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스페셜 상품과 매거진을 저렴한 가격에 받아보세요!

구독신청하기

[박정현] 미래형 테라피, CST두개천골요법

2018.10.02





사람을 치유하고 힐링한다는 것은 물의 정보를 바꾸는 일이다. 림프의 기적은 과학적인 근거를 갖는 뇌척수액에서도 일어난다고 보고된다. 뇌해독, 브레인테라피가 생겨나는 지금 단순 헤드 마사지로 해결할 수 없는 뇌막의 림프이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 바로 CST가 하나의 중요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두개천골요법 #CST는 외국의 경우는 massage therapist 중에서도 특별한 영역을 차지하는 therapist의 영역입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도 초반부터 활발하게 교육이 이루어졌지만 보완대체의학이 제도권에서 인정을 못 받는 이유로 확산이 되거나 테라피로 확고히 자리잡지 못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많았으나 그 열정이 산업현장에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지 못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는 도수치료사나 물리치료사보다는 AT(운동치료사)들과 뷰티테라피스트들을 통하여 더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두개골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오래 전 한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박사를 모시고 시체해부 실습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개골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에게(우리 실습생들은 모두 대학 혹은 대학원에서 강의하는 교수들이었습니다) CST에 대해 믿음이 있느냐, 정말 이 단단한 두개골 접합부가 움직이며 숨을 쉰다는 생각을 하느냐는 질문을 했고 그 곳에 있는 우리 모두는 “당연히 믿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우리 자신도 그 믿음에 대한 확고함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양에서도 많이 믿고 받아들이고 심지어는 혈점과 음양오행을 교육하고 테라피에 적용하는, 경락을 믿지 못하던 시대가 있었고 인체의 순환은 혈액순환으로만 이해하는 시대가 있었으니 두개골의 호흡을 믿지 못하는 것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임상으로 점점 의료계에서도 받아들이고 있는 두개천골계의 리듬과 그로 인한 질병, 치유사례 등은 CST를 현대인의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는 테라피로 인정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흔한 CST의 적용의 예 

▶ 1. 극심한 두통의 치료
CST는 알 수 없는 두통의 치료에 좋은 임상이 많습니다. 나는 거꾸로 분만을 했고 아들은 어릴 때부터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여 MRI까지 찍으며 검사를 해도 병명은 그저 편두통이었습니다. 정말 주기적으로 바닥을 데굴데굴 구를 정도의 통증이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가 출산 시 거꾸로 태어나면서 다리를 잡아당기고 돌리고 억지로 빼내는 과정에서 후두부와 척추골의 충격을 입었을 것이라 생각했고 중학교 2학년때 전문 CST 치료를 총 5-6회 정도 시행하였습니다. 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CST관리가 심신의 안정을 주고 릴랙스 된다는 말을 할 정도였고 그 이후 극심한 두통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출산 시 먼저 나온 다리 한쪽을 잡고 돌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우측다리의 문제는 3세때 첫 발현 이후 지속적으로 문제가 나타나고 가끔씩 이유 없는 족저근막염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산 시 충격과 고통에 의한 아이들의 여러 가지 증상은 흔한 편입니다.

아들은 고등학교 때 성장 클리닉을 경험했습니다. 코몽드 아카데미에서 CST를 배워간 AT들이 일하고 있었고 그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언제나 CST가 있었는데 아들은 CST 세션이 얼마나 힐링이 되는가에 대한 얘기를 지금도 할 정도이니 제대로 필요한 사람에게 적용했을 때의 테라피 효과는 극대화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요?



▶ 2. 주의력 부족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본원에서는 집중력이 평균 이하로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하여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중학생 한 명과 초등학생 한 명, 같은 시기에 CST로 성적이 향상되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총 10-15세션 정도를 진행했고 학부모로부터 확실한 성적 향상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결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어준 학부모의 적극적인 의지 덕분이었습니다.
 


▶ 3. 교통사고 후유증의 알 수 없는 통증치료
가장 흔한 CST 임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근막과 두개천골계의 막의 충격으로 근막의 정렬이 흐트러진 경우 CST효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외상이 없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환자 자신만이 고통을 느끼는데다 오래도록 좋아지지 않습니다. 나 역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년정도 고생을 했는데, MRI로도 나오지 않는 두통의 원인을 정렬의 문제로 진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속적인 CST와 근막이완 등의 테크닉으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질문 역시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ADHD 증상과 마찬가지로 Tic 장애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틱현상은 18세 이전에 주로 발병하며 ADHD증세가 함께 동반되기도 하여 치료가 어렵고 대체로 출산 시 미세한 뇌기능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출산 시 태아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해부학적 충격은 대체로 성인이 되면서 사라지기도 하지만 청소년시기까지 지속될 경우 아이도 엄마도 우울해지기 때문에 CST치료법이 매우 효과적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CST 한가지로만 좋아진다는 확신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아이와 엄마와 테라피스트가 중장기적인 마음으로 편안하게 임해야 합니다. 몇 년전 본원에서 손자의 틱현상에 도움이 되고자 CST를 배우러 오신 여성분은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는 임상 결과를 주셨습니다.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 현대의학은 물론 보완대체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하는 CST두개천골요법이 도움이 될까요? 최근 뇌막에서 림프관이 발견되고 조형술로 사진을 통하여 그 모습이 들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추신경계와 림프관이 연결되어 있음을 밝힌 논문이 네이처 지에 실려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가장 큰 원인이 뇌혈관 내에서의 단백질 대사 문제이다 보니 단백질을 이동시키는 #림프 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신경세포 및 신경계와 면역계가 연결되어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발견입니다. 중추신경계는 신체의 전반적인 리듬에 관여하는 계통이며 림프의 역할은 면역의 문제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의 바이오체계 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뇌해독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다양한 #브레인테라피 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두피를 만지고 마사지하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뇌막(두개골의 안쪽)의 림프이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현재로는 CST가 하나의 중요한 해답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척수액은 자동 해독이 된다고 알고 있었고 이 해독은 림프가 담당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림프관 존재의 발견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척수액을 이동시키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는 제대로 된 복식호흡을 통한 횡격막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테라피로는 CST가 있을 것입니다.




 CST는 림프테라피와 함께 가장 주목 받을 미래형 #Bio_Therapy입니다. 

뇌척수액의 자동정화는 결국 림프절에서의 해독으로 설명이 되고 척수액의 생성과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CST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Bio Therapy가 될 것입니다. 사람을 치유하고 힐링한다는 것은 물의 정보를 바꾸는 일입니다. 비우고 해독하면서 우리 몸의 물의 정보를 바꾸어야 건강한 생체환경을 가질 수 있습니다. 림프의 기적은 이제 과학적으로도 근거를 갖는 뇌척수액에서도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시시각각 변하는 살아있는 몸을 관리하는 테라피스트입니다. 그래서 향후 테라피의 키워드는 바이오테라피인 것입니다.









 

  • 공유 페이스북
  • 공유 네이버

Related Article

with STAR 뷰티앤뷰 쇼핑몰 뷰티앤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