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민감 피부 관리 마스터 3인이 전하는 임상 노하우 대공개.
현대의 예민 피부는 단순한 작열감을 넘어 가려움, 따끔거림,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거나 로사시아와 같은 각종 문제성 징후로 쉽게 발전하는 등 과변형된 상태로, 이를 발현시키는 원인 또한 매우 다양하기에 컨트롤하기 까다롭다.
때문에 민감 피부 고객들은 홈케어만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개선해줄 전문가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원한다. 따라서 피부 유형을 명확하게 식별하는 동시에 현재 피부 상태를 만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디자인해야 한다. 다년 간의 풍부한 임상을 지닌 전문가에게 민감 피부를 성공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과 노하우를 물었다.
Q 민감 피부 관리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피부는 우리 몸의 표면을 둘러싸며 외부 환경에서 비롯된 여러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각종 대사에 필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요. 피부 스스로의 저항력이 감소하면, 피부는 쉽게 민감해질 뿐만 아니라 자칫 자극이 반복될 경우 염증 반응으로 이어지면서 모세혈관 확장을 이끄는 쿠퍼로즈(Couperose)나 구진 및 농포를 야기하는 로사시아(Rosacea) 피부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요.
이에 민감해진 피부의 건강한 밸런스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만성적인 양상으로 심화되지 않도록 그 어떤 피부보다 자극을 최소화하여 세심하게 관리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어요. 피부가 민감한 경우, 작은 터치나 열감, 특정 화장품 성분에 더욱 쉽게 자극되고, 깊이 손상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Q 민감 피부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민감한 피부의 복합적인 문제 양상 따라 원인이 되는 자극 요소를 디테일하게 파악하여 이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장 먼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유전적 혹은 생활 환경적 자극 요인, 기능성 화장품이나 알코올, 향료, 산(Acid) 등 피부를 자극하고 있는 성분을 과사용하고 있지 않은 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건조와 홍반, 부종 외에도 추가적인 염증으로 인해 신경성 과민 반응이 나타나진 않았는지, 눈에 보이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맞춤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Q 우리 숍에서 가장 추천하는 민감 피부 관리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대개 민감 피부는 피부가 건조하고 얇으며, 정상 피부에 비해 자체적인 조절 기능이 떨어져 혈관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때문에 붉음증을 동반한 민감 피부를 관리할 때 이완된 조직(피부 및 혈관)이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강한 자극이나 테크닉보다는 림프 관리를 우선할 필요가 있죠.
이에 독일 메디컬 스킨케어 1위 브090랜드 ‘레비덤 쿠퍼로즈 테라피’를 가장 추천해요. 과잉 활성화된 혈관 케어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공통 활성 성분(VEGF-stop)과 피부 속 정체된 피부 흐름을 활성화하는 액티베이팅 젤 마스크, 림프 드레니쥐를 기초로 한 근막 관리인 쏘비 테크닉을 결합해 붉음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피부의 민감도를 낮추어 보다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죠.
특히 레비덤의 쏘비 테크닉은 1951년 덴마크 피부과 의사이자 과학자인 파울 쏘비 박사가 고안한 쿠퍼로즈 개선 테크닉으로, 림프 드레니쥐에 기초해 유착된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근막을 재배치하여, 피부 속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안색을 맑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요.
핑거팁을 활용해 가볍게 스치듯 터치하는 테크닉으로 민감한 피부는 물론 작열감이 극심한 피부, 염증성 피부 등 각종 문제성 피부에도 편안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예요. 이때 더욱더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데콜테와 두피 관리를 병행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안면으로의 혈관과 림프가 많이 지나가는 쇄골에 부착된 근육을 관리해 밸런스를 맞추고, 얼굴에 갇힌 열이 내려갈 수 있도록 두피 관리를 진행하는 식이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 임상 케이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피부 문제 양상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으로 이마와 양 볼 위주로 피부 전체가 붉은 상태
상담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 과도한 클렌징(이중 세안,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 사용, 세게 문지르는 동작)과 데일리 딥 클렌징(산 성분이 함유된 필링제 주기적 사용)
관리 기간 및 적용 프로그램 3주 간격으로 2회 안면 & 데콜테 림프 관리 병행
육안으로 보았을 때 피부가 심하게 민감해 보이는 편은 아니었지만, 만졌을 때 피부가 얇고 건조함이 심하게 느껴지는 편이었죠. 상담을 통해 일상 속에서 피부를 과민하게 만드는 문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고, 1회 케어 직후 붉은 기가 걷히면서 피부 톤이 전체적으로 맑아지는 느낌에 충분히 만족할 만큼 과민한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지만, 이후에도 홈케어 시 평소 클렌징 습관이 교정되지 않아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었어요.
건강한 피부로의 빠른 개선과 본연의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재 3주 간격으로 관리를 꾸준히 병행하는 동시에, 클렌징 제품과 습관을 교정하고 불필요한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여 일상 속 문제점을 하나씩 개선하다 보니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Q 관리 후 홈케 어는 어떻게 가이드 하고 있나요?
관리를 통해 민감한 증상이 일정 부분 개선된다 하더라도 또다시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스킨케어, 식습관, 스트레스 등 자극 요소가 더해지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일상 속에서의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스킨케어 시 가능한 자극이 되거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트리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리죠.
예를 들어, 클렌징 시 적합한 세안법과 함께 피부 표면의 산성 보호막을 유지할 수 있는 약산성 클렌저인 뉴로센스티브 디-스트레스 클렌저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또한 지속적으로 피부 편안함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볍게 흩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 미스트인 카밍 실버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려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Q 민감 피부 관리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는 무너진 장벽 기능과 그로 인해 약화된 면역 체계의 결과라 생각해요. 다양한 내외적 원인으로 인해 피부의 장벽 기능을 담당하는 각질과 지질막이 손상되면,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수분이 더 빠르게 증발하는 동시에 미생물 환경이 무너져 자체적인 방어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외부 유해 물질이나 특정 자극원이 보다 쉽게 피부 속으로 들어와 과민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어떠한 외부 자극에도 그 자체로 견고한 장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 스스로 지속적인 재생 과정을 반복하도록 해 본래의 건강한 보호막을 되찾아 주는 것이 가장 큰 핵심 포인트예요.
Q 민감 피부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민감하다고 느끼는 피부를 육안으로 살펴보면, 대개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피부가 붉고 얇으며 건조해 질감이 고르지 못하고 거친 편이죠. 하지만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진단 과정 없이 다 같은 민감 피부로 아우르는 건 주의가 필요해요. 실제 문제성 징후를 발현시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그에 따라 피부가 민감해지는 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알레르기의 경우, 평소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특정 자극원에 의해 일시적인 반응성 징후를 동반할 수 있고, 로사시아의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나타나는 붉음증부터 구진, 농포 등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이에 피부에 발현된 각 증상을 명확하게 구분 짓고, 체내 면역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모두 파악하고 있죠.
Q 우리 숍에서 가장 추천하는 민감 피부 관리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내외적 원인으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 기능,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주는 ‘크리스티나 언스트레스 트리트먼트’를 가장 추천해요. 대개 피부의 방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특정 자극원으로부터 피부 스스로 조직을 보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 기온 차나 무심결에 바꾼 화장품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의 방어 시스템이 약화되면 가려움, 붉음증, 열감, 트러블을 동반한 알레르기나 반응성 피부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죠.
크리스티나 언스트레스 트리트먼트는 락토 바실러스 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프로바이오틱 필 프로그램으로 장벽 기능을 담당하는 각질층의 환경을 정상화하여 연약한 피부가 정상 피부로 되돌아갈 수 있게끔 자체적인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데 효과적이에요.
더불어 불필요한 자극이 될 수 있는 수기 테크닉 단계를 과감히 생략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프랜치파니 컨센트레이트와 과도한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토탈 세레니티 세럼을 차례로 덧발라 보호막을 형성한 다음, 피부 진정 마스크인 클레리파잉 마스크와 영양 공급 마스크인 옵티멀 하이드레이션 마스크를 활용해 2번에 걸친 마스크 단계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죠.
이때 LED 라이트나 플라즈마, 초음파 리프팅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극대화된 피부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 임상 케이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피부 문제 양상 혈관이 비칠 정도로 피부가 얇고, 인위적인 광이 감돌면서도 피부 톤이 칙칙한 상태
상담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 피부 재생 주기를 고려하지 않은 고강도 필링과 레이저 시술 반복
관리 기간 및 적용 프로그램 주 1회 간격으로 총 20회 진정 & 수분 & 재생 관리 교차 진행
본래 무얼 발라도 문제없을 정도로 건강한 피부였으나 변화하는 피부 상태와 피부 스스로 재생할 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피부과에서 권하는 고강도의 필링과 레이저 시술을 짧은 기간을 두고 반복해 피부가 과도하게 벗겨져 인위적인 광이 감도는 한편 얼굴 전체적으로 불타는 듯한 작열감이 극심했고 곳곳이 염증 반응이 나타나던 케이스였어요.
처음엔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 손으로 만지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 하나 쉽게 올릴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우선 눈에 보이는 열감을 먼저 잡기 위해 열 내림 관리를 진행했고, 이후 변화 양상을 고려하여 수분 관리와 프로바이오틱 필을 활용한 재생 관리를 병행하여 근본적인 피부 환경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했어요.
Q 관리 후 홈케어는 어떻게 가이드 하고 있나요?
전문 관리와 함께 홈케어 처방을 통해 관리 당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음 관리를 받으러 방문하기 전까지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어요. 특히 민감 피부의 홈케어는 클렌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매일 할 수밖에 없는 클렌징 단계에서도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크 타입의 클렌저를 선택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세안할 수 있도록 부분 클렌징을 권장하기도 해요. 이후 피부에 남은 물기는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킨 다음 곧바로 언스트레스 토탈 세레니티 세럼과 크림을 덧바르길 추천해요.
민감한 피부는 토너 적용 시 사용하는 화장솜의 재질만으로도 자칫 큰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모든 요소를 원천 배제하는 차원에서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또한 제품을 한 번에 많이 흡수시키기보다 간격을 두고 사용량을 조절하여 점진적으로 흡수시켜 피부 과부하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이외에도 평소 뜨거운 물에 오랜 시간 샤워하거나 사우나를 이용하지 않도록 하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내 미생물총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경구 섭취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어요.
Q 민감 피부 관리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대개 민감 피부는 상체에 열이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적절히 발산되지 못한 열감으로 인해 머리, 목, 어깨 등 상체 전반에 걸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혈관의 크기가 늘었다 줄었다를 거듭하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게다가 조직 내 노페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얼굴이 잘 붓기도 하죠. 고객 스스로 열의 정체를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정체된 열감을 우선적으로 해소시켜주면 조직의 팽창 상태를 낮추고 적절히 순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피부의 민감도를 낮추어 줄 수 있어요.
Q 민감 피부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감한 피부의 복합적인 문제 양상 따라 원인이 되는 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어요. 이를 통해 피부의 과민함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급선무인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관리 순서와 사용 제품, 사용 방법을 달리 할 수 있죠.
우선 고객의 평소 라이프 스타일과 스킨케어 습관을 비롯해 피부 히스토리, 특히 초기 증상에 대해 디테일한 상담을 진행한 다음, 클렌징 후 2차 피부 식별 단계를 진행하고 있어요. 피부의 유수분도와 탄력도, 붉음증의 정도를 종합적으로 체크하여 현재 피부의 민감도가 어느 수준인지 판단하는 식이에요.
Q 우리 숍에서 가장 추천하는 민감 피부 관리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민감 피부는 물론 모든 문제성 피부의 악화 원인인 피부의 열감을 즉각적으로 낮추기 위한 진정 관리와 조직에 쌓인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위한 정화 관리를 가장 우선하고 있어요. 특히 빠른 시간 내에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고, 열로 인해 팽창되거나 늘어진 조직의 회복을 위해 림프 배농 관리를 병행해야 하죠.
가장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퓨리에 진정 케어’로 특수 마스크와 매회 피부 컨디션에 맞는 기기를 접목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하고, 얼굴을 비롯해 목과 데콜테 부위에 림프 테크닉을 적용해 만성적인 붉음증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동시에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요.
미세 스피루리나 파우더인 볼라욘 스핀투라와 특수 앰플인 엑솔로닉을 블렌딩해 침투시켜 1차적으로 피부 속 열감을 빠르게 잡아주고, 2차적으로 이온토포레시스와 초음파 리프팅 디바이스, LED 라이트 순으로 기기 관리를 병행하고, 고함량의 스피루리나 성분이 함유된 볼라욘 스피넴 파우더를 특수 마스크로 적용해 마무리하고 있어요.
기기를 적용하거나 마스크를 방치하는 동안 얼굴을 제외한 목과 데콜테, 액와 위주로 림프드레니쥐 테크닉을 가볍게 실시해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 임상 케이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피부 문제 양상 얼굴 전체적으로 열감이 감돌고, 피부가 얇아 스치기만 해도 따가움을 느끼는 상태
상담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 피부 재생 주기를 고려하지 않고 주기적인 메디컬 레이저 시술, 잦은 필링 케어 반복
관리 기간 및 적용 프로그램 주 1회 간격으로 총 5회 진정 & 정화 관리 진행
평소 과도한 레이저 시술과 잦은 필링 관리로 예민도가 심화되는 상태에서 강력한 클렌징과 보습제를 생략하는 등 잘못된 홈케어 습관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스치기만 해도 따가움을 느끼는 케이스였어요.
각질은 피부 장벽을 이루는 절대 요소로, 피부 본연의 재생 주기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각질 케어는 오히려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각질까지 인위적으로 탈락시켜 피부가 더 붉고 예민해질 수밖에 없어요. 이때 보습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분 부족으로 인한 트러블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주 1회 간격으로 총 5회, 피부 컨디션에 맞는 진정 및 정화 관리를 진행해 만족할 만한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어요. 관리 후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을 통해 일상 속 문제점을 교정할 수 있도록 안내한 덕분에, 현재 주기를 늘려 관리를 이어 나가고 있어요.
Q 관리 후 홈케어는 어떻게 가이드 하고 있나요?
에스테틱 관리에 있어 홈케어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를 이유로 숍 방문을 소홀히 한다면 실제 피부 개선 속도와 만족도는 떨어질 수 있어요. 전문 관리와 일상적인 홈케어의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만이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돼요.
관리 후 건강한 컨디션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격렬한 운동이나 사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로 얼굴 위로 열이 올라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스킨케어 시에도 손의 온도가 얼굴의 열감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손을 많이 쓰지 않도록 가이드하고 있어요.
특히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있을수록 자주 거울을 들여다보고 의식하기 쉬운데, 그럴수록 에너지가 두피 쪽으로 몰리게 되고 스트레스로 인한 추가적인 열을 발생시켜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할 수 있으므로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 놓을 필요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