텀 스튜디오)
Q1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원광디지털대학교(이하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체계적인 한방 미용 교육과 사이버 대학교의 이점을 통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09년에 개설되어 올해로 15년이 되었습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의 가장 큰 정체성은 ‘한방(韓方)’에 있습니다.
한방이란 서양의학적 접근이 아닌 동양의학에서 유래한 ‘한의학적 방식’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적 접근’을 의미합니다. 즉,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국의 미용예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오직 WDU에만 있는 정규 4년제 학사 과정의 미용 학과입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올해 15주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기존 미용예술학 학사 학위 및 미용종합면허증 취득을 통한 인재 육성을 넘어, 2024학년도부터 ‘뷰티 비즈니스 창업(Start-up) 및 기창업자의 성장(Jump-up)’에 중점을 둔 학과로 도약합니다. 성장을 위한 학문 공동체로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것 이상의, K뷰티 산업을 리드하는 전문가들의 인큐베이터가 되고자 합니다.
Q2 피부미용 전문가 및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기획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이미 현장 경력이 있는 숙련자들에게 대학에서의 재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생 2주기를 맞는 성인학습자가 주를 이루는 사이버 대학교의 특성상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30~40대이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대개 오프라인 대학의 미용 관련 학과는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둡니다. 반면 사이버 대학의 미용 관련 학과는 미용 분야에 이미 경험이 있거나 미용업과 연계하여 제2의 삶을 꿈꾸는 성인학습자가 다수를 이루고 있어 오프라인 대학과 다른 교육 방향 및 목적을 갖습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미용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사회 속에서 그 역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지지하며 행동하는 학문 공동체를 표방합니다.
최근 미용 서비스업은 코로나 이후 건강 및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평생 직업으로 기술직 선호 현상, 낮은 창업 비용 등을 이유로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용 서비스업은 사회적 트렌드에 민감하고 꾸준한 배움을 통한 높은 기술적 숙련도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1인 기업 또는 5인 이하의 소상공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시의적 정보 공유와 재교육에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연차는 쌓이고 있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꾸준한 배움과 실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더라도 바쁜 현실에 치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개인 숍, 아카데미 등 사설 교육에 의존해보지만, 내게 맞는 교육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함과 제품 구매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부분에 호도되어 전체를 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심 없이 여기저기 휘둘리지 않도록,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교육 기관이자 창업 및 성장 중점학과로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미용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학문을 제공하고, 성인학습자가 인생을 재설계하며 자신의 가치를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되고자 합니다
Q3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피부미용 현업자들에게 온라인 수업을 통해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나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출발한 사이버 대학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정규 대학으로, 성인학습자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WDU는 최첨단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스로에게 편한 방식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반복해서 찾아 들을 수 있기에 대면 수업 이상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금액의 학비에 다양한 교내 장학 제도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낮췄습니다.
성인학습자의 경우, 학습의 주 목적이 과거에는 내적 가치 추구, 인문학적 소양 향상, 학위 취득에 있었다면, 오늘날은 새로운 인생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 과정과 핵심적 관계 형성에 대한 요구가 큽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현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정규 교과와 더불어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 이후 한계에 직면하거나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결속력 있는 협력 조직을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성장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Q4 WDU 한방미용학과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해 학과 차원에서 어떠한 서포트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4년제 사이버 대학교 중 미용 관련 학과가 설치된 곳은 9개교로 각 학교마다 차별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WDU 한방미용학과는 매뉴얼 테크니션인 저 김효철 학과장을 필두로 화장품 전공자(김현숙 교수)로 전임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미용 분야의 주요 4가지 전공인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중 피부미용의 비중이 현저히 높은 편입니다. 총 30개 전공 교과목 중 피부미용 및 화장품과 관련한 교과목이 16개로, 53.33%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전공 교과목은 피부미용 및 화장품 분야의 필수 이론과 실기의 체계성 확립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정기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일체형 실무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소전공에 해당하는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과정을 신설해 딥티슈, 추나, 테이핑, 기능 해부학 등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학위 과정을 추가적으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WDU 한방미용연구소 운영과 더불어 재학생 기업과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국가 지원 사업, 사업 아이템 개발, 부가가치 향상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Q5 학위 취득 외 대학원 진학, 글로벌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 등 졸업 후에도 지속되는 미래 비전이 궁금합니다.
졸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WDU 한방미용학과는 학우들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눕니다. 다만 배움이 배움에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실천적 전략이 뒷받침되어야합니다.
함께 배우고 익힌 지식 기반을 토대로 사회적 및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학교, 산학 협력 기업, 국가 공익 조직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우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WDU는 사이버 대학의 미용 전공 최초로 동대학원 내 전공개설을 마쳤습니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뷰티헬스케어 전공이 신설되어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미용 전문가 육성 기반이 확립됩니다.
더불어 WDU 등록 연구소인 ‘한방미용연구소’와 함께 동문 및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연구 과제 수행, 신사업 연계, 전문 강사 양성 등을 통해 동문 기업의 R&D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와 한방미용연구소의 첫 번째추진 사업은 재학생 기업이자 산학 협력 기관인 ‘더 뷰티브릿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시장 타깃 미용 교육 콘텐츠 사업입니다.
WDU가 보유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서버와 한방미용예술학과 및 한방미용연구소의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을 자산으로 삼아, K뷰티를 선호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온라인 미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미용 전문 강사에 대한 요구에 비해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기존의 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디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동문들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배운 것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6 오는 6월, 첫 진행 예정인 비전 선포식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WDU 한방미용학과는 배움을 넘어 실천적 성장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 매월 11월에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재학생, 졸업생, 관련 업계 종사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오는 6월 23일에 열리는 WDU 한방미용예술학과의 비전 선포식은 학과 개설 15주년을 맞아 미용 창업 및 성장 중점 학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향후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의 대주제는 ‘Be DIFFERENT’입니다. 남들과 차별화되는 ‘다름’을 중심으로 타인과의 경쟁을 통한 ‘넘버 원(Number one)’이 아닌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온리 원(Only one)’을 추구하겠다는 WDU 한방미용학과만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피부미용 전문가이자 뷰티 비즈니스 정책가로서 구체적 실행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성장의 토대가 될 전문가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시그니처매거진 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의 세부 사항은 학과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학과 사무실 또는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Q7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입학을 고민하는 시그니처매거진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할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시그니처매거진 독자라면 이미 전문가입니다. 그렇기에 대학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구체적인 요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용예술학 학사 학위 및 미용종합면허증 취득이 목적이라면 많은 대안이 존재합니다.
학위와 면허 그 이상의 자신이 원하는 진짜 욕구가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랍니다.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아도 좋습니다. 성장에 있어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이를성을 떠올리지 못했을 뿐입니다. 여러분의 커리어와 함께 성장할 동반자로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에스테틱 시장에 발은 들였지만 혼자 헤매고 있다면, 커리어가 정체되었다고 느끼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때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타인의 조언이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WDU 한방미용예술학과가 성장 공동체로서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에디터 차유미
포토그래퍼 김문수(커스텀 스튜디오)
트렌드에 따른 현장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장 지원을 통해 ‘헤맴’을 ’해냄’으로 바꾸는 곳. 실천하는 전문가 육성을 위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김효철 학과장과 인터뷰를 나눴다.
Q1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원광디지털대학교(이하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체계적인 한방 미용 교육과 사이버 대학교의 이점을 통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009년에 개설되어 올해로 15년이 되었습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의 가장 큰 정체성은 ‘한방(韓方)’에 있습니다.
한방이란 서양의학적 접근이 아닌 동양의학에서 유래한 ‘한의학적 방식’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적 접근’을 의미합니다. 즉,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국의 미용예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오직 WDU에만 있는 정규 4년제 학사 과정의 미용 학과입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올해 15주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기존 미용예술학 학사 학위 및 미용종합면허증 취득을 통한 인재 육성을 넘어, 2024학년도부터 ‘뷰티 비즈니스 창업(Start-up) 및 기창업자의 성장(Jump-up)’에 중점을 둔 학과로 도약합니다. 성장을 위한 학문 공동체로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것 이상의, K뷰티 산업을 리드하는 전문가들의 인큐베이터가 되고자 합니다.
Q2 피부미용 전문가 및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기획한 배경이 궁금합니다. 이미 현장 경력이 있는 숙련자들에게 대학에서의 재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생 2주기를 맞는 성인학습자가 주를 이루는 사이버 대학교의 특성상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30~40대이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대개 오프라인 대학의 미용 관련 학과는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둡니다. 반면 사이버 대학의 미용 관련 학과는 미용 분야에 이미 경험이 있거나 미용업과 연계하여 제2의 삶을 꿈꾸는 성인학습자가 다수를 이루고 있어 오프라인 대학과 다른 교육 방향 및 목적을 갖습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미용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사회 속에서 그 역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지지하며 행동하는 학문 공동체를 표방합니다.
최근 미용 서비스업은 코로나 이후 건강 및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평생 직업으로 기술직 선호 현상, 낮은 창업 비용 등을 이유로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용 서비스업은 사회적 트렌드에 민감하고 꾸준한 배움을 통한 높은 기술적 숙련도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1인 기업 또는 5인 이하의 소상공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시의적 정보 공유와 재교육에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연차는 쌓이고 있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꾸준한 배움과 실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더라도 바쁜 현실에 치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개인 숍, 아카데미 등 사설 교육에 의존해보지만, 내게 맞는 교육을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함과 제품 구매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부분에 호도되어 전체를 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심 없이 여기저기 휘둘리지 않도록,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교육 기관이자 창업 및 성장 중점학과로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미용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학문을 제공하고, 성인학습자가 인생을 재설계하며 자신의 가치를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되고자 합니다
Q3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피부미용 현업자들에게 온라인 수업을 통해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나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출발한 사이버 대학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정규 대학으로, 성인학습자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WDU는 최첨단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스스로에게 편한 방식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반복해서 찾아 들을 수 있기에 대면 수업 이상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금액의 학비에 다양한 교내 장학 제도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낮췄습니다.
성인학습자의 경우, 학습의 주 목적이 과거에는 내적 가치 추구, 인문학적 소양 향상, 학위 취득에 있었다면, 오늘날은 새로운 인생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과 과정과 핵심적 관계 형성에 대한 요구가 큽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현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정규 교과와 더불어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 이후 한계에 직면하거나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결속력 있는 협력 조직을 구축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성장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Q4 WDU 한방미용학과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해 학과 차원에서 어떠한 서포트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4년제 사이버 대학교 중 미용 관련 학과가 설치된 곳은 9개교로 각 학교마다 차별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WDU 한방미용학과는 매뉴얼 테크니션인 저 김효철 학과장을 필두로 화장품 전공자(김현숙 교수)로 전임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미용 분야의 주요 4가지 전공인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중 피부미용의 비중이 현저히 높은 편입니다. 총 30개 전공 교과목 중 피부미용 및 화장품과 관련한 교과목이 16개로, 53.33%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전공 교과목은 피부미용 및 화장품 분야의 필수 이론과 실기의 체계성 확립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정기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일체형 실무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소전공에 해당하는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과정을 신설해 딥티슈, 추나, 테이핑, 기능 해부학 등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학위 과정을 추가적으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WDU 한방미용연구소 운영과 더불어 재학생 기업과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국가 지원 사업, 사업 아이템 개발, 부가가치 향상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Q5 학위 취득 외 대학원 진학, 글로벌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 등 졸업 후에도 지속되는 미래 비전이 궁금합니다.
졸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WDU 한방미용학과는 학우들과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눕니다. 다만 배움이 배움에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실천적 전략이 뒷받침되어야합니다.
함께 배우고 익힌 지식 기반을 토대로 사회적 및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학교, 산학 협력 기업, 국가 공익 조직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우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WDU는 사이버 대학의 미용 전공 최초로 동대학원 내 전공개설을 마쳤습니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뷰티헬스케어 전공이 신설되어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미용 전문가 육성 기반이 확립됩니다.
더불어 WDU 등록 연구소인 ‘한방미용연구소’와 함께 동문 및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연구 과제 수행, 신사업 연계, 전문 강사 양성 등을 통해 동문 기업의 R&D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한방미용예술학과와 한방미용연구소의 첫 번째추진 사업은 재학생 기업이자 산학 협력 기관인 ‘더 뷰티브릿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시장 타깃 미용 교육 콘텐츠 사업입니다.
WDU가 보유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서버와 한방미용예술학과 및 한방미용연구소의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을 자산으로 삼아, K뷰티를 선호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온라인 미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미용 전문 강사에 대한 요구에 비해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기존의 미용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디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동문들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배운 것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6 오는 6월, 첫 진행 예정인 비전 선포식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WDU 한방미용학과는 배움을 넘어 실천적 성장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 매월 11월에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재학생, 졸업생, 관련 업계 종사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오는 6월 23일에 열리는 WDU 한방미용예술학과의 비전 선포식은 학과 개설 15주년을 맞아 미용 창업 및 성장 중점 학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향후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의 대주제는 ‘Be DIFFERENT’입니다. 남들과 차별화되는 ‘다름’을 중심으로 타인과의 경쟁을 통한 ‘넘버 원(Number one)’이 아닌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대체 불가능한 ‘온리 원(Only one)’을 추구하겠다는 WDU 한방미용학과만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피부미용 전문가이자 뷰티 비즈니스 정책가로서 구체적 실행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성장의 토대가 될 전문가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시그니처매거진 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의 세부 사항은 학과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학과 사무실 또는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Q7 WDU 한방미용예술학과 입학을 고민하는 시그니처매거진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할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시그니처매거진 독자라면 이미 전문가입니다. 그렇기에 대학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구체적인 요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용예술학 학사 학위 및 미용종합면허증 취득이 목적이라면 많은 대안이 존재합니다.
학위와 면허 그 이상의 자신이 원하는 진짜 욕구가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랍니다. 5년 후,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아도 좋습니다. 성장에 있어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이를성을 떠올리지 못했을 뿐입니다. 여러분의 커리어와 함께 성장할 동반자로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에스테틱 시장에 발은 들였지만 혼자 헤매고 있다면, 커리어가 정체되었다고 느끼지만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때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타인의 조언이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WDU 한방미용예술학과가 성장 공동체로서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글
차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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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김문수(커스텀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