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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가 과학이라는 증명, 키네스테 테라피의 체온 상승을 통한 칼로리 소모, 세포레벨의 디톡스를 통한 부종해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키네스테 얼굴학 브랜드 스토리
운동(Kinetic)과 에스테틱(Aesthetic)이 융합된 키네스테는 고객과 테라피스트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홈테라피 코칭이 결합되어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신개념의 뷰티테라피입니다. 코몽드아카데미가 상표출원한 고유한 프로그램입니다. (상표등록번호:키네스테-4120150031154)

2015년 상표등록을 완료한 키네스테는 에스테틱, 테라피의 운동성을 강조한 브랜드로 테라피스트가 수행하는 테라피 내용과 고객의 수동적 테라피 시간조차 키네틱한 움직임이 중요한 이유를 근거로 만든 브랜드입니다. 현재 전세계 테라피 트렌드는 키네틱(운동성)과 얼굴이며 얼굴의 중요성과 키네스테의 고유성이 만나 JH윤곽술에 이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K-SPA의 또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대체로 낮 시간에 관리를 받는 고객들은 생체시계를 바꾸는 관리를 지양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운동성을 극대화한 타이요가 동작이 융합된 창의적 테이블 스트레칭 버전을 앙상블로 만들고 박정현 원장만의 독보적 근막신경림프 pad 마사지가 결합되어 탄생한 키네스테 얼굴학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테라피는 키네틱 프로그램이다

얼굴학의 개발 배경에는 키네스테가 있고, 지난 칼럼에서 다루었듯이 운동성이 가미된 테라피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기때문에(림프의 기적) 키네스테 셀룰짐의 운영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조금씩 확장하고 있었다. 테라피가 운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던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기간이었다.

체온을 반드시 측정해야 하는 시기에 맞추어 고객 입장 그리고 퇴장 시에 각각 체온을 측정하여 매우 수월하게 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1년여에 걸친 체온측정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온도 변화와 테라피 프로그램별 온도 변화를 측정했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모든 테라피에서 월등하게 체온이 올라가는 결과가 도출되었고 관리 시간이 2시간이 되는 프로그램보다 60분 정도의 다이나믹한 프로그램에서 중심 온도가 올라간 폭이 훨씬 컸다.

많게는 1.5℃까지 오르는 경우가 있었고 대체로 0.5℃ 정도는 쉽게 체온이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도 이유는 피부와 겹겹이 있는 근막층을 보다 수월하게 활주시키는 테라피여야 수분이 많은 근막과 근육의 온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열량의 단위인 kcal는 물 1kg이 1℃ 오르는데 필요한 에너지이기도 하다. 우리 몸의 중심 온도를 올리는 것이 열량의 소비인 것이다. 칼로리를 소비한다는 의미는 체온이 상승한다는 이야기이고 따라서 액티브하게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테라피만으로도 체온이 상승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내부적으로 입증되었다.

이 사실은 우리 몸이 60%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근거가 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운동을 하여 체온이 상승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바로 체온이 내려갈 수밖에 없는 항상성의 원칙이 있는데, 테라피는 땀을 흘리지 않고 체온을 상승시키니 체온이 상승하여 따뜻한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학적으로도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칼로리 소비의 공식에는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테라피 의 힘이 있다. 가만히 누워있지만 근육과 근막을 가로세로 방향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행위를 할 경우 특히 트렁크의 장기들의 모틸리티를 원활하게 만들어 열량 소모가 극대화될 수 있다.

즉,
“근막과 내장을 움직이게 하는 모든 수동적인 운동성작업(테라피)이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테라피로 올리는 중심 온도의 경우, 발한을 직접적으로 유도했을 때 체온이 하강할 수밖에 없어 개인적으로는 긴 시간 온열 요법을 통해 발한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땀을 통해 배출되는 노폐물의 양이 많다 해도 결국 수분 손실이고 땀이 많이 나면 반드시 체온이 떨어지므로 발한의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열이 근육 층까지 침투하는 적외선 관리는 일반적인 열 관리보다 효과를 극대화할 수는 있다. 발한보다는 오히려 춥게 만들어 열량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콜드래핑이나 콜드 테라피가 부종을 해결하는 데는 더 효과적이다. 결국 우리 몸이 스스로 열을 내야 칼로리가 소비되는 것이지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이다.

오일을 흠뻑 바르고 오일 입욕을 할 경우 오일이 침투하여 지방층에 쌓인 환경호르몬과 독소를 끌고 발한으로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이러한 테라피는 oil to oil 이론에 의거하여 천연의 오일인 아로마나 딸라소 오일(해조류 익스트렉트는 오일 제형으로 가능하다) 등을 사용하거나 고효능의 식물성오일을 다량 사용하여야 그 효과가 있다.

그러나 테라피는, 올바르게 진행할 경우 그 키네틱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지만, 근육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테라피는 기승전 드레니지의 미학이므로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가임기 여성과 가임 여성이 아닌 경우의 관리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풍부하고 과한 영양 상태인 가임 여성의 경우에는 드레니지가 선행되어야 하고 가임기를 지난 40대 이후의 여성은 스스로 항 중력근을 키우는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육량이 많은 여성과 근육량이 적은 여성의 관리도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구조와 부종, 자율신경의 미묘한 관계

부종은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세포레벨의 직접적인 부종이고 다른 하나는 자세에 의한 구조적 틀어짐에 의한 순환 부종이다. 이 두 가지 모두 이유는 수백 가지이나, 부종을 해결한다는 것은 결국 세포레벨의 디톡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디톡스는 온전히 세포레벨에서만 이루어진다. 즉 통통해야 하는 세포가 쭈글쭈글해지는 것이 세포로 설명하는 부종이다. 뉴트리션, 스트레스, 각종 의약품 등의 원인이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인 것이므로 뉴트리션의 교정만으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흔히 스파에서 하는 실수는, 물이 차 있는 몸이니 무조건 땀을 내는 방법이다. 심장의 열이 높은 사람의 경우 심장보다 높은 열을 내는 온열요법을 장시간 자주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적정시간은 20분이다. 땀을 내는 방법만으로는 부종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과도한 부종에는 단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잘 붓는 사람의 경우 오전에 붓는지 오후에 붓는지에 따라 그 성질이 좀 다르다. 보통은 밤 시간이 생체시계 상
부교감 신경이 우월한 시간이 되어, 그와 관련된 정맥, 림프의 흐름이 활발해지고 독소들이 림프로 들어가고 청 소되는 시간이 된다.

아침에 붓는 사람은 이 단계가 어려운 사람이다. 밤이 되어도 낮과 같이 교감신경이 우월한 상태로 잠을 뒤척이거나 깊은 수면이 1, 2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면 아침에 부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항이뇨 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조절에 영향을 미쳐 라이프스타일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사구체의 기능도 중요한데, 신장이라는 장기도 일생 동안 사용하다가 서서히 그 기능이 떨어지는 장기이기 때문에 신방광 요로에 여러 질환을 갖고 있다면 오전에 부을 수밖에 없다.







오후에 붓는 여성들의 경우 대다수 고정된 자세로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군에서 많이 나타난다. 목을 포함한 주요관절이 고정된 상태로 굽어 있거나 비틀려 있을 경우, 특히 척추의 측만 상태로 계속 않아 있을 경우
신경과 동·정맥 림프의 주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고 이런 상태가 오래되면 체형과 관계 없이 어느 한 부분에 부종이 지속되다가 그 자리에 지방이 대체되고 급기야 섬유화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족저근막이 펌핑이 되어야 정맥이 순환되고 심장으로 들어가는 피가 중력을 이기고 제대로 주행하는데 가만히 서있거나 정맥이 눌린 채로 앉아있는 모든 자세는
중력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얼굴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신적인 부종이 해결이 되어야 하고 그 부종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과 밤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대변된다. 부교감신경이 주로 활동하는 밤의 조용하지만 키네틱한 상황은 기초대사량에 큰 영향을 끼치며 림프와 정맥의 고요한 움직임을 최대한 보장해주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낮 동안의 우리몸을 피곤하게 만들었던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이 시간의
림프-정맥 모틸리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림프의 흐름이 좋아지고 나면 세포를 싸고 있는 매트릭스(세포외액)  클린해지면서 세포의 아쿠아포린이 수문을 열고 편안하게 수분을 끌어당기게 된다.

나갈 것이 나 가고 나서야 세포는 깨끗한 물속에서 세포 호흡을 하게 된다. 낮 동안 공장을 열심히 돌리던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일어나는 자가포식세포의 자살 등 다양한 환원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세포의 편안하고 일상적인 디톡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