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가 오일을 바르면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여드름이 심해질 것이란 편견은 부디 내려놓길. 여드름 피부의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시켜줄 오일의 반전 효과를 경험해 볼 것.
건조한 피부에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반면, 여드름 피부에는 철저히 금기시되어온 페이스 오일. 특유의 미끈거리는 감촉이 가뜩이나 번들거리는 피부를 더 기름지게 만들고 자칫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것만 같은 불안감에, 춥고 건조한 계절이 와도 선뜻 오일을 바르지 못하는 것.
여드름으로 고생한 이들이 오일-프리나 노세범, 매티파잉 제품에 집착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렇다면 정말 여드름 피부는 오일 사용을 무조건 피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일은 죄가 없다.
물론 여드름 피부가 피해야 하는 오일 성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드름 피부에 사용해도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적은 오일 성분을 고르고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그 어느 스킨케어 제품보다 피부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는 것.
적당량의 유분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여드름 피부에 있어 오일은 과도한 피지 분비의 균형을 바로잡고 염증성 반응을 가라앉히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드름으로 고생깨나 해본 에디터의 조언 역시, 막연히 겁내지 말고 적극 트라이 하라는 것. 페이스 오일에도 여러 유형이 있으며, 내 피부에 맞는 오일 하나면 여드름으로 인한 고민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테니까.
모든 오일 성분이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공을 막지 않고 여드름 피부의 피지 조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오일도 존재한다. 모낭 내 피지선을 따라 피부 표면으로 분비되는 피지는 단순한 오일이 아니라 중성지방, 유리지방산, 왁스 에스터, 스쿠알렌, 콜레스테롤 등이 일정 비율로 구성되어 섬세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대개 여드름 피부의 경우 이와 같은 피지 조성이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많은데, 특히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의 결핍으로 전반적인 피지 생성 및 분비, 조절과 관련하여 불균형한 상태를 나타낸다. 그 결과, 피지의 양적 및 질적 변화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활동이 증가하여 염증성 여드름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대다수의 페이스 오일은 지방산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드름 피부라면 부족한 리놀레산의 함량이 높은 오일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오메가-6와 같은 필수 지방산이 함유된 오일로,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코메도제닉(Comedogenic) 지수를 따졌을 때 비교적 낮은 0~2등급에 해당하며 피지를 유연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오일을 무조건적으로 피하고만 볼 일은 아닌 셈. 반면 지방산 중 오메가-9이 풍부한 ‘올레산(Oleic acid)’의 함량이 높은 오일은 무겁고 코메도제닉 지수가 4~5등급으로 비교적 높아 여드름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대신 강력한 보습이 필요한 건성 피부라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도미노 현상은 대개 모공 속에서 피지가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페이스 오일은 여드름 피부에 있어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오일만을 충분히 공급하여 피지 구성 성분의 비율을 정상화할 뿐만 아니라 모공 밖으로의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모공을 통한 피부 호흡을 바로잡아 여드름 피부 특유의 끈적이는 기름기가 아닌 맑고 투명한 유분기가 감도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 한편 여드름 피부의 과잉 피지를 없애기 위해 강력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는 유수분 손실에 따라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오히려 피지를 더욱 많이 생성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위험이 있다.
이때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며 수분 증발을 막는 피지와 유사한 역할을 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지질과 높은 친화성으로 에센스나 크림보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 오일로 주로 사용되는 식물성 오일은 항염, 항균, 항산화 활성 효과가 뛰어나 염증 반응으로 인한 여드름의 발적과 민감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추가적인 염증 발생의 악순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로써 여드름의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고, 여드름이 더 심한 단계로 악화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나아가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성 과색소침착(PIH)이나 흉터와 같은 흔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흔히 국소 부위의 여드름을 케어하기 위한 스팟으로,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클렌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오일은 피부 본연의 유분과 어우러져 모공 속 피지를 부드럽게 녹이고 과도한 번들거림을 조절할 수 있어, 과잉 피지나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등 면포성 여드름으로 고민인 피부에 제격이다. 물기가 없는 마른 얼굴에 클렌징 오일을 적당량 덜어 도포한 다음 가볍게 롤링한다.
이후 손에 물을 묻혀 피지와 각질이 쌓이기 쉬운 T존과 턱 라인을 중심으로 약 30초~1분간 꼼꼼하게 롤링하는 것이 포인트. 클렌징 오일의 유분기가 물과 닿아 함께 유화되는 과정에서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이 말끔히 씻겨 나간다. 마지막으로 미온수로 세안하여 마무리하면 자극없이 촉촉하면서도 완벽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때문에 모공 속 피지를 무리하게 압출하는 것보다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인 셈. 단, 모공을 막지 않고 피지 용해 효과가 뛰어난 오일을 선택하고, 염증성 여드름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피부의 경우 과도한 압과 마사지로 피지선을 자극하지 않도록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함유되어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오일 성분은 크게 광물성 오일과 식물성 오일로 구분할 수 있다. 석유에서 추출한 미네랄 오일로 대표되는 광물성 오일은 뛰어난 보습 효과 대비 분자 구조가 큰 편으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건조한 피부에 추천.
반면 식물성 오일은 비교적 분자 구조가 작고 피부에 안정적으로 스며들어 모공을 막을 위험이 적고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식물성 오일도 리놀레산과 올레산의 함량에 따라 코메도제닉 지수에 차이가 있기에, 현재 피부 컨디션과 여드름의 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기준이 모든 여드름 피부에 절대적인 기준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기 때문. 일반적으로 여드름 피부에 사용을 추천하는 오일과 사용에 다소 주의가 필요한 오일 성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할 것.
호호바 오일 피지와 가장 흡사한 구조를 지녀 피부 친화력이 뛰어나고 빠르게 흡수된다. 여드름 피부의 모공을 막지 않고 피지막과 같은 역할로 수분 손실을 방지하며 보습력을 높여준다. 특히 모공 속 딱딱하게 굳은 피지를 부드럽게 용해하여 피지 불균형으로 인한 면포성 여드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로즈힙오일 로즈힙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은 리놀레산의 함량이 높아 과도한 피지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비타민 A, 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도와 고르지 못한 피부 결을 매끄럽게 케어하고 붉고 거뭇한 착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포도씨오일 리놀레산이 풍부한 포도씨오일은 끈적임이 적고 산뜻한 질감으로 여드름 피부의 건조함을 완화하고 유수분 균형을 바로잡아준다. 또한 염증성 반응에 대한 항염 및 항균 효과와 함께 풍부한 항산화 작용으로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여드름 피부에서 산화적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타마누오일 리놀레산을 비롯한 각종 필수 지방산이 균형 잡힌 비율로 함유되어 강력한 보습력은 물론 항염, 항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여드름 피부에 적합하다. 특히 여드름 박테리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염증을 감소시키고 이와 관련된 가려움, 발적, 통증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티트리오일 여드름 스팟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 에센셜 오일 성분. 티트리오일을 국소 여드름 부위에 사용할 경우, 뛰어난 항균 활성으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직접 작용하여 염증성 반응을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미네랄오일 석유를 정제하여 얻은 미네랄 오일은 식물성 오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무색무취에 피부 표면에 막을 씌워 수분 증발을 방지하여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비교적 분자 크기가 큰 편으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방해하여 잠재적으로 여드름과 같은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넛오일 엄밀히 말해, 순수한 식물성 오일이기보다 왁스에 가깝다. 라우르산과 같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염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나지만, 올레산의 비중이 높아 입자가 크고 무거우며 흡수력이 더딘 편이다. 이에 건조한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효과가 있다.
이에 건조한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효과가 있으며, 코메도제닉 등급이 높아 피지 분비가 많은 여드름 피부에 단독 사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지방산이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 작용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어, 보습제에서 함량이 1% 미만이거나 적은 경우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아 이 경우 사용해도 무방하다.
시어버터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증명된 부작용은 없지만 특유의 밀폐 효과로 여드름 피부가 사용했을 때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성분.
미국피부과학회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시어버터는 모공을 막을 수 있으며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혹자는 시어버터가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는 물론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를 유연화시키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분명 오일이지만 오일 같지 않은 가볍고 산뜻한 질감에 빠른 흡수력을 갖춘 제품이라면, 여드름 피부가 사용하기에 결코 부담이 없다.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제조사별로 오일 특유의 무거운 질감을 덜어내고자 입자의 크기를 잘게 쪼개거나 오일 성분을 수분 세럼이나 에센스, 젤에 담아 캡슐화, 수분과 오일이 각각 분리된 형태가 아닌 그 제형을 완전히 결합시킨 경우도 있다. 페이스 오일을 구매하기에 심리적인 장벽이 있다면, 이러한 대안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여드름 피부에 필요 이상의 유분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양 조절은 필수. 여드름 피부에 이로운 오일 성분, 아무리 가볍고 산뜻한 제형일지라도 여드름이 올라오는 경험을 했다면, 그 원인은 바른 양이 과다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오일 용기에 부착된 스포이드나 드롭퍼로 1~3방울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는 충분하다.
단독으로 쓰기 두렵다면 평소 사용하던 수분 베이스의 앰플이나 젤, 크림에 1방울씩 섞어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일 한 방울을 믹스하면 크리미한 질감으로 바뀌면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 위주로, 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싶다면 스팟 위주로 바를 것.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자연적인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는 낮보다, 모공이 확장되면서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나이트 케어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또 다른 팁.
지나치게 강한 압을 가해 얼굴을 문지르는 마사지는 가급적 자제할 것.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에 페이스 오일을 바른 후 마사지를 하며 흡수시키면 혈액순환을 활성화하여 스킨케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으나, 여드름 피부의 경우 오히려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 분비량을 늘리고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손끝에 덜어 톡톡 두드리듯 바르거나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지그시 감싸 따뜻한 온기로 오일을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다만 페이스나 넥, 데콜테 라인의 주요 림프절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은 축적된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도와 여드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이지, 페퍼민트, 조조바오일, 모링가올레이페라 등이 블렌딩 되어 피부의 조절 기능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트러블 문제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풍부한 보습 효과로 피부 보호 작용 및 피지 조절, 안색 개선에 효과적이다. 비정상적인 피지 분비로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안색이 칙칙한 피부, 수분이 부족한 트러블 피부에 적합하다.
HOW TO 평소 사용하는 클렌저나 토너에 1방울 섞어서 사용하거나 토너 이후 에센스 단계에서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시트 마스크를 부착할 때 2~3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극대화된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안쪽에 1~2방울 뿌리면 마스크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트러블 피부의 염증성 징후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티트리, 타임, 라벤더 오일을 비롯하여 카제풋, 로즈마리, 주니퍼베리, 세이지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아로마 블렌딩 오일. 외부 환경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잠재우며, 오염된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트러블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HOW TO 에스테틱 트리트먼트 시, 딱딱한 면포성 트러블로 고민인 피부의 경우 1차 마스크 단계에서 1~2방울 혼합하여 사용한다. 또는 트러블 압출 후 해당 스팟에 1~2방울 바르고 그 위에 토너를 적신 거즈로 5분 정도 흡수시킨다. 이외에도 홈케어 시 마무리 단계에서 크림에 1~2방울 섞어 아침저녁으로 사용해도 좋다.
트러블 피부를 비롯해 보습과 영양 관리가 필요한 모든 피부에 적합한 100% 호호바씨오일. 인체 천연피지와 유사한 분자 구조로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끈적임을 남기지않는다. 또한 피부 산성막의 균형을 조절해주며 수분 지질막을 개선시켜 건강한 안색을 유지시키고,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HOW TO 민감 트러블 피부의 경우, 마르지아클리닉 실버 크림을 바르고 마무리 단계에서 조조바오일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 및 회복 작용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트러블 압출 후 피부 회복을 위해 부분적으로 1~2방울 발라 흡수시키면 빠른 진정 케어가 가능하다
100% 내추럴 세럼으로 조조바, 헤이즐넛, 로즈힙, 카렌듈라 인퓨즈 오일과 티트리, 라벤더, 캐롯씨드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지성 트러블 피부의 과잉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염증성 징후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HOW TO 깨끗하게 클렌징을 마친 얼굴 피부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흡수시킨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 가능하다.
외부 요인으로 자극받아 상기된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부스팅 오일. 비타민 K, 병풀추출물, 쇠비름추출물 함유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 염증 반응 완화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HOW TO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처방이 가능한 제품으로 크림이나 오일 등 다양한 제품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멜린 세라멘트 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깊은 보습감을, 쉴드 오일 인 에센스에 섞으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염 작용으로 트러블 스팟을 빠르게 잠재우는 티트리 에센셜 오일. 외부 유해물질에 대한 뛰어난 방어력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피지가 과도한 피부, 각질 탈락이 원활하지 않은 피부, 특히 염증성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빠르게 가라 앉히는 데 제격.
HOW TO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옅게 희석하여 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다. 평소 사용하는 클렌저, 토너, 크림 등에 티트리 에센셜 오일 1방울을 섞어 사용한다.
남프랑스 및 지중해에서 자생한 고순도 100%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식물 농축액을 블렌딩하여 건조하고 예민한 트러블 피부에 최상의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에센셜 수딩 오일. 라벤더, 스윗오렌지, 카모마일 등의 조합으로 무너진 피부 밸런스 회복을 도와 건강한 안색과 피부 본연의 광채를 회복시킨다.
HOW TO 스킨케어 시 저녁 클렌징을 마친 피부에 1~2방울을 덜어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충분히 흡수시켜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