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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치유, 바다가 주는 힐링

2021.11.23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고 광활한 바다가 지닌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 태안 해양치유 힐링체험.





일상에서 한 걸음 벗어나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 에너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이롭고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예전보다 자연이 주는 힐링을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 익숙한 일상과 잠시나마 한 걸음 멀어져, 스스로의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힐링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바다.

간조에서 만조까지 몇 차례 밀려오는 밀물, 금세 가득 차 태양에 반짝이는 풍경이 시야를 꽉 채울 때 느껴지는 감정은 그 어떤 단어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위안을 준다. 이처럼 바다가 주는 가치를 활용해 유럽을 선두로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육성되고 있는 웰니스 & 헬스케어 관광 사업이 있다. 고령화 사회와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치유’가 바로 그 주인공.

고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시점. 피곤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 두고, 청정 바다와 자연이 품은 치유와 힐링의 에너지로 온전한 쉼에 집중할 수 있는 곳, 태안으로 특별한 여정을 떠나보자.



해양치유란?
해양의 기후, 해수, 모래, 소금, 머드, 해조류 등 해양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유럽을 선두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탈라소 테라피가 발달해 왔다. 또한 해양의 미네랄, 칼슘, 다양한 유기물과 무기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에어로졸, 머드, 피트 등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환경 오염과 도시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한 도시형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천식, 고혈압 등을 개선할 보조적 치료 요법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해당 지역민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면서, 해양치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해안에 이토록 맑고 투명한 바다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청정한 해안과 이를 둘러싼 해송림의 조화가 아름다운 해양 도시, 태안.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과 114개의 섬, 559.3km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해안선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1등급 수질의 청정 바다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다. 최근, 태안이 국내 최초 대규모 해양치유센터 건립지로 선정되면서 유일무이한 NO.1 해양치유 힐링 스팟으로 떠오르며, 최고 수준의 해양치유관광도시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의 공동 주관, 해랑기술정책연구소를 주최로 한 해양치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바다가 주는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태안에서 진행되었다.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해양기후치유(바다 명상, 해변 노르딕워킹, 해송림 트래킹, 마린아트테라피), 해양환경치유(독살체험), 해양광물치유(솔트, 피트, 탈라소 테라피), 해양생물치유(해양식) 등 다채로운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원데이 체험형’, ‘1박 2일 또는 2박 3일 숙박형’ 형태로 진행되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총 340억원, 연면적 8543m2로 조성되는 서해안권 유일 해양치유센터로, 태안군 국립공원내(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지상 1층, 지상 2층 형태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 예정이다.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센터이자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라피 시설을 숙박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객실 오션뷰 형태의 해양치유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은 치유, 휴양, 체험, 관광을 연계한 해양치유업 육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다 명상 & 해변 요가
태안의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해변에서 귓가에 들리는 잔잔한 바닷바람, 고요히 밀려오는 파도소리, 코 끝을 스치는 기분 좋은 바다 내음을 오롯이 느끼며 바닷물이 발목까지 잠긴 상태에서 맨 발로 걷는 명상.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가벼운 스트레칭과 호흡하는 요가와 함께 넓고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의 흐름에 정체된 마음을 흘려보내고 바다의 넒음과 깊음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바다가 주는 긍정과 활력의 에너지가 삶 속에 스며드는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해송림 트래킹
태안의 청정 바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해송림. 국보급 소나무가 빼곡하게 숲을 채우고 있는 곳에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파도 소리와 솔바람 소리를 ASMR 삼아 걷는 여정. 한 걸음 한 걸음 내걷는 호흡에 들이마시는, 소금기 밴 싱그러운 솔향기에 복잡했던 머리 속이 차분하게 정돈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숲 해설가의 가이드로 태안의 해송림이 지닌 역사와 자연을 만끽하고, 솔방울과 솔잎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들도 경험할 수 있다.





피트를 활용한 마린아트테라피
세계적인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서해안의 특성을 활용해 머드와 조개 등을 활용한 예술활동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주는 마린아트테라피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머드, 피트,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 광물 자원을 활용해 팩, 찜질 등의 형태로 체험함으로써 피부 미용 및 건강 증진을 돕는 탈라소 테라피 체험. 다양한 유기물과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무기물 등이 함유된 천연 광물 자원을 활용해 피부 미용 및 면역력 증진 등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마린 힐링(별주부마을 독살체험)
태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통 어촌 체험 프로그램. 서해안과 맞닿아 잔잔하고 수심이 얕은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한 태안 전통 어업인 독살을 체험할 수 있다. 독살이란, 바닷가에 V자 모양으로 돌을 쌓아 놓은 후 물이 들어왔다 빠져나갈 때 그 안에 갇힌 고기를 손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는 방법으로,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재미가 묘미다. 독살 체험과 함께 따개비, 소라 등 다양한 어패류를 손으로 떼어내며 잡는 경험도 흥미롭다.



해변 노르딕 워킹
동계 스포츠 종목인 크로스 컨트리에서 착안된 프로그램으로, 스틱을 땅에 지지해 체중이 자연스럽게 적절히 분산되어 허리나 무릎, 발목 등 관절의 부담을 덜어 과체중, 운동 능력이 저하된 경우에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코어 근육의 사용량을 높여 전신의 순환과 근육 활성화를 돕고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신체 균형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야에 꽉 차게 들어오는 청명한 바다를 바라보며, 해사의 부드러운 감촉, 풍부한 미네랄이 담긴 바다 공기를 호흡하며 내딛는 걸음에, 절로 활력이 되살아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 투명하게 비치는 푸르른 바다와 해송림으로 둘러싸여 아침에는 태양 빛에 투명하게 반짝이고, 저녁에는 붉게 번지는 노을 빛의 바다가 절경의 조화를 이룬다. 태안이 이토록 아름다운 줄 미처 몰랐다.

단지 바다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청정 바다와 풍부한 해양 자원을 직접 활용하는 터치와 교감이 매력적이었던 탈라소 테라피, 해송림 트래킹 등을 통해 오감이 힐링됨을 느꼈던 특별한 여정. 지금 이 순간에도 더없이 그리워지는 건, 투명하게 속을 다 보여주는 맑은 바다와 호흡을 맞춰 걸으며 명상했던 바다명상 시간이다.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한 해양 공기 덕분인지 두통과 피로로 인한 체증이 비워지는 듯했고, 온몸의 감각이 맑게 깨어나면서 왠지 모를 해방감과 온전히 내려 놓음을 경험했다. 자연 속에 함께 동화됨을 통해 뭉근한 뭉클함마저 느낄 수 있어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하다.

더불어, 밟으면 사르르 녹아내리 듯 품어주는 부드러움과 바닷물을 머금고 단단하게 지지해주던 강인함이 공존하는 해변의 해사를 밟으며 걸으며 느꼈던 기분 좋은 촉감은, 경험해 보지 않으면 말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새로웠고 특별했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바다 앞에서는 조금은 나를 내려 놓고 미치게 자유로워도 괜찮음을 느낄 수 있던 여정이었다.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면 더 없이 좋을, 자연이 주는 특별한 치유와 힐링을 경험해 보길 강력 추천한다”











“수년 동안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 세계의 저명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들을 경험했고, 가장 적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해 왔어요. 청정한 태안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하여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바다 명상’과 ‘마린아트테라피’와 같이 새로 개발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바다가 주는 특별한 치유와 힐링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해양치유 전문가들 사이에서 ‘태안의 해양치유 환경과 자원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더불어 약 한 달여간 진행한 결과, 태안의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천 여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고, 94.9%의 높은 만족도로 해양치유라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경험했다는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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