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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꾸준한 여드름 관리가 필요한 이유

2021.02.01




 
여드름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당장 눈에 보이는 여드름을 해결했다고 해서 갑자기 관리를 중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 시간이 지날수록 잠복기에 있던 여드름 씨앗이 자라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개 여드름 씨앗(MicroComedone)은 모낭 내 약 1.5~2mm에 위치한 곳에서 형성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알갱이 형태를 띈다. 시간이 지나 약 90일 정도가 되면 피지와 각질, 박테리아가 군집을 이루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숙된 여드름(Mature Comedone)이 되어 피지선의 약 1cm2 반경으로 몸집을 키운다.

이처럼 초기 여드름 씨앗이 눈에 보이는 여드름으로 자라기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때 다양한 여드름 악화 인자와 결합하게 되면 여드름 진행에 폭발적인 가속도가 붙게 되고, 관리를 꾸준히 하지 못할 경우 잠재되어 있던 여드름이 성숙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즉, 현재 피부 위로 올라온 여드름은 비단 하루 아침만에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닌 셈이다. 여드름 재발은 관리 시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문제로, 피부로 발현되지 않았지만 잠재되어 있는 여드름까지 컨트롤하기 위해 최소 3개월에 걸친 피부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꾸준한 관리는 현재 여드름의 중증도를 낮추고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와 흉터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후 재발하더라도 여드름의 수준이 경미하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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