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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여드름에서 벗어나기 위한 스킨케어 TIP

2018.10.25




턱 여드름을 유발하는 대표 요인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신체 컨디션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적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습관들을 하나씩 고쳐 나가는 것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소해 보이는 습관 하나 하나가 쌓여서 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클렌징 시 턱 여드름이 고민인 부위에 살리실산, 만델릭산, 파파인, 젖산, 벤조일 퍼옥사이드 등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한다. 턱 여드름의 경우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혀 딱딱한 형태로 해당 부위의 피지를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모공 속 노폐물들을 빠르게 제거해야 P.acnes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여드름으로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얼굴에 여드름이 난 피부가 아니라면, 전체 얼굴에 적용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여드름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드름 부위에 과도하게 축적된 각질과 불필요한 피지들을 제때 제거해 주는 것은 현재 여드름과 앞으로 발생할 여드름 모두를 케어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스킨케어 방법이다. 단, 피지를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2중, 3중 세안은 피부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하여 오히려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 클렌징 시 피부의 pH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산도의 폼 타입 클렌저 제품을 사용하거나, 이후 보습 단계에서 pH 밸런스를 정상적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부위는 유독 피지가 많아 지성 피부의 특성을 갖고 있지만, 여드름 케어 전용 제품들의 사용으로 인해 쉽게 탈수될 수 있다.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습윤제를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호호바 오일, 그린티, 위치하젤,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꿀 등은 피부 수화와 더불어 전반적인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피지 분비를 다스리고 항균 항염효과를 위해서는 티트리, 징크 피리치온, 감초추출물, 설퍼, 나이아신아마이드, 수렴, 진정 효과를 주는 알로에 베라, 비사보롤, 아르니카, 감초 추출물 꿀, 위치하젤, 설퍼, 캄퍼 등의 성분들을 여드름 부위에 적용한다.





여드름은 여드름 흉터를 유발하는 염증성(화농성)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좁쌀 여드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홈케어 시 여드름을 압출하는 것은, 자칫 압출하지 않아도 되는 여드름을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여드름을 더 악화시키거나, 악화된 여드름으로 인해 거무튀튀한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염증성 여드름과 달리 붉은 기운을 띄지 않는 비염증성 여드름은 압출 없이도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불필요하게 쌓인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무엇보다 피부의 자극과 마찰을 최소화하고, 염증 부위의 온도를 낮추고 진정시키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알로에 베라 등의 성분을 사용한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마찰과 자극을 주는 경락 등과 같은 마사지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에 여드름 피부 마사지 시에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순환을 돕는 림프드레나쥐 혹은 턱 여드름의 원인인 신장, 자궁과 연결되어 있는 턱 주변의 혈점 관리가 효과적이다. 더불어 등, 승모근, 후두 부위에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신체 장기의 건강에 문제가 있어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 복부를 마사지하면 여드름 피부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









트리글리세라이드, 팔마티산염, 스테아레이트, 미리스테이트, 스테아린산의 에몰리언트 성분과 코코넛 오일, 식물성 왁스, 미네랄 오일, 시어버터, 아크릴레이트(피막형성제), 미리스틴산 계열 성분 등은 여드름 부위에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사용을 피하거나, 어려울 경우 해당 성분의 함량이 소량으로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턱 여드름은 호르몬 밸런스의 불균형을 맞춰 주는 수면 및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지 과다분비를 촉진하는 코디솔 수치가 감소하고,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체내 보습 물질이 자는 동안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멜라토닌 호르몬이 피부 세포의 완전성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여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콩, 두부, 낫토 등의 음식 및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 있는 섭취는 여드름 부위의 적열과 부기를 감소시키고, 피부의 수분량을 유지시키며 호르몬 형성에 관여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피지의 과도한 분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기를 권장한다. 여드름 스팟 부위에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화장품 도포 혹은 꾸준한 섭취 시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P.acnes)를 방지하는 보호막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당 지수가 높은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기 쉬운 젖은 수건을 재사용하는 것은 피할 것. 피부 문제가 없는 사람의 경우 한 번이상 재사용 해도 무방하나, 여드름 등의 피부 문제를 가진 사람의 경우 때마다 깨끗한 마른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메이크업 시 스폰지나 브러시를 사용할 경우 유해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온상이 되기 쉽기에, 살균작용을 하는 클리너로 매번 소독 및 세정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재사용하기를 권장한다. 휴대폰처럼 피부에 접촉량이 많은 기기 사용 시 알코올을 사용하여 최소 하루 한 번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손으로 턱 부위를 자주 만지거나 턱을 괴는 습관 등은 손에 있는 박테리아들로 인한 감염과 마찰로 인해 여드름 발생과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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