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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선] 코 블랙헤드 관리를 위한 조언

2018.12.07





제거하면 제거할수록 계속 차오르는 코 블랙헤드. 이 과도한 피지의 올바른 제거 방법은 무엇이며 들뜬 각질을 잠재우는 스킨케어 팁은 무엇일까?




  지긋지긋한 코 피지, 블랙헤드  

얼굴 전체가 건성피부가 아니라면 코의 블랙헤드나 모공 속 피지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피부 타입과 상태상 전반적으로 건성임에도 유독 코만 피지분비가 활발한 사람도 있다. 그러다 보니 코의 블랙헤드와 피지를 제거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영상들도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제거해도 그 다음에 바로 차오르는 피지로 인해 코 피부조직은 붉거나 건조해지고 나중에는 각질까지 뜨는 힘든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모공은 모낭에서 연결되어 피부 위로 나온 열린 구멍이며 모낭에는 피지선이 부착되어 있다. 이 피지선에서 피지라고 하는 천연 오일이 나와서 우리의 피부를 촉촉하게 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모공의 크기는 각각 사이즈가 다른데, 특히 코에 있는 모공이 가장 크며 이는 그 아래 있는 피지선 또한 가장 크기 때문이다. 만약 피부타입이 지성이라면 코의 모공이 더욱 유전적으로 크게 형성된다. 또한 실질적으로 이러한 큰 모공을 말 그대로 줄이는 것은 불가능한데 단지 그 표면의 모공의 입구를 좀 더 작게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코 블랙헤드의 원인  

무엇이 모공을 더 크게 보이게 할까? 코의 모공이 유전적으로 크게 타고 나고, 그러한 모공이 피지와 각질이 뭉쳐서 막히게 된다면, 그 부분은 손으로 잘 만져지면서 모낭벽이 꽉 차게 되어 압력을 받으면서 더욱 크게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성피부 타입이라면 더욱 과도한 오일을 분비하고 그 위에 쌓이는 각질들로 인해서 심해질 수 있다. 여기에 열기와 습기, 햇빛 노출(특히 선스크린을 안 바른다면), 사춘기와 생기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 알콜이나 카페인의 섭취(피부의 건조함을 유발시키면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더 많은 피지가 분비됨), 잘못된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도 코의 모공을 넓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en&u=https://www.healthline.com/health/beauty-skin-care/nose-pores&prev=search)



 




  코 블랙헤드를 위한 스킨케어  

Cleansing 모공을 막히지 않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은 피지, 먼지 그리고 메이크업 잔여물이 코의 모공 속에 남지 않도록 클렌징을 잘 하는 것이다. 특히 수면을 취하기 전의 메이크업 제거는 필수이다. 오일프리 제품,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한다고 자기 전에 세안을 생략하면 안된다. 또한 피부 친화력이 좋은 메이크업 제품들도 밤새도록 피부에 남아 있다면 코의 모공을 막을 수가 있다. 아침과 저녁에는 클렌징을 하여 코의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하면서도 코의 피부조직에는 자극이 없는 타입으로 세안을 하여 코 피부 조직의 표면이 매끈하도록 관리한다.

Moisturizing 코 부위에는 가벼운 보습제를 사용함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져서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지 않게 한다.

Mask 클레이 마스크로 코에 있는 모공을 좀 더 청결하도록 케어 한다. 클레이 마스크는 코의 모공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고 이는 모공 입구가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일주일에 2~3번정도 적용하기를 권장하고 만약 피부가 건조하다면 코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한다.



 유의 사항  필자가 많이 권하고 효과를 본 임상은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클레이 팩보다는 좀 천천히 굳는 타입의 팩을 충분한 양으로 적용하고, 제거할 때는 미온수로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코의 피부자극을 줄여 주기 위함이다.

또한 코의 과도한 피지만을 제거하는 것에 목적을 둬야지 모공에 막혀 있는 모든 피지를 다 뽑아낸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미관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코의 커다란 모공 속에 있는 피지들이 다 뽑혀 나가면 그 부위가 오히려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되고, 또 1~2일이면 다시 차오르는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또 다른 피부자극을 계속 유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코의 피부는 각질보다는 피지로 그 부위를 보호하기 때문에 각질제거제를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 붉음증과 건조함이 빠르게 초래된다. 그러므로 각질제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 과도한 피지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케어를 해야 한다.







  코 각질 제거를 위한 스킨케어  
코는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서 피지분비가 왕성함에도 많은 사람들이 코의 건조함과 각질 들뜸을 경험하고 있다. 무엇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고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피부상태를 가장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코부분에 건조함과 각질 들뜸에는 몇몇 이유가 있다.


코 피부가 건조하도록 만드는 스킨케어

코를 감싸고 있는 피부는 특히 얇은데 이 부위를 자주 러빙하고 자극을 주면 과도하게 건조함이 유발될 수 있다. 피부의 보호막이 약해지고 지속적인 각질 탈락으로 코의 피부는 건조해질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보호막은 여러 겹의 피부층을 보호하고 피부속의 세포들 사이에 수분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각질을 제거하는 스킨케어 제품들은 아주 미세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피부균열이 진행되는 데미지를 피부에 일으킬 수 있고, 피부 밖으로 수분이 쉽게 날아 갈 수 있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피부는 건조하면서 각질이 들뜨게 되는데, 이는 날씨가 춥고 습도가 낮은 겨울에 더욱 악화된다.

코 부위에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이러한 코주변의 건조함으로 인해서 각질이 들뜨게 되면 일반적으로 클렌징 브러쉬, 페이셜 스크럽, 또는 타월로 러빙하기, AHA나 BHA가 들어 있는 각질 제거 제품들로 각질제거에 주력하게 된다.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수분이 방출이 되면 피부에 건조함이 유발된다. 많은 사람들이 “각질제거를 자주 해도 코 주위의 들뜬 각질이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코 부위의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다” 라고 이야기한다.







과도한 스킨케어 제품 구별하기
피부가 이러한 상태가 되도록 만드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내가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들을 다시 면밀히 살펴보고 피부에 건조함을 일으켜서 각질이 들뜨게 하는, 가능성 있는 제품들을 구별해내는 것이다.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는 비누, 폼클린싱 그리고 알콜 함유 토너류를 찾아보자. 또한 피부 각질제거제를 일주일에 4번 이상 사용한다면 중지하고, 어느 타입의 각질제거든지 일주일에 2~3번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

 

코 부위 틈새에 제품이 과도하게 적용되지 않게 하기
피부에 바르는 제품의 양이 코의 측면에는 더욱 많이 적용될 수 있다. 코 옆쪽에 건조함이나 각질 들뜸이 일어난다면 산이나 레티놀, 레티노이드의 성분들이 들어간 활성 트리트먼트 제품들을 적용할 때, 굴곡이 있는 코의 옆 부위에 어떻게 도포 하느냐를 체크해봐야 한다. 여기는 고르게 발리기보다는 많은 양이 도포될 수 있으며 이러한 활성성분들이 오래도록 발려 있게 되면 피부에 강하게 작용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코 옆쪽과 같은 코너 부분의 피부는 건조함, 각질 탈락이 가속화되어 각질 들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감기나 알러지로 인해서 코를 만지거나 휴지로 코를 풀게 될 때 생기는 마찰들이 코부분의 피부장벽에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수분 방출이 유발되어 수분이 부족해지고 결국 쉽게 각질들이 들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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