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스페셜 상품과 매거진을 저렴한 가격에 받아보세요!

구독신청하기

갑툭 트러블 순삭 대처법 10

2021.07.13




 
롤러코스터급 기복에 시달리는 피부, 갑자기 툭 튀어나온 밉상 여드름을 잠재우기 위한 SOS 대처법.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는데 하나 둘 뜬금없이 올라온 트러블을 발견하고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힌 적, 누구나 한 번쯤 있지 않을까. 달라진 건 트러블 하나일 뿐인데 유난히 얼굴이 못생겨 보이는 느낌에 한시적 얼태기를 선언하고 하루 종일 온 신경이 트러블을 향해 곤두서 있는 기분,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다 결국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던 건지 지난 날의 일상을 돌이켜 보며 의미 없는 회개만 되뇔 뿐.

이처럼 트러블이 출몰하게 된 이유를 섣불리 지레짐작하고, 그저 잘 씻고 충분히 자면 된다는 교과서적인 접근만으로는 갑자기 폭발하는 여드름과의 전쟁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여드름 씨앗은 모공 속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모낭 내 각질이나 노폐물 등 각종 부산물과 뒤엉켜 형성되는데, 이때 이를 먹이로 성장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이 더해지면 빨갛고 노란 염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문제는 트러블이 발생하기까지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평소 생활 패턴 등 매우 다양한 트리거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그 과정에서 자칫 잘못 건드리거나 방치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종잡을 수 없이 출몰하는 트러블로부터 빠르게 벗어나고 싶다면 이들이 올라오게 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트러블이 처음 눈에 띈 시기를 정확히 체크하고, 좁쌀처럼 오돌토돌 올라온 상태인지, 빨갛고 아픈 상태인지, 노랗게 차올라 터지기 일보직전인 상태인지 현재 피부에 나타난 트러블의 증상과 진행도를 주의 깊게 관찰해 분석한다.

이로써 트러블을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이 과도한 피지인지, 염증성 박테리아인지, pH 불균형의 영향인지 보다 쉽게 유추할 수 있고, 그에 따라 홈케어로 가능한지 혹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








갑자기 폭주하는 트러블을 한시라도 빠르게 잠재우기 위해서는 ASAP, 스피드가 관건이다. 개수와 크기에 관계없이 트러블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면, 피부 속에서 잠복해 있던 트러블의 발현을 촉발하는 방아쇠가 서서히 당겨지기 시작한 것과 다름없다.

특히 트러블 초기에 제때 관리하지 못하고 무심코 방치하게 되면, 염증이 심해져 트러블이 노랗게 변하면서 크고 딱딱한 형태로 악화되기 쉽고, 진행도에 따라 자칫 추가적인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운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





중도 포기는 금물, 눈에 거슬리던 트러블이 어느 정도 가라 앉았다 하더라도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여드름 씨앗은 모낭 내 약 1.5~2mm에 위치한 곳에서 만들어지며, 시간이 지나 성숙되는 과정에서 피지선의 1cm2 반경으로 몸집을 키우기에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트러블 외에도, 피부 속에는 아직 발현되지 못한 예비 트러블 인자들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들이 자라나면 트러블이 또다시 재발할 위험이 있기에 당분간 피부를 자극하는 최소한의 위험 인자까지 모두 배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트러블과 이별 그 후, 피부에 남겨진 칙칙한 후유증까지 달래야 완성이다. 만약 염증 반응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의 붉음증과 과색소침착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정도나 깊이에 따라 홈케어로는 회복이 어려운 상태에 놓이게 되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 부담을 피할 수 없게 된다.












WHY 마스크와 맞닿는 양 볼과 콧등, 턱 위주의 피부가 붉어지고 알 수 없는 트러블이 지속된다면 마스크네(Maskne)를 의심해볼 만하다. 마스크에 의한 트러블은 마스크 속 밀폐된 환경에서 호흡에 따라 내부 온습도가 올라가면서 열감이 커지고 피지 분비와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발생한다. 아울러 마스크 섬유의 재질이나 부속품의 소재가 피부에 기계적인 마찰과 압력을 가해 피부 장벽에 손상을 가하게 되면서 염증성 반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SOLUTION 저자극과 언택트만이 살 길

마스크네는 울긋불긋한 트러블뿐만 아니라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 기능의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에, 단순히 트러블만 타깃할 경우 자칫 과민 반응을 보이며 또다른 염증성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국소 스팟을 중심으로 진정 케어를, 나아가 피부 장벽의 안정을 위해 보습 케어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이후 염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수딩 젤을 사용하고 성분 구성이 단순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또한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마스크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가급적 제한하고, 실외 또는 비접촉 환경이라면 마스크를 잠시 벗어 틈틈이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WHY 한 달에 한 번 여성이라면 직감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피부 암흑기, 생리가 시작되기 전 트러블의 발생과 악화를 반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일정 주기에 따라 생리와 배란을 반복하며,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를 겪기 때문.

특히 생리 일주일 전부터 생리기에 접어들기 전까지 트러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에스트로겐 수치가 현저히 감소하는 반면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상승 곡선을 이루어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며 각질이 두터워지고, 이들이 모공을 막아 새로운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혹은 이미 올라온 트러블이 악화되기 쉬운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다.




SOLUTION 생리 주기별 맞춤 스킨케어

생리 주기에 호르몬 밸런스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생리적 이치다. 그럼에도 생리 주기별 호르몬 변화에 맞추어,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적용한다면 갑자기 올라온 트러블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일례로 생리 일주일 전,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기에, 충분한 수분감을 더하는 동시에 호르몬 변화로 인한 민감도를 낮추는 제품을 사용하고, 얼굴 곳곳에 올라온 트러블 스팟 위주로 집중 케어할 것을 추천한다. 생리 주기별 맞춤 스킨케어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시그니처매거진 2019년 3월호 <생리 주기에 따라 스킨케어가 달라야 하는 이유> 기사를 참고할 것.





WHY 최근 들어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함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규칙하고 유독 아래 턱 주변으로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아닌 지 합리적인 의심이 필요하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으로 특히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 분비를 과다하게 촉진하고, 각질 세포의 비정상적인 턴-오버를 이끌어 모공이 더 쉽게 막히는 현상을 초래해 갑작스러운 트러블을 야기한다. 특히 오돌토돌한 면포 형태로 나타나다가, 금세 붉고 딱딱한 염증성 트러블로 악화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SOLUTION 호르몬을 자극하지 않는 생활 습관

무엇보다도 비정상적인 안드로겐 호르몬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해 생리 주기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트러블의 원인인 안드로겐의 생성과 인슐린 저항성, 그로 인한 염증 반응을 컨트롤하기 위해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제한하는 대신 섬유질 위주의 건강한 식단 구성이 필요하다.

또한 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를 교란하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에서 비롯되는 환경 호르몬에 대한 직간접적인 노출을 가급적 피할 것을 권장한다.









WHY 트러블이 한 두개가 아닌 무리를 띄며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이미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는 일종의 신호일 수 있다. 우리의 감정은 피부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

여러 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하는 코티솔과 안드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평소보다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모공 내 각질과 뒤엉켜 트러블 씨앗을 형성하는 환경이 만들어 지게 된다. 더욱이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호르몬의 수치가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되어 지속적인 자극을 유발하게 되고, 이로써 자체적인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염증 반응으로 이어지기 쉽다.




SOLUTION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릴랙싱 바디 테라피

스트레스는 트러블을 유발시키고, 갑자기 올라온 트러블은 또다시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킨다. 매사 요동치는 기분을 차분하게 다스리고 감정을 건강하게 컨트롤할 수만 있다면, 골치 아픈 트러블을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다.

명상이나 요가를 하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에디터는 부드러운 테라피스트의 손길에 따라 충분한 휴식감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에스테틱 & 스파의 전문 바디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전신의 긴장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순환을 도와 체내 축적된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의 방출을 낮춤으로써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WHY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트러블에 치명적인 이유, 역시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다. 수면 리듬과 여드름의 관계에 대한 다수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양질의 수면이 보장되지 못하면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유사한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다.

숙면을 취하는 동안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반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코티솔 수치에 노출되어 트러블 발생이 가속화된다. 이는 불과 하루 이틀 새의 수면 부족에도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일이며, 만약 만성적인 수면 장애를 겪는다면 트러블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SOLUTION 수면 리듬을 되찾아 줄 딥 슬립 뷰티 루틴

반복되는 트러블이 신경 쓰인다면 스마트폰 불빛 아래 드라마 새벽 정주행은 금물, 늦게 자는 올빼미형 수면 습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잠 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버리고 수면 환경을 적절히 조성하여 하루 6~8시간가량, 되도록이면 피부 재생 과정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잠드는 것이 갑자기 올라온 트러블을 가장 빠르게 잠재우는 리셋 버튼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 또한 잠들기 전, 숙면을 유도하고 심신의 힐링을 선사하는 라벤더, 카모마일, 샌달우드, 네롤리 등의 아로마를 이용해 호흡한다면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





WHY 한 순간에 피부가 오돌토돌 변해버린 다급한 상황에서, 비교적 빠르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필링과 압출이 충분히 유혹적이라는 점은 공감한다. 문제는 그 마음만으로는 정상 참작이 되지 않는다는 것. 트러블을 없애기 위해 토너를 바르듯 닦아 내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필링 패드, 손 대면 톡 튀어나오는 피르가즘의 유혹에 중독되어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건 고사하고 그 자체로 트러블을 부추길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트러블 염증이 극심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잦은 홈필링과 무분별한 압출은 자칫 모낭과 피지선을 포함한 주변 조직까지 자극을 가해 기존의 염증을 과잉 증식시킴으로써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색소침착이나 흉터 등과 같은 추가적인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SOLUTION 트러블 타입에 따라 전문가의 도움 필수

화학적 필링과 압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트러블 활성화 단계와 염증의 상태를 파악한 다음 피부의 재생 주기를 고려해 가급적 전문가의 가이드 하에 실시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이때 필링으로 인한 피부 자극이 걱정된다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는 마일드한 필링 성분, 빠르게 스며드는 리퀴드 타입보다 피부 표면에 머무르다 서서히 흡수되는 크림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압출 또한 압출이 가능한 상태에서 전문가에 의해 2차 감염의 위험없이 올바른 압출 방법을 숙지하고 진정 케어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조건 하에 압출하도록 한다.









WHY 평소 사용하던 스킨케어 제품과 방법이 갑작스러운 트러블을 야기하는 트리거로 작용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 특히 오일이나 지방, 왁스 형태의 모공을 막는 성분이나 각질 제거 및 항염 효과를 지닌 여드름 전용 화장품의 잦은 사용, 피부 표면의 pH를 고려하지 않은 클렌징 습관과, 제형이 완벽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스킨케어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공통적으로 피부의 방어막 역할을 하는 산성 피지막을 과도하게 손상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피부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하기 때문. 결국 이전보다 많은 양의 피지를 만들고 피부를 과민하게 해 트러블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SOLUTION 성분과 제품, 스킨케어 루틴의 단순화

실제 사용하는 제품과 스킨케어 루틴에서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궁극적인 해결을 기대하긴 어렵다. 현재 피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과 단계를 일정 부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성분을 위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감을 더하고,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는 항염 케어로 마무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제품 간 엉킴 현상에 의한 모공 막힘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단계에서 제형을 완벽하게 흡수시키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한다.





WHY 뜨거운 자외선 아래 야외 스포츠를 즐기거나 인터벌 타임 없이 고강도의 피트니스를 오랜 시간 지속하는 습관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를 망가뜨리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그에 따라 피부 온도 또한 함께 높아지게 된다.

이로써 모세혈관의 면적이 넓어지게 되는데, 문제는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 안팎으로 수분이 증발해 건조해지고 피부 자체의 저항력이 급감하게 되어 염증성 물질을 형성해 트러블이 나타나기 쉽다는 점. 이때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땀을 흘리면서 메이크업과 피지, 박테리아, 먼지 등이 서로 뒤엉켜 모공을 막고, 여드름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평소보다 트러블 출몰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




SOLUTION 피부 온도 컨트롤하는 쿨카밍 부스터

트러블은 모공이 막히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운동 후 피부를 뒤덮고 있는 땀과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클렌저로 곧바로 꼼꼼하게 클렌징하도록 한다. 단, 피부에 열감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차가운 쿨링감은 급격한 온도 변화를 야기해 피부에 추가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찬물보다 체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온도의 물로 가볍게 헹궈낼 것을 추천한다.

클렌징 후에도 피부가 뜨겁고 당기는 듯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모세혈관의 순환을 안정화하고 열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분 손실과 염증 반응을 차단하는 진정 효과를 겸비한 쿨링 미스트, 젤,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WHY 평소 먹는 식단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별로 다른 것이 사실이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트러블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맵고 달고 짠 서구화된 식습관, 편협한 영양소의 섭취와 과영양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정제된 탄수화물, 유제품, 당(GI) 지수가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혈당 지수를 급격하게 상승시켜 인슐린과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의 분비를 유도하고, 이는 안드로겐 호르몬을 과잉 분비시켜 피지선을 직접적으로 자극시켜 트러블이 나타나기 좋은 피부 환경이 된다. 더불어 맵거나 짠 음식들은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피지선을 더욱 활발하게 해 트러블을 부르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SOLUTION 갑툭 트러블을 잠재워 줄 건강한 맛

단순히 눈에 보이는 케어에만 집중한다면 단편적인 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트러블이 출몰하지 않는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을 바르게 교정할 필요가 있다. 설탕이나 정제된 밀가루,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가공 식품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통곡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의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또한 비타민 D, 판토텐산,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 있는 섭취는 과도한 피지 분비를 예방하고 염증성 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를 바로잡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를 꾸준히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갑자기 올라온 트러블, 얕봤다가 큰 코 다칠 지 모른다. 원샷 원킬! 딱 그 자리에서 꼭 필요한 효과를 유감없이 발휘할 SOS 뷰티템과 함께라면 안심해도 좋다.





1 바쿠나 멘타 AC2 앰플 페퍼민트와 병풀추출물, 판테놀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감을 낮추어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부스팅 앰플. 50ml 14만 7천원대
2 제네틱 이무노 센터우리추출물, 팔미토일올리고펩타이드 등이 피부의 pH 밸런스를 바로 잡고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스팟 크림. 50ml 전문가용
3 M.A.D SKINCARE 아크네 드라잉 로션 고농도의 설퍼와 살리실산, 캠퍼 등 문제성 징후에 효과적인 활성 성분이 밤 사이 고민 부위를 빠르게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핑크 파우더 스팟. 30ml 5만 5천원
4 아이소브 콤플렉스 AC 앰플 식이 유황, 티트리오일, BHA 등 지성 피부에 특화된 활성 성분이 과민함을 진정시키고 과도한 피지를 컨트롤하는 스팟 앰플. 10ml*5ea 7만 8천원





5 셀뮬러 AC 클리어 스팟 식물성 유황, 감초, 병풀추출물이 과도한 피지를 컨트롤하고 붉게 달아오른 스팟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스팟 젤. 10ml 1만 5천원
6 라다메르 AP 컨트롤 앰플 과도한 피지와 넓은 모공을 동시에 케어해 문제성 징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SOS 스팟 앰플. 5ml*10ea 7만 2천원
7 레비덤 퓨리티 롤온 마이크로실버, 와일드인디고 성분 함유로 민감한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잠재우는 롤온 타입 SOS 안티 스팟 컨센트레이트. 10ml 5만원
8 딸고 임퍼펙션 코렉터 풍부한 아연 성분이 문제적 스팟과 붉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only for 3 days 젤 타입 스팟 세럼. 파우치에 쏙 들어갈 미니 사이즈로 수시로 덧발라 줄 것을 추천. 15ml 3만 7천원
9 레파토리 피톤 카밍 이펙터 편백수 베이스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더해 과도한 피지로 번들거림이 심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이펙터. 집중 스팟 케어용으로 사용 가능. 3.5ml 1만 3천원대








 

  • 공유 페이스북
  • 공유 네이버

Related Article

with STAR 뷰티앤뷰 쇼핑몰 뷰티앤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