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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셀룰라이트

2018.05.09





마음의 준비가 채 되기도 전 여름은 어느 새 성큼 다가온다. 군살없이 날씬한 라인과 셀룰라이트 하나 없는 매끈한 바디는 누구나 꿈꾸는 미의 기준.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기에, 방치할 경우 개선에 매우 오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또한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가 아닌 건강이 보내는 일종의 순환 장애 적신호로, 빠른 시간 내 전문가의 케어가 필요하다. 울퉁불통 셀룰라이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정보들만 담았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올수록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 피부에 울퉁불퉁 참기 힘든 결점을 만드는 셀룰라이트가 아닐까. 셀룰라이트는 비단 살이 찐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모든 여성들의 피해갈 수 없는 공공의 적이다. 아무리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성가시게 만드는 것이 바로 셀룰라이트. 이는 비만, 다이어트와는 또 다른 숙제. 일반적으로 비만은 지방세포의 과도한 축적과 증식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주어도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이와는 달리 표피, 진피 및 피하 조직과 순환계에 걸쳐 복잡한 구조적인 변화를 동반하는 보다 심각한 문제이기에 전문가의 케어가 필요한 영역의 문제이다. 이에 일반적인 슬리밍 관리와는 또 다른 개념에서의 셀룰라이트를 타깃으로 하는 전문 케어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 사실 아직까지 셀룰라이트의 완벽한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답은 없다. 하지만 전문가의 정확한 셀룰라이트 진단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단계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들이 개발되었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플랜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셀룰라이트는 일반적인 지방세포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만만치 않다. 때문에 발생 과정부터 구조, 진행단계 및 발달 형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우선되어야 고객도 에스테티션도 보다 확실한 개선을 위한 트리트먼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셀룰라이트 관리가 일반 슬리밍 관리와 차별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셀룰라이트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셀룰라이트라는 용어는 약 150년 전, 프랑스 문헌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지방종 육종(edipatosa), 지방 증식증(adiposis edematosa), 피부 박테리아 증식증(dermopanniculosis deformans), 지방이상증(gynoid lipodystrophy) 등의 다양한 의학적 명칭으로 분류된다. 셀룰라이트에 대한 오랜 임상 연구들은 셀룰라이트의 발생 기전을 체내 결합조직 내에서 순환의 문제로 인해 섬유화된 노폐물과 지방세포들이 수직으로 비대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진피 바로 아래의 근막 혹은 결합 조직의 층을 통해 지방 주머니를 밀어내어 피부에 주름과 딤플을 생성하는 것. 이처럼 순환의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셀룰라이트는 주로 허벅지, 엉덩이에 울퉁불퉁 보기 흉한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피부 표면에 나타나며 이외에도 얼굴, 복부, 허리, 팔뚝 등 지방이 있는 부위에는 어디든 예외없이 생길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사춘기 이후 여성들의 대다수에게서 발견되며 호르몬부터 유전까지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셀룰라이트가 심한 케이스에 장내 세균총 이상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들이 다수 발견되고 있기 때문. 셀룰라이트를 하나의 대사증후군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이 등장하면서 장 누수 증후군과 셀룰라이트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셀룰라이트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셀룰라이트 발생 기전에 대한 다음의 다섯 가지를 기억하자.
 

01 지방세포(adipocyte) 이해하기 
지방세포는 일반적으로 베타와 알파의 두 가지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베타 수용체는 지방분해로 알려진 과정에서 이용되는 지방을 자극하고, 알파 수용체는 지방분해를 억제하거나 막는다. 대개 임신 시 영양 공급을 위해 지방세포들은 지정된 부위에서만 두 개의 알파 수용체와 한 개의 베타 수용체를 함유한다. 이에 셀룰라이트를 측정할 때에는 주로 허벅지와 엉덩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진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허벅지나 엉덩이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격렬한 다이어트나 운동을 지속적으로 권장하지만 사실 이 부위의 지방은 격렬한 다이어트나 운동만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02 셀룰라 이트 형 성기전  
피하지방은 진피와 근육층을 수직으로  가로지르는 막에 의해 하나의 방을 형성하는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층은 근막으로 알려진 결합조직에 의해 분리되는데, 마치 달걀 상자에 들어 있는 달걀들처럼, 구획 별로 존재한다. 이러한 구획들은 섬유주로 불리는 섬유성 띠들에 의해 분리되며, 근육 심층의 근막으로부터 피부 아래의 근막까지 수직으로 움직인다. 이러한 콜라겐 띠들의 파괴와 지방구의 배출이 피부에 울퉁불퉁한 딤플 형태의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것.


03 지방 세포의 비대 로 인한 순환 장애 
조직 내 지방세포가 커지게 되면 그 부위의 혈관과 림프관에 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비대해진 지방세포들이 주위의 혈관과 림프관을 눌러 신체에 미세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 이로 인해 부종이 생겨 순환 장애는 더욱 악화되고 지방사이의 섬유격막(Fibrous septer)이 더욱 딱딱해지게 만든다. 딱딱해진 피부의 섬유격막이 피부를 아래로 잡아당겨 꺼져 보이게 하고, 부피가 더욱 커진 지방세포들이 점점 피부 표면으로 올라가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보이게 하는 딤플 현상을 발생시키고 피부 탄력을 떨어트린다.



  




04 셀룰 라이트를  유발하는 호르몬 
지방세포에 의한 셀룰라이트의 발생 이외에도 셀룰라이트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여성 호르몬이 지목된다. 셀룰라이트는 여성의 사춘기, 임신기, 폐경기 등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하는 월경 주기의 후반기에는, MMPs가 올라가며, 그와 동시에 IL-1a로 알려진 사이토카인이 MMPs의 생성을 위한 주요 자극원이 된다는 것. 여기서 MMPs란 콜라겐 섬유를 쪼개고 펩타이드와 아미노선으로 부수어 신진대사의 재순환이 이루어지게 돕는 효소로 신진대사의 원활한 재순환을 돕는 역할을 하는 체내 효소를 말한다. 이러한 호르몬의 영향이 신진대사의 순환을 방해하여 섬유모세포(fibroblast)의 증식을 유도함으로써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의 변성을 일으켜 국소 부종을 일으킨다. 지방합성을 증가시켜 셀룰라이트를 발생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과거 에스트로겐만의 수치 감소만이 MMPs를 자극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셀룰라이트와 여성호르몬에 대한 연구 결과, 실제로 MMPs의 기능을 자극하는 것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 감소로 밝혀졌다.

한편 인슐린은 lipoprotein lipase를 활성화시켜 지방합성을 촉진하고 지방분해를 억제시킨다. 카테콜라민(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은 수용체(beta or alpha)의 활성 정도에 따라 지방분해를 촉진하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한다. 여성의 허벅지와 엉덩이의 지방 조직에서 지방세포막에 있는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억제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 알파-2 수용기들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이 점에서 여성들이 유독 허벅지나, 엉덩이에 셀룰라이트가 급격하게 집중되어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05 셀룰라  이트  발생이 쉬운 지방층 구조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다양한 원인이 제기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이유를 진피와 피하지방층 구조의 해부학적 차이 때문이라 보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지방의 주머니를 형성하는 ‘lobule’의 모양 차이에서 기인한다. 마름모꼴의 망상 모양으로 구성된 남성과 달리, 여성의 경우 지방의 주머니 모양이 남성에 비해 보다 셀룰라이트 발생이 쉬운 위로 향하는 직사각형 형태로 보다 넒은 면적을 갖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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