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T SOLUTION
[남재영] 에스테틱전문가가 제안하는
[남재영] 에스테틱전문가가 제안하는
환절기 피부 뷰티 노하우

겨울의 건조함에서 봄의 일교차,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4월과 봄날씨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은 피부가 가장 예민해지는 시기라 평소 스킨케어 루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절기에 ‘슬로우에이징’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홈케어 방법과 에스테틱 관리 팁을 소개한다.

환절기 홈케어,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1 클렌징, ‘자극 없이’ 더 꼼꼼하게
환절기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심한 시기로 외부 유해물질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니 이 시기에는 클렌징의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pH 5.5 전후의 약산성 젤 클렌저는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가장 좋은 텍스처의 세안제로 추천한다.
2 각질 제거는 ‘주기와 방법’이 핵심
피부가 민감해지는 환절기에는 지나친 스크럽 제품보다는 효소 기반의 저자극 각질제거제를 일주일 1~2회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건성, 민감성 피부의 경우엔 물리적 자극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세안 후 피부 결 방향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잦은 각질정리는 피부장벽 약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효소 클렌저는 주 1~2회로 사용을 제한해야 하며 클렌징 디바이스의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장벽 유지에 필요하다.
3 수분·장벽 케어는 ‘복합적으로’ 접근
하루 한 번, 고보습 크림만 바르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분+장벽강화 성분이 함께 들어간 제품을 레이어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1단계: 히알루론산 토너 또는 미스트 적용
• 2단계: 세라마이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된 수분 세럼 바르기
• 3단계: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고보습 크림으로 마무리
특히 밤 시간엔 수면 마스크를 활용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 잠금막을 씌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
4 자외선 차단, 봄부터 더 철저하게
흐린 날에도 UVA, UVB는 꾸준히 우리 피부에 도달하고 이 시기의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될 수 있으니, 외출하지 않더라도 SPF 30 이상, PA+++의 데일리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이 필수. 가방에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하고 목과 손등, 얼굴에 수시로 바르는 것이 피부에 매우 좋은 습관이며 피부 노화의 시기를 늦춰주는 가성비 관리법이니 꼭 기억해두기로 하자.
5 피부에 귀 기울이기
환절기에는 피부 상태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매일 거울을 보며 피부 톤, 결, 유수분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속건조가 느껴질 때는 미스트를 자주 사용하고, 카페인 대신 생수를 음용하며 당김이 심할 땐 1~2 방울의 오일을 마무리 크림이나 비비크림에 섞어 바르는 방식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기애적 관점이 필요하다.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하는 ‘에스테틱 케어’
홈케어도 중요하지만, 환절기엔 전문가의 섬세한 손길이 피부 상태를 빠르게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안전한 피부관리 방법으로 에스테틱 관리를 추천한다. 에스테틱 관리는 단순히 피부를 예쁘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피부 장벽 회복, 진정, 수분 충전, 탄력 강화까지 통합적으로 작용하여 통증 없이 자연스럽게 노화를 늦춰줄 뿐 아니라 정신적인 휴식에도 큰 기여를 하는 뷰티 솔루션이라 자부한다.
1 딥 클렌징 & 피부 진정 프로그램
먼저 1차로 진행되는 딥 클렌징과 각질 제거는 집에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초음파 스케일링이나 저자극 소프트 필링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정리한 후, 진정 앰플을 피부 타입에 맞는 디바이스를 이용한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고 쿨링 마스크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면 예민했던 피부가 확실히 안정시킨다.
2 수분 앰플 주입 + 리프팅 관리
이 시기 피부는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이른바 속건조 상태가 많다. 에스테틱 장비로 정식 허가 받은 이온토포레시스, 고주파, 초음파를 활용한 피부타입에 맞는 앰플 주입 프로그램은 피부 깊숙이 보습 성분을 넣어서 피부를 한층 빛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최근 인기 있는 울트라 V9 프로그램은 수분 공급과 작은 얼굴, 데콜테 관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환절기 고객들에게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3 트러블 진정 & 장벽 회복 집중 관리
마스크 착용, 꽃가루, 미세먼지, 갑작스러운 온도 상승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한 트러블은 봄철과 초여름의 일반적인 고민 리스트이다. 이럴 때는 티트리,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등의 진정 성분이 함유된 앰플과 팩을 사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야 하며 장벽이 약해진 피부에는 LED 테라피나 산소관리도 효과적이다.
4 탄력·얼굴윤곽 관리로 봄맞이 리프레시
겨울동안 무너졌던 윤곽을 다듬는 것도 봄철 에스테틱 관리의 중요한 키포인트로 예쁜 윤곽 라인과 작은 얼굴의 선은 목, 어깨, 팔 라인을 통해 완성되니(Luxe Neck & Shoulder Sculpt) 리프팅 관리와 함께 에스테틱의 데콜테 관리를 통해 보다 산뜻한 얼굴선을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탄력관리와 림프 순환 관리, 데콜테 관리를 함께 받을 때 얼굴과 몸의 부기 개선 효과도 높아지니 웨딩 관리로도 매우 적절하다.
마무리
환절기에는 피부가 스스로 적응하기 힘든 기후 변화에 놓이게 된다. 이런 시기에 얼마나 피부를 안정시켜주느냐에 따라, 다음 계절의 피부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으며 노화의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으니 섬세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보자.
누구라도 홈케어와 에스테틱 관리를 적절히 병행한다면, 한여름에도 환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또래보다 젊고 어린 페이스라인을 가질 수 있다.
피부는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지만, 작은 습관의 변화와 꾸준한 관리가 만드는 결과는 매우 분명하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지켜서 봄을 지나 다가올 여름에도 당신의 피부도 기분도 함께 리프레시 되길 소망한다.

글
Expert 남재영
사진
Shuttersto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