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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선] 햇빛 손상 피부를 위한 선 데미지 스킨케어

2019.06.19




 
강렬한 여름 태양이 내뿜는 자외선과 적외선, 이들이 미치는 피부 손상과 관리법에 대하여








햇빛에 의해 손상된 피부증상
일조량이 매우 높은 여름에는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태양열은 잘 보호되지 못한 피부에 수분을 말려버리고 피부에서 생산되는 피지조차도 고갈시킬 수 있다. 게다가 자외선은 피부에 선번과 함께 오랜 기간에 걸쳐 피부의 구조적인 변형을 일으킬 수도 있다.


● 건성피부
햇빛에 노출되면서 점차적으로 수분을 잃고 천연 피지막도 잃어가게 되면서 피부 표면이 탈수되고 각질이 일어나 거칠어지며 가성주름이 생겨난다. 건성피부는 햇빛에 노출이 안된 몸의 다른 부위보다도 노출된 부위가 탈수되고 각질이 들뜨며 주름지게 되고 가장 흔한 동반증상으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젊은 피부에도 일어날 수 있다.


선번
선번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즉각적인 피부 손상을 나타내는 현상이다. 마일드 선번은 피부가 붉어지면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때는 작은 수포들 또는 크거나 군집적인 수포들이 생길 수 있다. 마일드 선번은 햇빛에 노출된 부위가 약간의 통증과 붉어짐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가장 흔한 경우는 옷으로 보호된 피부 부위와 그렇지 못한 부위가 명확하게 구분 된다.







● 피부 각화증
샌드 페이퍼같은 붉거나, 핑크빛 또는 누리끼리하거나 갈색을 띠는 아주 작은 융기들이 손상된 피부부위에 일어난다. 선탠과 선번과는 다르게 이 증상은 의사가 피부표면을 냉각화하여 화학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자외선에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서 생기게 되고 이는 피부암의 경고사인이기도 하다. 대략 10~15%의 피부각화증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에는 평편세포 암종(squamous cell carcinoma)으로 진행된다.

피부 각화증의 초기증상은 육안으로 보이기보다는 주로 만지면 느껴지고 피부표면에 나타나기 전에 피부속에 손상이
(subclinical antinic keratosis) 먼저 시작된다. 주로 이러한 증상은 느리게 발생되고 사이즈도 아주 작거나 0.3~0.6mm 정도의 크기로 초기에는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때때로 가렵거나, 약간 찌르는 듯한 불편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붉게 염증화되기도 하고 드문 경우지만 피가 날 수도 있다.

   





● 피부 콜라겐이 있는 진피층의 장기간의 변화들
광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해서 피부 밑의 작은 모세혈관들이 약해져서 혈액이 누수되면서 생기는 자반현상이 있다. 광노화는 피부 깊숙이 있는 콜라겐의 변화로 골주름과 잔부름이 생기게 되고 피부 자반현상은 특히, 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UV 광선이 피부 속에서 모세혈관벽을 지탱해주는 콜라겐 구조를 손상시켜 모세혈관벽이 약해지고 이러한 영향으로 모세혈관벽이 파열되면서 생기게 되는 현상이다. 장기간에 걸친 피부의 콜라겐 손상으로 피부결이 두꺼워지고 햇빛에 노출되어왔던 부위는 모세혈관벽이 약해졌기에 쉽게 멍이 드는데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손등과 이마이다.

 



   
 
 
햇빛으로부터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는 시간
선크림 없이 손상된 피부를 햇빛에 다시 지속해서 노출시키지 않는다면 통증과 붉음증이 있는 선번은 몇일 내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꼭 알아야할 것은 처방 받은 약이나, 의료적 시술 또는 피부관리 로 보이는 피부의 상태는 개선되었을지라도 몇몇 경우에는 그 손상이 영구적일 수 있다.

   


햇빛 손상 피부의 스킨 케어 방법

 1  외출 전 선크림을 적용한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적절하게 혼합된 제품을 사용하고 땀이 나서 지워지거나 선크림이 닦여 나갔다면 다시 바른다. 실질적으로는 다시 선크림을 바른다는 게 쉽지 않다면 선파우더를 사용한다. 또한 입술에도 선차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길 권한다.

 2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의 자외선과 태양열이 강할 때는 외부활동을 자제한다. 선글라스나 긴팔, 긴바지 그리고 챙이 넣은 모자를 착용한다.

 3  몇몇의 약 종류(항생제, 정신과치료의 약, 고혈압약, 여드름이나 알러지를 케어하는 종류의 약들)나 각질 제거 및 미백성분이 포함된 특정의 화장품들이 햇빛으로 인한 피부손상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그래서 외부활동을 많다면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AHA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피한다.

 4  스킨케어 - 여름이더라도 적절한 보습크림을 적용하고 미온수로 샤워하며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들을 사용한다. 특히 뜨겁게 목욕을 하거나 열을 많이 올리는 운동은 햇빛으로 손상된 피부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아침과 저녁으로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쿨링 효과를 줄 수 있는 관리를 진행하여 지속되는 햇빛으로부터의 손상을 지연시킨다. 또한 피부에 열감과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피부 상태에 맞는 미스트를 차갑게 준비하여 뿌려준다.

사람에 따라 피부가 희고 연한 눈동자 색을 가졌다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태양 노출에 더 많은 피부 손상과 피부암의 위험을 갖을 수 있다. 이는 피부 속 살아있는 세포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손상을 완화시키는 어두운 색소, 멜라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햇빛으로 인한 피부손상은 자외선뿐만 아니라 열선에 의한 손상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예로 여름에 염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의 온도상승으로 인하여 모세혈관에 많은 혈액이 모이게 되고, 정상적이지 못한 순환, 즉 모세혈관 속의 혈액이 피부 조직으로 과잉 이동되면서 염증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드름이나 예민함을 갖고 있는 피부는 여름 기간 동안 적절한 스킨케어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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