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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뷰티 디바이스에 관한 궁금증

2018.10.19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뷰티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그 중에 하나가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이다. 다양한 원리와 기능들이 탑재된 뷰티 디바이스,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선택해서 사용해야 할까? 뷰티 디바이스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4차 산업혁명과 뷰티, IOT의 세상 이 온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보여지고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뷰티 시장은 너무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요. 그 중 하나가 개인용 디바이스의 발전입니다. 뷰티 디바이스의 핵심가치는 #운동성(키네틱)에 있습니다. 전문 테라피스트에게 뷰티테라피를 받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이겠으나 시간과 돈이 문제인지라 그것을 집에서 가능하게 하는 홈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는 점점 스마트하게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에는 전문 스파나 병의원에 가서 서비스 받아야만 했던 초음파, 고주파, 저주파, 천공법, 중주파, 진동기기, 미세전류 등의 전문기기들이 소형화되고 IOT(사물인터넷)와 연결이 되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의 진단을 하고 그에 맞는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미 2010년도 경부터 예견된 것으로 과학기술과 뷰티의 환상적인 협업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없는 초강력 진동이나 전류를 이용하는 기기들이 소형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 해졌다는 점은 뷰티테라피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에스테틱 제품도 이미 오래 전부터 5-10회 단위로 키트화되어 #홈에스테틱 이 가능하도록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바이스의 발전은 오늘날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에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현상입니다. 다만,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메디코스메틱이나 더모코스메틱과 마찬가지로 #뷰티디바이스 의 선택에 있어 판매자가 아닌 전문가의 카운셀링을 듣고 구매하여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어떤 디바이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피부나 몸에 자극적인 관리를 하게 되었을 때 그 다음의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이기는 하나 전문가로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드리겠습니다.



  
 디바이스의 시작은 진동기 
진동의 에너지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진동이 30분 이상 계속되면 흔들리는 운동성으로 세포레벨의 지방분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바이스로 한 부위를 30분 정도 사용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보다는 혈액순환개선이나 림프순환개선의 효과를 안전하게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무게를 두겠습니다. 진동은 부드럽고 약할수록 깊이 전달됩니다. 모든 강한 것은 저항 값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당 몇 회의 진동이냐가 더 중요한 것이지 진동의 파워가 센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진동기는 초음파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모공 속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빼내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진동이 되면서 솔을 쓰거나 해면 등을 헤드에 사용할 때 과할 경우 각질이 마모되어 피부에 다른 기기보다 오히려 강한 자극이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동 자체로 #딥클렌징 이 되기 때문에 각질마모에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나 예민 피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세대 기기는 전류를 이용한 기기들 

 1 
 
미세전류 

생체전류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약 8hz 정도의 생체 전류가 흐르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그 전류가 약해지고 또 사람에 따라 부분적으로 전류가 다르게 흐릅니다. 생체전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결국 노화를 지연시키는 일입니다. 세포막에서 삼투가 일어날 때도 전기적 발생이 일어납니다. 사람의 장기, 근육, 혈관, 림프, 모두 생체 전류가 흐르고 있고 그래서 장기의 크고 작음, 움직임으로 체질을 구분하는 것도 바로 장기 고유의 생체전류 에너지입니다.

미세전류는 피부를 통하여 전기적 자극을 주는 전류에너지 중 가장 편안하고 저자극이면서 미세순환과 림프드레니지에 효과가 있어 부기를 빨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의 에너지 전송법이면서 내성이 생기지 않는 전류입니다. 피부에 적절한 수분만 있으면 효과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저주파, 중주파 
원칙적으로 저주파는 1-1,000Hz, 중주파는 1,000-10,000Hz를 사용합니다. 저주파는 피부에 패드를 붙이고 자극을 하는데 피부자극은 가장 세고 길이는 짧은 전류입니다. 30분 이상 지속하면 지방분해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피부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30분을 지속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중주파의 경우 만일 이것을 마사지로 비유한다면 피부를 비틀어주는 페트리사지(밀가루 반죽하기)의 원리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원칙적으로는 근육의 기시와 정지에서 정확하게 시작하여 중간에 4,000Hz의 간섭을 이용하여 중간에 마치 비틀어주듯이 짜주는 것으로 피부자극보다는 깊은 근육의 비틀림이 느껴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굴용 개인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는 전류의 주파수는 피부자극이 꽤 있는 편이어서 당연히 조절할 수밖에 없어 사용이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저주파이든 중주파이든 만일 지방분해를 위한 근육운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소비자의 소형 디바이스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효과이기는 하나 중주파가 저주파 보다는 피부자극은 적고 근육 운동효과는 더 있을 것입니다. 예민한 피부는 권하지 않습니다.



 3  고주파(RF심부열) 
고주파는 메가 헤르츠인 #RF(라디오주파수)를 사용합니다. 전자의 이동이 엄청나게 빨라 운동성이 느껴지지 않고 따뜻한 느낌만으로 심부열을 빨리 올려 진피를 #melting(멜팅, 녹이는 효과)시킵니다. 보통의 온열요법의 경우 심부까지 열이 전달되기도 어렵지만 전달이 되더라도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RF는 아주 빠른 시간에 심부열을 올립니다. 다만 전문가용 고주파와 달리 전달되는 층은 표층으로, 깊이 전달되지는 않는 디바이스입니다. 피부 탄력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전문가용 고주파의 출력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대부분 역시 출력을 조절한 중저주파와 같이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민한 피부는 권하지 않습니다.


 4  초음파(Ultra sound) 
초음파는 전류가 사용되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진동에너지 입니다. 전문가용의 경우는 세포레벨까지 진동이 전달되어 세포 재생이나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지만 개인용 디바이스의 경우는 그 정도의 출력을 쓰지 못하므로 딥클렌징의 효과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정도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가청 진동(소리)이므로 그 진동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여서 모공 안에 있는 노폐물이 빠르게 밖으로 배출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모공이 크거나 여드름이 있는 경우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디바이스들과 달리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성 피부에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디바이스는 IOT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 시대의 개인용 디바이스는 웨어러블로 스마트폰을 통하여 자신의 피부상태나 변화되는 모습을 디바이스가 읽고 저장하여 출력을 조절하고 피부의 상태를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현재는 피부의 유수분 상태를 체크하고 기록하는 정도이나 피부의 탄력 정도나 주름의 깊이, 모공의 크기 등을 읽고 저장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결국 핏빗이나 애플워치가 수면상태, 심박수 등의 생체리듬을 읽어내듯이 뷰티 디바이스도 피부의 세세한 문제나 상태를 읽어내고 관리하게 될 것입니다. 여성이 직접 자신의 골반저 근막을 운동시키고 그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IOT 운동기도 상용화되어 요실금이나 기타 골반저의 문제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 시대입니다. 뷰티는 이제 누가 뭐래도 개인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라피스트라면 뷰티 그 이상의 것을 해내야 하는 것이고 그 숭고한 가치를 위하여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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