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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이너뷰티

2019.01.09




 
무엇이든 과하면 넘치는 법.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 몸과 마음의 ‘디톡스’를 위한 이너 뷰티 케어 To Do 리스트.





매일 같이 맞이하는 대기 오염물질과 화학물질, 전자기기 속 전자파 등 외부 유해 환경과 더불어 활성산소나 스트레스의 늪에 빠진 현대인들. 비롯된 독소에 완전한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터. 이미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특성을 바탕으로 기관들의 자가 해독 작용을 통해 자연적인 정화 과정을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체의 해독작용으로는 체내의 독소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다는 사실.

인체가 해독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의 독소가 체내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안팎으로 균형잡힌 디톡스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디톡스는 유독한 물질을 해독한다는 의미로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거나 제거하는 대표적인 건강 관리 방법으로 손꼽힌다. 신체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자연적인 정화 그리고 유익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재충전시켜준다. 디톡스는 단순 다이어트 목적을 넘어 천연 소재의 옷과 인테리어, 명상, 디지털 디톡스 등 외부 환경까지 생활 전반의 건강을 다스리는 광범위한 키워드로 확장되고 있다.









이너 뷰티는 혈액을 맑게 정화하는 디톡스에 기반한다. 이전보다 몸과 마음 모두 피로함을 느끼고 있다면 주목할 것. 독소는 고지방, 고당분, 각종 화학물질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체내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산물 혹은 활성산소 등으로 인해 생성되어 지방조직에 축적된다. 이는 혈액을 타고 간에서 불활성 형태로 전환된 뒤, 담즙, 소변, 땀 등으로의 배출된다. 간은 체내 해독 기능을 관장하는 대표 기관으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한 경우, ‘담(痰)’이 생성되어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국 만성 피로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마찬가지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뇌와 연결된 장의 움직임에도 이상이 생기고, 체내 독소가 쌓이면서 혈액순환 저하로 장내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밖에도 폐, 림프 그리고 피부 등 다양한 기관의 배출 작용을 통해 디톡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여과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면 독소와 불순물이 적절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체내에 잔류하게 된다. 그 악순환의 결과는 우리 몸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것. 즉, 장기 기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온 몸의 근본적인 질서와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 나아가 계속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대로의 질서를 따르고 유해 요소가 들어와도 다시 배출할 수 있는 힘을 되찾는 것이 디톡스의 핵심이다.









정상적인 조건 하의 건강한 신체는 어느 정도 수준의 독소를 스스로 제거하고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간, 신장, 폐, 대장, 피부, 림프계 등의 배설 능력이 감소하여 해독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축적된 체내 독소로 인해 기능상의 균형에 위협이 가해지는 것. 신체 건강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독소를 실제로 독소로 인식하지 못한 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개 식품, 화장품,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 속에 만연해 있으며, 미처 주의하기도 전에 생활 속에서 체내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1  수시로 수분을 섭취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디톡스 요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물은 해독 기관인 신장과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 및 해독에 반드시 필요하다. 신장에는 독소인 요산과 크레아티닌이 축적되기 쉽다. 미지근한 물을 아침 저녁 수시로 마시면 소변과 함께 신장의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다. 원활한 장의 연동 운동을 위해 식전에 물을 마시면 장을 적절히 자극하여 장내 유익균의 움직임이 활성화되어 독소를 제대로 배출할 수 있다.



 2   유산균과 식이섬유 섭취
장에는 약 100조 마리에 달하는 세균이 서식하며, 일반적으로 유익균과 중립균이 80%, 유해균이 20%의 비율을 차지한다. 균형이 무너져 유해균이 증가할 때, 인체에 독소가 쌓이므로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장의 해독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유익균을 보충해야 한다. 유익균이 서식할 수 있는 장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종 발효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유산균 보조제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여 유익균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비피더스’와 ‘락토바실러스’ 함유량이 높은 제품 혹은 소화 효소가 첨가된 제품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등 식물성 식이섬유 섭취를 생활화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특히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 효과가 탁월하며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퀄세틴이 풍부해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3  오메가3 지방산, L-아르기닌 섭취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속 주요 독소로 작용하는 혈중 중성 지방의 비율을 낮추고 혈액 속 찌꺼기를 줄여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주로 등 푸른 생선, 견과류, 크렌베리, 치아씨드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주 섭취하면 혈관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생물체에 존재하는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 L-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르기닌이 생성하는 산화질소(NO)는 동맥 혈관벽을 이완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액 순환에 크게 도움을 준다. 생선과 콩, 견과류 등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그 중 L-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산화질소로 전환된다.



 4  디톡스 배스 & 아로마 에센셜 오일
일반적으로 건강한 신체 온도는 33~37℃ 사이이다. 피부를 통한 해독은 신체의 온도가 상승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즉, 땀을 적당히 흘려주어 피부 표면과 말초 기관이 독소로 막히지 않도록 순환을 시키는 배스 요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 이는 근육 통증을 경감시키고 면역력 및 해독 기능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배스에 들어가기 전, 온수로 샤워를 하고 20℃ 정도의 냉탕에서 2~3분간 몸을 담근 다음, 다시 38~42℃ 정도의 온탕에 5분간 온몸을 담그는 것을 3회 정도 반복한다. 냉온 교차 배스는 피부 세포에 자극을 주고 혈관과 림프관의 순환을 도와 독소 배출 효과가 크다.

또한 본인의 상태와 체질에 맞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물에 추가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순환과 에너지 강장 및 면역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진저 오일이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단, 지나치게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민감성 테스트를 거친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던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마인드 컨트롤 & 호흡법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일상 속 우리는 항상 피곤하고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며, 릴랙싱을 위한 시간을 따로 갖긴 어렵기 마련.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도록 마음을 차분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깊게 호흡하여 산소가 몸 속에서 완전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도 심호흡을 습관화하여 교감 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골고루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하루 10분 가량,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실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허리를 바로하고 횡격막을 충분히 끌어내려 숨을 깊이 들이 마신 다음, 천천히 더 이상 내뱉을 수 없을 때까지 숨을 충분히 내뱉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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