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스페셜 상품과 매거진을 저렴한 가격에 받아보세요!

구독신청하기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머리숱을 위한 TIP

2018.05.28





자꾸만 얇아지는 머리카락, 수도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빈곤한 머리숱이 고민이라면, 뻔해보일지 몰라도 탈모 예방을 위한 기본 원칙을 지켜야 머리숱 또한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풍성하고 탄력 있는 모발은 두피에서부터 시작된다. 장기적인 모발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는 두피 관리는 필수이다. 두피에 서식하는 약 5만 개 정도의 모낭은 각각 개별적으로 땀샘, 호르몬 수용체, 작은 혈관, 신경 및 근육이 존재하며, 신체의 다른 부분들보다 더 많은 피지선과 땀샘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피지막을 만들어 자외선과 박테리아의 형성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모발의 대사 과정에 관여하며 독소를 제거,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에 치석이 쌓이듯 두피에도 각종 노폐물과 오염물질들이 쌓이게 되는데 누적될 경우 모공을 막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씨솔트,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는 카올린 팩, 해초 성분이 함유된 스케일링 팩을 주기적으로 사용하여 막힌 모공과 묵은 각질들을 케어한다. 두피에 과도한 각질이 생겨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지는 건성두피의 경우 특히 효과적이다.




모발을 구성하는 요소 중 9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검은콩, 두부, 등푸른 생선 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것. 영양 불균형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단백질이 결핍되지 않도록 식단에 신경을 쓸 것. 단 동물성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단백질 식품인 고기, 우유, 계란의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





TV를 볼 때 혹은 휴식 시간에 습관적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는 것은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두피 옆쪽에 해당하는 측두근은 머리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잘 뭉치는 부위이다. 측두근의 긴장은 전반적인 두피 순환을 저해하여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함께 마사지 해준다. 손가락 끝이나 모가 둥근 빗으로 두피의 전체를 가볍게 누르듯 자극하는 두피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돕고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두피에 바른 후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 해도 좋다. 단, 지성 두피와 민감성 두피의 경우 매우 가볍게 혹은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두피 마사지 시 과도하게 두피를 자극할 경우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으니 주의,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하루 종일 두피에서 발생한 분비물과 노폐물, 모발에 엉겨 붙은 외부 불순물들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침보다 밤에 머리 감는 것을 권장한다. 이는 밤 사이 쌓인 노폐물들로 인해 모낭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수면 시 두피가 재생되는 것을 돕는다.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두피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 사소한 습관이 쌓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가 오랜 시간 젖어 있게 되면 두피에 가려움증 혹은 비듬이 생길 수 있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여 과각질화를 만들 수 있으므로, 시원한 정도의 온도로 두피를 건조시킨다. 취침 전 젖은 모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지루성 두피, 탈모를 유발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원적외선, LED 컬러 테라피, 저출력 레이저 광선을 활용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의 사용은 모발의 성장과 탈모를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빛의 파장과 컬러에 따른 에너지, 레이저를 통해 두피의 진피조직과 피하조직에 침투,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한다. 메디컬에서 뿐만 아니라 홈에스테틱 케어로도 가능한 헬멧형의 다양한 기기들이 출시되었다.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인 수용성 비타민 B7인 비오틴은 모발 구성에 필수적인 황화아미노산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등에 관여하여 모발 생성 및 피부장벽 복구에 유효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비오틴을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비오틴이 함유된 호두나 땅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와 달걀 노른자, 연어, 시금치 등을 섭취하고, 비오틴 성분이 함유된 헤어케어 제품을 적용 시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때 헐리웃 셀럽들의 두피 케어 방법으로 인기를 끌었던 일명 샴푸 없이 머리감는 노푸(No Poo). 하지만 이는 결코 탈모를 예방하거나 모발을 강화하는 방법이 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샴푸에 함유된 화학성분들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자극이 걱정된다면, 저자극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며 샴푸 사용량을 줄이고 충분히 미온수로 헹구어 주는 것이 좋다.





술은 모근의 피지 분비량을 늘려 두피 노화를 촉진할 수 있고,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 원활한 혈액 공급을 방해하기에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음주, 흡연 습관을 줄일 것.






  • 공유 페이스북
  • 공유 네이버

Related Article

with STAR 뷰티앤뷰 쇼핑몰 뷰티앤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