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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탁, 끈적임, 눈시림 Zero 사용감 좋은 자외선 차단제 최강자

2023.05.30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익히 알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사용감 때문이 아닐까? 자차 유목민들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까다롭게 테스트 해본 후 사용감 좋은 자외선 차단제만 선별했다.






피부 전문가들이 클렌저만큼이나 중요하게 강조하는 홈케어템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살균이나 비타민 D 합성과 같은 피부에 이로운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색소 문제를 유발하고 노화를 가속화시키거나 심할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등 피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외선의 영향력은 단지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년내내 지속되기에 매일의 스킨케어 루틴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될 존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외선 차단제 유목민이 되길 자처하는 이들이 있을 만큼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얼굴만 하얗게 뜨는 부담스러운 백탁 현상에,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뻑뻑함이나 끈적임 때문에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들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 때 제형이 밀리거나 눈물이 흐를 만큼 눈이 시려 불편함을 겪는 등 이유도 가지각색. 그 이유를 종합해보면, 결국 사용감 문제다.

제형, 발림성, 마무리감, 백탁 및 눈시림 현상까지, 자차 유목민들이 궁금해 할 포인트들만 모아, 에디터가 사용감 좋기로 입소문 난 에스테틱 자외선 차단제 6개를 직접 검증해보았다. 에디터의 피부 스펙(?)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길.













기존 마리꼬 선크림 대비 자외선 필터의 광안정성이 향상되어 보다 나은 UVA & UVB 차단력을 선사, 백탁 현상이 없고 미네랄오일과 파라벤 성분을 배제함으로써 모든 피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리꼬의 대표적인 보습 활성 복합체인 하이드로스모스 콤플렉스가 피부의 여러 단계에서 수분을 보충하고, 납작파래추출물과 비타민 E로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현상을 예방한다.







새하얀 컬러감에 꽤나 견고한 크림 제형이라 얼굴만 하얗게 동동 뜨고 뻑뻑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우였다. 펴 바르기 시작할 때까진 제형이 뽀얗게 남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지만, 피부 결 사이로 모두 스며들고 나면 백탁은 전혀 없고 자꾸 만지고 싶을 만큼 보들보들하게 마무리되는 편이었다. 쨍한 옐로우 컬러감의 튜브형 용기와 부드러운 바닐라 향기 역시 매력적.





UVA와 UVB는 물론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병풀잎수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자작나무껍질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주름개선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이자 피부 저자극 테스트 결과 ‘비자극’ 인증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롤링할 때 수분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묽은 크림 제형으로, 마치 에멀전을 바르는 것처럼 발림성이 가볍고 부드러운 편이었다. 유기자차 특성상 백탁 현상은 없고, 바르고 나면 촉촉하고 투명하게 차오르는 수분 광채가 맴돌아 원래 좋아 보이는 물광 피부로 만들어 준다. 이미 바른 자리에 한 겹 더 덧바르거나 메이크업을 올려도 제형이 밀리지 않아서 만족.





5가지 다양한 시카추출물 복합체가 함유되어 외부 자극으로 인해 지친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케어한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만 모은 혼합자차로, 풍부한 보습감의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은은한 물광 피부로 연출해준다. 피부과 시술 및 에스테틱 관리 직후의 피부에도 부드럽게 잘 펴 발리며, 끈적임이 적은 편으로 바디에도 사용 가능하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혼합된 유형이기에 약간 피부 톤이 밝아지는 편이지만, 본래 피부 톤을 해치지 않을 정도라 매우 자연스럽다. 에디터는 내돈내산으로 벌써 n통째 비우고 있는 레노덤 비비쿠션과 함께 사용했을 때, 피부가 숨쉬는 듯 편안한 느낌에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뭉치지 않고 촤르르한 물광 표현까지 더해져 찰떡 케미를 느낄 수 있었다.









센텔라아시아티카와 마이크로바이옴을 더해 강력한 진정 및 보호 효과와 바른 듯 안 바른 듯 워터 홀딩 젤 유화 시스템으로 가볍고 산뜻한 에어 텍스처를 자랑하며 피부에 완벽 밀착되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자연유래 그린 컬러로 문제성 트러블 피부의 붉은 기를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커버한다.







펴 바를 땐 극강의 촉촉함을, 다 흡수시키고 나면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반전 텍스처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린 컬러 베이스로 붉게 올라오는 피부와 보색을 이루어 콤플렉스를 커버해주고, 자연스러운 톤 보정 효과로 무더운 여름철 파데프리 선크림으로 제격. 필요한 만큼 양 조절이 가능한 드롭퍼 튜브라 양 조절도 쉽고 위생적이어서 만족스러웠다.





광범위한 썬 프로텍션 성분과 함께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애프리콧오일과 수분 공급 및 피부 결 유연화를 돕는 소르비톨, 뛰어난 보습 및 영양 공급 성분이자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있다. 강렬한 햇빛으로 인해 탈수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하거나 민감한 경우에 적합하다.







피부에 바를 때 제형 자체의 무게감이 적고 피부에 남는 유분기가 심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보습감을 지녀, 특히 여름철에 폭발하는 피지와 수부지 트러블로 고민인 에디터가 사용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피부 결 사이에 빈틈없이 밀착되는 착붙 텍스처로 베이스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사용하기에도 제격.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자외선에는 강하게, 피부에는 순하게 작용한다. 65% 이상의 수분 에센스 성분이 바르는 순간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며,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애플민트잎추출물, 오이추출물, 페퍼민트잎추출물로 구성된 쿨링 콤플렉스가 열로 달아오른 피부를 상쾌한 쿨링감으로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혼합자차임에도 눈에 보이는 백탁 현상이 거의 없는 편으로, 피부에 무언가를 발랐다는 갑갑한 느낌 없이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가볍고 편안했고 은은한 쿨링감이 감돌았다.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답게, 자외선 차단력은 기본 피부를 위한 성분에 편안한 사용감, 위생적인 드롭퍼 튜브에 상큼한 향기까지,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았다는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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