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갖는 피부 고민중 넓은 모공은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타고난 넓은 모공을 없애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모공의 입구를 작게 보이게 하는 방법은 있다. 피부타입에 맞는 모공관리를 통해 가능한 모공입구의 크기를 작게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피부고민의 주역, 모공 온라인이나 대형 화장품 회사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가장 큰 피부 고민 항목이 무엇인지를 설문조사 하면 어김없이 모공의 크기가 상위권에 떠오른다. 특히 몇 해 전에는 대공녀(모공이 큰 여자), 소공녀(모공이 작은 여자) 등의 단어도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피부의 모공 입구가 커져 보이고, 계절이 바뀐 가을과 겨울에도 모공의 크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피부과 의사, 피부관리 전문가, 화장품 컨설턴트들은 자주 그들의 환자나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모공에 대한 불만이나 점점 커지는 모공의 문제 제기와 그러한 원치 않는 부분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에 관해서 질문을 받게 된다. 모공의 크기는 유전적인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미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미쳐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또한 노화의 증조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람의 피부는 두가지 타입의 구멍을 가지는데 하나는 우리 몸에서 나오는 천연 오일을 배출하는 피지 구멍이고, 또 다른 하나는 땀을 배출하는 구멍이다. 대부분 오일을 생산해서 배출하는 구멍들이 더욱 크게 보일 수가 있다. 타고난 넓은 모공을 없애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모공의 입구를 작게 보이게 하는 방법은 있다. 피부타입에 맞는 모공관리를 통해 가능한 모공입구의 크기를 작게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 인간의 피부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제외하고 아주 작은 털로 덮여 있고 그 각각의 털들은 모낭을 가지고 있다. 그 모낭의 가장 윗부분이 모공이다. 모낭은 아래에 오일을 만들어내는 피지선을 가지고 있으며 피지선에서 오일이 생산되어 배출될 때 피부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모공에 모이게 된다. 2016년 연구에 따르면 모공을 크게 만드는 주요 원인들은
즉, 오일이 먼지나 메이크업으로 모공에 모였을 때 모공은 막히면서 모공의 입구를 팽창시키고 이로 인해서 본래의 크기보다도 더욱 커져 보이게 된다. 또한 이렇게 모공이 막힌 채로 방치하게 되면 여드름이 발생될 수도 있다. 유전적으로 얼마나 피지선이 활발하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모공의 사이즈도 영향을 받게 된다. 커다란 모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건강적인 문제와 관련이 없고 단지 에스테틱적인 차원의 고민이라고 설명된다.(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20775.php How to get rid of large pores: The top 8 ways - Medical News Today)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하게 된다면 피부 위에서 보이는 모공의 크기를 가능한 작게 보일 수 있게 된다.
필자가 한가지 더 임상학적으로 모공이 넓어지는 케이스를 본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홍조를 띤 예민 피부 또한 모공의 입구가 더욱 넓어 보인다는 것이다. 선번이나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서 피부에 붉음증과 자극을 일으키는 인자들은 많이 있다. 이럴 때 더 많은 양의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몰리게 되고 외부 자극인자들과 전쟁을 치루거나 재생을 촉진하게 된다.(https://www.healthline.com/health/skin-redness Skin Redness: Causes, Photos, and Treatments－ Healthline)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몰릴 때 그 조직에 많은 양의 조직액들이 채워지면서 피부에 부기가 발생이 되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서 모공의 입구는 더욱 커보이게 된다. 예를 들어서 풍선을 안 불었을 때는 풍선에 인쇄물들이 작게 보이나 풍선이 팽창이 되면 그에 인쇄된 것들이 더욱 커져 보이는 원리와 같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피부 표면에 붉음증이 머무는 것은 그쪽으로 혈액이 많이 몰려 있음이고 또한 많은 조직액들이 정체되면서 그 부위에 피부가 팽창되고 결국 피부 표면에 있는 모공의 입구는 커져 보일 수밖에 없다.
피부 타입별 모공 확장 원인 결국 피부 타입에 맞는 모공관리는 아래와 같이 3가지 타입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피부 타입별 모공 관리방법 지성피부 과도한 피지를 클레이 팩이나 모공 세안제로 가능한 피부 자극 없이 제거하고 모공입구가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외부 오염물이 피부에 머무르지 않도록 클렌징한다. 단 피부에 보습을 충분히 주어서 과도한 피지생성이 유발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지성피부라고 피부에 수분만 공급하고 유분기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유분이 작게 들어가 있는 크림까지 적용하여 마무리해야지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오일을 만들어내는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노화피부 모공의 입구가 동그랗게 커진다기 보다는 피부에 수분과 유연함이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위에서 아래로 피부가 처지면서 상하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는 관리를 하고 보습공급을 충분히 하면서도 공급된 보습성분들이 가능한 피부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적절한 유분 공급도 필요하다.
예민피부 붉음증이 있는 부위에 정체된 혈액들이 빠르게 빠질 수 있도록 진정관리를 하면서 적절한 피부 보습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이 약하다면 피부 장벽을 보조적으로 도울 수 있는 관리나 제품을 사용한다.
최근 SNS로 피부 상담하시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모공관리를 단적으로 피지만 제거하면 된다 또는 무조건 탄력을 주면 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결론이 나오기 위해서는 정확한 피부타입과 상태에 관한 진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