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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조개껍데기에 담긴 연고 하나에서 시작해 80년 임상데이터를 쌓아온 한국 오리지널 더마 브랜드, 조가비. 세대를 넘어 피부의 본질을 연구하는 조가비 박민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Questions
8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 조가비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조가비(JOGABI)의 대표 박민재입니다. 먼저 에스테틱 현장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피부를 마주하는 원장님들과 독자분들께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조가비는 80년이 넘는 피부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의 바이오 기술을 더하여 정교하게 만들어진 한국의 오리지널 더마 브랜드입니다.

조가비의 시작은 19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피부병이 만연하던 시절, 외조부이신 정광훈 박사님께서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직접 연고를 조제해 처방하였습니다. 연고를 담을 용기조차 없던 때라 새벽마다 상도동 고개 너머 한강으로 가 강조개를 줍고 씻어서 건조시킨 껍데기에 연고를 담아 환자들에게 건네주셨습니다.

그 연고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지면서 ‘이화조개비’가 탄생했고 이후 이화약국을 개원해 조개비 연고를 정식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약국 문을 나서는 환자들의 손에 들린 그 작은 조개껍데기가 바로 ‘조가비’ 브랜드의 탄생이자 상징입니다.







Questions
이화피부과를 시작으로 한결같이 이어온 진료 철학과 피부를 향한 책임감, 조가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는 무엇인가요?

“80년이 넘는 메디컬 임상을 기반으로 한 진단 데이터 &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낳는 성분과 배합 기술”

조가비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만든 원동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80년이 넘는 메디컬 임상 기반으로 한 진단 데이터와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부를 수 있는 특허성분과 배합 기술입니다. 조가비는 유행을 따르는 화려한 마케팅 대신 이화약국과 이화피부과로부터 수십 년간 쌓아온 수십만 건의 실제 피부 임상 테이터를 따라갑니다.

이화피부과는 의료협회 집계 기준 누적 환자 수 300만 명으로 전국 최다 수준이며,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 인증 제도인 JCI 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이화피부과의 임상 데이터는 어떤 성분이 예민한 피부에 가장 안전하게 작용하는지,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어떤 첨단 연구소도 단기간에 흉내 낼 수 없는 조가비만의 가장 강력한 자산인 셈입니다. 둘째, 수많은 화장품의 성분들을 배합하는 기술의 디테일입니다. 조가비의 모든 제품은 특정 피부 타입과 피부 고민에 대해 써야 하는 것과 쓰지 말아야 하는 것, 또 사용감과 발림성, 지속력, 온도, pH 등 여러 구체적인 요소를 정교하게 고려하여 만들어집니다.

고순도 정제 원료를 수급해 배합된 조가비의 제품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타협하지 않는 원칙’에서 비롯돼 탄생하였으며 이는 고기능성 메디컬 스킨케어에서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깊은 신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Questions
조가비가 추구하는 좋은 화장품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제품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성분의 황금 배합으로 누구나에게 안전한 제품”

피부 고민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그 이상의 고통을 줍니다.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죠. 좋은 화장품은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조가비는 안전한 고효능을 추구하며, ‘효과가 좋은가?’라는 질문보다 ‘이 성분의 효과가 예민한 피부에도 안전할 수 있는가?’를 먼저 묻습니다.

80년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에 무리는 주지 않으면서 확실한 개선을 이끌어내는 성분의 황금 배합을 찾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즉각적인 효과를 주기 어렵지만, 좋은 성분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 피부는 달라집니다. 피부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 체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조가비의 전 제품이 장벽과 진정에 집중하는 것 또한 이러한 맥락 때문입니다. 조개껍데기에 연고를 담아주던 정광훈 박사의 마음을 떠올리며 사용하는 사람이 더 이상 피부로 인해 스트레스 받거나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며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Questions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중 조가비를 대표하는, 현장에서 임상이 가장 좋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조가비 라인업 중 가장 압도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은 ‘리뉴 필 클렌저’입니다. 현재 국내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이 없을 만큼 독보적인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제품으로, 데일리 세안과 필링을 하나의 루틴으로 완성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핵심 기전은 나노아미노산입니다. 단백질을 극미세하게 쪼갠 나노아미노산이 피부 노폐물과 죽은 각질만을 선택적으로 흡착합니다.

물리적·화학적으로 무분별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일반 필링과 달리, 제거되어야 할 것만 골라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PHA 성분이 보습과 약한 필링을 동시에 담당하기 때문에 자극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이 가능해집니다. 개발 단계부터 자극 테스트를 고집스럽게 반복 적용하면서 누구나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사용 시 온수로 세안 후 용기를 충분히 흔들어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30ml 단일 사이즈로만 출시한 것도 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입니다.

에스테틱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리파인 셀 부스트’입니다. 전문가용 트리트먼트로 개발된 이 앰플들은 현대 피부 과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파인 P137™은 13가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을 통해 피부에 강력한 광채와 에너지를 부여합니다.

리파인 C410™은 나노 분산 기술을 활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죠. 에스테틱 현장에서는 두 제품을 1:1로 믹싱하여 사용하는 칵테일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속부터 차오르는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갓(GOD) 케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Questions
수많은 에스테틱 숍에서 조가비 제품을 도입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변화, 본사에서의 다양한 지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조가비를 도입한다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80년 임상 노하우’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과 같습니다. 본사에서는 파트너사가 현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정 협약을 맺은 숍에게는 ‘조가비 메디컬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제품 사용을 넘어 이화피부과로부터 이어진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 판독법, 맞춤형 칵테일 테라피 노하우 등을 직접 전수합니다. 초보 원장님도 임상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또, 실전 마케팅 지원을 통해 조가비의 헤리지티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자료와 SNS 콘텐츠,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현판 또한 제공해 드립니다. 실패 없는 임상과 안정적인 숍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Questions
조가비의 앞으로 행보가 궁금합니다.

화려한 마케팅이나 유행을 쫓기보다, 고집스러운 원칙과 실질적인 효과로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또 세대를 이어 피부의 안녕을 책임지는 안식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순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검증되는 브랜드,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화피부과에서 시작된 데이터들을 현대의 바이오 기술과 정교하게 결합하며 문제성 혹은 아픈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정답을 제시하는 메디컬 스킨케어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아픈 피부 케어에 도움이 되는 아토루프 크림과 미스트를 5~6월 출시 예정인데, 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일본 총판 수출이 완료됐고, 미국·중국·베트남 등으로의 수출도 논의 중입니다. 한국인의 피부에 맞춘 정교한 제품과 조개껍데기에 담긴 따뜻한 서사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조가비가 가진 ‘치유의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가비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에디터 백가희
사진
포토그래퍼 김문수(커스텀 스튜디오)
출처
취재협조 ㈜더말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