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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스킨케어 실전 가이드

2019.07.29




 
비타민 C의 카더라 소문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효과를 200%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뷰티 꿀팁. 










순수 비타민 C 

화장품에 함유되는 순수 비타민 C는 ‘L-아스코르빈산(아스코빅애씨드)’로 표기된다. 비타민 C는 순수 비타민 C의 형태일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니는데, 경피 흡수 후 활성도가 가장 높은 형태가 바로 순수 비타민 C이기 때문. 

하지만 순수 비타민 C는 빛과 열, 산소에 매우 취약해 자외선이나 공기중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고 액체와 섞이면 산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매우 까다로운 성분이다. 더불어 수용성인 특성으로 인해 피부 지질막을 투과하는 과정에서 피부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어, pH 4이하의 낮은 산성 환경이어야 산화되지 않고 온전히 흡수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이기에 민감성 피부의 경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비타민 C 원료의 순수성과 더불어 비타민 C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비타민 C 화장품의 효과를 결정 짓는 관건인 셈. 때문에 화장품으로 활용 시 안정성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하며,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 효과가 상이할 수 있다.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C의 안정성 및 피부 투과성을 용이하게 할 인산 에스테르, 지방산 에스테르, 글루코오스 등의 성분 등을 결합시킨 것이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C 유도체는 지용성으로 피부에 침투하기 더 쉽다는 것이 강점. 피부 장벽은 지질막으로 덮여 있어 수용성 성분보다는 지용성 성분의 흡수율이 높기 때문. 

단, 비타민 C 유도체가 효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유도체가 분해되어, 순수 비타민 C로 전환되어야 한다. 아직까지이 과정에 대한 기술력이 미비하여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논란의 여지가 존재한다. 






순수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을수록 피부 속으로 흡수될 확률이 높기에, 함량 대비 효과 또한 비례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비타민 C 화장품의 경우 활성도가 높은 것만이 효과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아무리 높은 농도를 가진 제품이라도, pH가 4.0 이상인 제품 또는 피부 환경은 비타민 C를 산화시키기 때문. 이에 3.5 미만의 pH 수준에서 이온화되지 않고 배합된 제품이어야 그 효과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C의 높은 활성도와 너무 낮은 pH 산도는 피부 자극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약 15~20% 정도의 농도를 가진 비타민 C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가이드 한다. 












순수 비타민 C 성분이 훨씬 더 활성 효과가 높은 것은 사실. 하지만 모든 피부에 안정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기에,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물론, 건강하고 튼튼한 피부라면 순수 비타민 C가 함유된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단 기간내 기대하는 스킨케어 효과를 경험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피부가 자극에 예민한 과민성 피부의 경우 높은 농도의 순수 비타민 C 화장품과 비타민 C의 흡수를 높이고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들이 민감한 피부 타입에게는 예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효과는 다소 적더라도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는 비타민 C 유도체 성분이 보다 안정적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 비타민 C를 사용하고 싶다면, 모이스처라이저에 1~2방울 섞어 사용하면서 피부의 반응을 체크한 후 이상이 없다면 점차 사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보다 안전하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비타민 C가 가장 흡수되기 좋은 것은 pH4이하의 피부 환경. 비타민 C 화장품을 바른 후 다른 보습제를 추가로 바로 바를 경우 피부의 산도가 약산성으로 변화하여 비타민 C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비타민 C는 매우 불안정한 성분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특수 용기에 담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한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며, 사용 시 공기와 접촉되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순수 비타민 C가 고함량된 제품일수록 제품의 갈변이 보다 빠를 수 있기에, 개봉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BEST!
알부틴, 글루타치온 
강한 환원성을 지닌 화이트닝 성분으로 티로시나아제의 효소 활성과 멜라닌 합성을 억제한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할 경우 멜라닌의 생성과 합성 모두를 제어할 수 있어 칙칙해진 피부의 안색 개선, 색소 침착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다 빠르게 피부 톤과 색소 침착을 개선하고 싶다면 기억할 것. 단, 두 성분 모두 높은 활성도의 성질을 지녀, 상대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철저한 보습 케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E 
수용성으로 쉽게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 C는 지용성인 비타민 E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의 아쉬운 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어 환상의 짝궁이라 할 수 있다. 지용성인 비타민 E 성분이 활성 산소의 생성과 공격을 차단하여 세포막과 피부 지질을 보호, 수용성 성분인 비타민 C가 산화되는 것을 막고 피부 침투력을 높여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 더불어 비타민 E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여 항산화 &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효과가 더 강력해질 수 있다.



WORST!
AHA, 레티놀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피부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 자체로도 각질 정돈 효과가 있기 때문에 AHA 등의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거나 피부에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필링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가움 등의 예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레티놀의 경우 서로 상극인 성질로 함께 사용하면 피부 흡수가 더딜 수 있고, 고활성도의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꼭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낮, 밤 사용 시간을 분리하여 적용할 것.  





비타민 C 영양제와 비타민 C 스킨케어를 병행할 경우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체내에 흡수된 비타민 C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피부에 비타민 C 성분이 더해지면 신체의 최외각층인 피부부터 신체 내부까지 전신에 걸쳐 비타민 C가 활성화될 수 있기에 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eperence 
1.    Juliet M. Pullar, Anitra C. Carr, and Margreet C. M. Vissers. The Roles of Vitamin C in Skin Health. (2017 Aug 12. Nutrients online)
2.    RE Fitzpatrick, Double-Blind, Half-Face Study Comparing Topical Vitamin C and Vehicle for Rejuvenation of Photodamage,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28 231–236 (March 2002)
3.    DA Guzman-Sanchez, et al., Topical Uses of Vitamin C, Skin and Aging 53–58 (March 2006)
4.    ZD Draelos, Vitamins and Healthy Skin, Cosmetic Dermatology, 22 8 400–403 (August 2009)
5.    J Keri, et al, What You Should Know About the Chemistry of Vitamin C, Skin and Aging, 79–80 (May 1999)
6.    NV Perricone, Topical Vitamin C Ester (Ascorbyl Palmitate), J Geriatric Dermatology 5 4 162–170 (May/June 1997)
7.    SR Pinnell, Topical L-Ascorbic Acid: Pecutaneous Absorption Studies, 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21 137–142 (Feb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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