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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스파의 모델, 키네스테를 이야기하다. 박정현 원장

2019.04.29





헬스와 뷰티의 영역이 융합되고 있는 시대, 미래형 스파로의 변화와 방향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시간. 뷰티의 영역을 넘어 생애 관리를 가능하게 할 체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코칭을 겸비한 스파 모델. 낯설지만 이유 있는 해답이 담긴 박정현 원장의 키네스테, 그 본격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과거 국내에 셀룰라이트에 대한 이론을 처음으로 정립하고, 근막을 터치하여 바디 윤곽을 잡는 테크닉인 리포사지를 국내 최초로 도입, 함께사는 세상 코몽드를 통해 리포사지와 LPG 엔더몰로지를 활용한 셀룰라이트 프로그램 교육 그리고 슬림엠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셀룰라이트 케어 시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고객이 관리 시 깨어있는 것이 중요한데(잠이 들면 산소 공급량이 떨어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 해당 프로그램은 길지 않은 컴팩트한 시간 내 진행되며 효과 또한 확실하다는 것이 나름 획기적이었다. 케어 시 부담과 불편함을 최소화한 건식 테라피로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도 채워지지 않는 2%의 부족함이 존재했다. 스파를 나선 후 고객들의 잘못된 라이프 스타일에서 오는 변수로 인한 한계 때문인 것.

이에 고객을 10년 이상을 책임지는 자세로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키워드가 무엇일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다. 고민 끝에 얻은 결론이 여성 생애 관리였다. 지난 2014년부터 스파에서의 여성 생애 관리에 대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를 위해 접근해야 할 키워드가 ‘키네틱’ 그리고 ‘뉴트리션’이라고 결론짓게 되었다. 실제 향후 10년 미래 헬스케어 시장의 핵심 키워드 또한 의료, 운동, 뉴트리션, 뷰티 테라피 등 서로간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링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뉴로 마케팅 포럼과 칼럼들을 통해 키네틱과 뉴트리션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왔다. 하지만 아직은 여전히 낯설어 할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해 핵심만 요약하여 설명 하자면 다음과 같다. ‘키네틱(Kinetic)’ 이란 운동성을 의미한다. 스파의 안티 셀룰라이트 케어에 고객의 신체를 운동시킬 수 있는 키네틱 시스템을 결합하면 생애 관리 수준에서의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을 통한 뷰티 테라피가 가능해진다는 것. 여기에 간과할 수 없는 또 다른 핵심이 바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자신’으로 대변되는 ‘뉴트리션(Nutrition)’이다(시그니처매거진 19년 2월호 키네틱과 뉴트리션 칼럼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진정한 생애관리를 위해 반드시 접근해야 하는 것,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에 있는 운동 키네틱(운동 습관), 뉴트리션(영양 관리)에 대한 개선이다. 단지 뷰티라는 키워드로만 접근한 테라피는 더 이상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 시대인 것이 분명하다. 이에 전문 스파 관리는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코칭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인 라포를 형성하기 어렵다.

라이프 스타일의 개선이 없다면, 스파에서의 스킨케어나 각종 테라피들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고객들이 기대하는 효과를 스파에 방문하는 순간에만 이루어내는 것이 아닌 생애에 걸친 점진적인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키네틱과 뉴트리션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코칭은 반드시 필요하다.

미리 준비된 스파 그리고 에스테틱이라면 시대를 한 발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각종 테라피 그리고 기본적인 스파의 모듈과 함께 결합하는 형태로. 여기에 뉴트리션 상담과 키네틱한 테라피스트의 코칭이 부가 된다면 그 어느 헬스 뷰티 산업에도 지지않을 트렌드를 리드하는 스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는 헬스와 뷰티산업이 경계없이 융합되고 있는 현 시점, 스파가 생존하기 위한 변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진정한 테라피스트란 어느 항목에 대한 자격증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매뉴얼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키네틱과 뉴트리션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코칭을 위해 오랜 시간 고안하여 완성한 시스템이 바로 ‘키네스테(Kinesthe)’였다. 키네스테는 셀룰라이트 이론을 정립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랜 임상으로 완성된 브랜드이다. 지난 2015년 키네스테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고, 함께사는 세상 코몽드 아카데미 교육과 발레바, 스트레칭봉, 각종 소도구 등을 셀룰라이트 프로그램에 결합한 고객 임상을 진행해왔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최신 버전의 키네스테가 완성되었다. 여성의 생애 관리의 핵심인 림프와 셀룰라이트에 특화된 키네스테 이루어지는 공간 셀룰짐, 그리고 이를 위한 전문 교육이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네트워크 시스템과 매뉴얼을 구축한 것.

키네스테란 오직 여성만을 위한 림프와 셀룰라이트에 특화된 체형별 셀룰짐 프로그램이 가능한 차세대 H&B 브랜드이다. 여기서 핵심은 해부학, 근육근막체형학, 림프와 셀룰라이트, 운동 코칭에 대한 지식과 높은 수준의 촉진 기술을 가진 ‘키네스테 마스터’의 ‘맞춤형 셀룰라이트 교정법’이라 할 수 있다.

림프순환이 잘 되어야만 테라피스트가 물리적으로 부숴놓은 셀룰라이트가 잘 해결될 수 있다. 한마디로 림프에 의거한 근막 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셀룰라이트의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 셀룰라이트 관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림프에 의거한 근막 터치 테크닉 둘째, 고객 스스로 근육을 펌핑하는 자발적 운동과 능동적인 림프 스트레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후자의 경우 수동적인 스트레칭과 터치가 아닌, 사지의 주요 림프절이 위치한 곳(대정맥이 지나가는)을 능동적 림프 스트레칭을 통해 늘려주어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셀룰라이트는 체액의 대사에 문제가 생겨 서로 엉기고 결집하는 특성으로 인해 림프절 주변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림프 테라피 시 심장 주변의 노폐물을 먼저 비우고 테라피 테크닉을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법은 오직 림프 스트레칭뿐이다. 림프 스트레칭은 사지를 잘 늘려주고 체형을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

키네스테를 만들게 된 것은 셀룰라이트 관리의 수동적 패턴에서 부족했던 2%를 보완하기 위함이기에, 셀룰라이트 케어를 하는 스파 또는 테라피스트라면, 무조건 키네스테를 시도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림프 스트레칭에 최적화되어 있는 닥터플랙스 필라테스 그리고 키네스테 마스터의 맞춤형 셀룰라이트 키네틱 프로그램이 결합된 최신 버전의 키네스테 프로그램을, 셀룰짐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언급했던 셀룰라이트 관리에 대한 2%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슬림엠은 80% 이상의 고객들이 주 2회의 방문을 하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링 코치가 가능하다는 특수성이 존재하고, 식이상담부터 운동까지 코치할 수 있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키네스테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키네스테 10회&셀룰라이트 프로그램이 패키지 형태로 함께 진행된다.

10회 키네스테 코칭을 기본으로 하고, 10회 코칭을 마친 이후부터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셀룰짐의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낯선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강제성이 있지 않고서는 자율적으로 시도하기 쉽지 않다. 이에 스파에서 고객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따라올 수 있도록 리드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네스테는 테라피를 받기 전 림프를 열어주는 단계(신체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진행된다. 키네스테를 테라피보다 앞서 진행하는 이유는 키네스테만으로도 셀룰라이트와 신체 사이즈의 감소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것, 그 필요성을 고객과 테라피스트 모두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실제 고객 임상을 통해 셀룰라이트 테라피 전 키네스테만으로도 복부 사이즈가 약 4cm, 허벅지 사이즈가 약 2cm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 슬림엠의 경우 환자혁명 저자인 조한경 원장의 자문을 통해 고객별 문제에 따른 전문적인 맞춤형 식단 매뉴얼 제공까지 가능하다. 고객별 니즈와 목적에 따른 맞춤형 뉴트리션 상담과 코칭이 가능해진 것.







키네스테 프로그램 적용 전 고객에게 보다 부담없이 적용하기 위해 사전에 고객층을 분류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적어도 셀룰라이트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이라면, 일상에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에 이러한 고객 중 약 15~20%의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성공한 시작이라 생각했고, 거침없이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셀룰라이트 관리를 받으러 스파를 방문하는 시간에 전문가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1:1 림프 스트레칭, 그리고 림프 펌핑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 가히 너무나도 매력적이라는 호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단 15분에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전문가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마치 운동을 한 것 같은 그 이상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이후 전문 케어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커진 상태인 것.









키네스테(제 41-2015-0031154호)와 셀룰짐(제 40-2018-0139946호) 은 각각 상표 등록이 되어 있는 하나의 브랜드이다. 현재 슬림엠을 모델로 키네스테 브랜드를 도입할 수 있는 키네스테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화하려 한다. 키네스테 프로그램은 함께사는 세상 코몽드 아카데미에서 림프 또는 리포사지, JH 윤곽술 등 코몽드 아카데미의 전문 교육을 수료했다면 도입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셀룰라이트 전문관리와 셀룰짐을 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후 함께사는 세상 코몽드 아카데미에서 키네스테 마스터가 되기 위한 전문 과정 6강을 수료해야 한다.

키네스테 마스터 과정은 림프 이론, 근육해부학, 근막체형학 그리고 셀룰라이트에 대한 촉진을 바탕으로 테라피스트가 고객을 어떻게 코칭해야 하는 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헬스 트레이너와는 차별화된 키네스테 마스터만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후 마지막으로 키네스테 현판과 기구를 구매하는 것으로 키네스테 네트워크 스파가 되는 과정이 마무리된다.






국내의 경우 스파와 에스테틱의 영역이 법적인 제한으로 인해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영역을 확장하고 트랜징하지 않으면 발전하기도 성공하기도 어려운 실정인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언제나 두뇌가 풀가동 중이다. 그러던 중 K스파의 정체성은 어느 한 가지에 치중되지 않은 다양성이라고 생각했다.

다양성이 존재하기에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시도하고 이룩할 수 있는 것. 더불어 스파와 에스테틱은 세상과 소통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에 특히 교육자로서 또는 리더로서의 책임을 갖고 있다면 시대적 변화, 낯선 환경에 스스로를 두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K스파의 역사와 유래가 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필요하다.

압도할 수 있는 전문성으로 명확한 하나의 브랜드를 세우고 이를 스파의 매뉴얼로 정착시킬 표준 네트워크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인 것. 이러한 메시지를 담아 오랜 고심 끝에 완성한 브랜드, 이를 스파의 매뉴얼과 서비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바로 키네스테이다. 누구 혼자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이기에 키네스테를 시작으로 테라피스트들이 서로 뭉쳐 미래형 K스파의 정점이 될 브랜드를 세우고, 이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할 미래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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