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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부스터 레티놀 사용가이드

2017.11.27





최고의 안티에이징 성분이라 손꼽히며, 노화 개선 화장품의 주요 성분으로 활용되는 레티놀. 강력한 노화 개선 효과로 사용 시 안전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레티놀이 가진 놀라운 피부 노화 개선 메커니즘, 그리고 올바른 스킨케어 적용법을 가이드 한다.













노화를 개선하기 위한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대표 성분으로 손꼽히는 비타민 A의 한 종류인 레티놀. 레티놀이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성분으로 본격적으로 사용된 시기, 언제부터일까? 스킨케어 성분으로서의 레티놀의 발견은 비타민 A의 결핍이 특정 피부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1947년, 네덜란드 화학자에 의해 최초의 비타민 A가 합성되었고, 이후 알버트 클리먼(Albert Kligman) 박사의 연구를 통해 스킨케어 성분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연구를 통해 피부회춘(Rejuvenation)을 위한 최초의 비타민 A 혼합물이 발견되었고, 여드름, 주름, 색소침착 등의 피부 노화 징후들이 개선되는 효과를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킨케어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비타민 A는 생리 활성에 따라 레티놀(알코올 형태), 레티날(알데히드 형태), 레티노산(산 형태), 레티닐 에스테르(에스테르 형태) 둥 몇 가지 화학 합성물이 포함한 다양한 유도체 형태로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A 유도체들을 일괄하여 레티노이드라고 부른다. 레티노이드 중 대표적인 스킨케어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은 가장 대중적인 형태의 레티놀(알코올 형태), 레티날(알데히드 형태)이다.








비타민 A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에 식이요법 혹은 국소 스킨케어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결핍 시 각질이 두텁게 쌓이고 피부가 건조해져 푸석푸석 해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균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여드름 발생률도 증가하게 된다. 레티노산은 자극이 강해서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빨갛게 되기도 하는 부작용이 동반되어 화장품 원료로는 사용할 수 없다. 오직 의사의 처방에 의한 약물로 사용된다. 이에 비타민 A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모색되었고, 거듭된 연구 끝에 발견된 것이 피부에 흡수 시 레티노산으로 변하여 레티노산과 같은 작용을 하는 ‘레티놀’이다. 레티놀은 친유성 분자로 피부의 지질층을 쉽게 통과한다.

피부 세포는 레티놀을 레틴알데히드로 변환시킨 다음 세포의 특정 수용체와 상호 작용하는 레티노산으로 변환시켜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가져온다. 레티놀은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정상화하여 피부 구조와 탄력을 지지하는 구성 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생합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주름을 감소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각질세포의 턴-오버(Turn-over)를 앞당겨 죽은 각질세포를 표피에서 떨어지게 하고, 멜라닌 과립을 분산시켜 피부 변색을 감소시키며 젊고 건강한 새로운 세포 생성을 촉진시켜 기미, 여드름, 건선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광노화로 인한 노화의 징후를 감소시키고, 산소 공급의 증가, 전체적인 순환을 개선하여 피부 결과 피부 장벽의 강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개선하기 위한 스킨케어 성분 중 인지도가 높고 유효성이 검증된 대표적인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피부 적용 시 일부가 레티노산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건조해져 가렵게 되고 때로는 따끔따끔한 느낌의 자극을 주기도 한다. 피부 민감도에 따라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인한 붉음증 등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해 더욱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레티놀 적용 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수고를 요한다. 또한 레티놀은 고유의 특성상 빛과 열, 공기 중에 쉽게 산화되기에, 예민한 피부의 경우 추가적인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가능한 잠들기 전 적용하는 것이 온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에스테틱&스파

레티놀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화피부 개선 프로그램에 결합되어 사용된다. 과거 레티놀은 민감한 피부타입의 경우 많은 부담과 걱정을 안겨 줬지만, 응축된 레틴알데히드(Retinaldehyde)와 같은 자극이 덜한 성분들의 도입으로 보다 사용이 용이해지고 있다. 레티놀에 비해 피부에 덜 자극적이며, 레티놀산으로의 전환 관련 단계가 하나 적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대에 이르러 진화적 응축 과정을 통해 레티노산에 대한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피부에 자극적인 산(Acid)을 통한 각질제거가 불가능했던 예민한 피부 타입에도 AHA, BHA와 결합한 트리트먼트의 적용이 가능해졌다. 응축된 레틴알데히드는 국소적 제제 과정에서 레티놀산에 가장 가까운 성과를 내며, 강력한 주름 감소 및 예방효과, 또한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홈케 

홈케어 시 레티노이드 제제는 빛에 의한 분해가 최소화 되는 장소에서 이용하도록 권하고, 언제나 SPF로 피부를 보호할 것. 레티놀은 고농도의 제품부터 바를 경우 자극으로 인한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저농도의 제품부터 사용해야 한다. 특히 평소에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사람은 레티놀이 함유된 제품을 소량 발라도 피부에 발적이 일어나고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한다. 또한 처음 바르는 경우 처음 한 두 달은 각질과 붉음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피부 겉 표면에 있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로 인한 반응이다. 피부 표면 세포를 과다 증식하게 해 적응기간 동안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레티놀 화장품 선 택하기

레티놀 화장품의 경우 2,500, 2,700, 3,000, 5,000 등 제품에 숫자가 함께 표기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국제표준물질을 정하여 그 활성을 비교하도록 하고 있다. 각각의 표준 물질이 가지는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국제단위(International Unit, IU)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레티놀을 공기 중에 산화되기 쉬우며, 자외선에 노출 시 고갈되는 고유의 특성 때문에 공기 중에 오래 두게 되면 점점 더 산화되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 이에 레티놀 화장품 선택 시 사용자에 따라 레티놀 함유량을 확인하고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레티놀 ‘1 IU’는 ‘0.3 마이크로그램(즉, 0.0000003그램)’이 함유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레티놀 화장품에 3,000이라는 숫자가 표기되어 있다면 3000 x 0.3 마이크로그램(즉, 900 마이크로그램)의 레티놀이 크림 1 그램 중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여러 연구 논문들에 따르면 레티놀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는 농도는 0.1~1%이다. 국내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레티놀 기능성 화장품의 기준은 2500 IU/g 이상이어야 한다. 1g당 2500IU가 포함되어 있어야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의미이다. 레티놀이 함유된 화장품 성분리스트에서 레티놀의 위치를 확인한다. 화장품 성분 표기는 함량순으로 표시되므로 레티놀이 중간보다 앞선 위치에 표기되어 있다면, 1%에 가까운 고함량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레티놀은 안정성이 검증된 성분이지만, 여러 가지 불안정한 요소들이 존재하기에, 무조건 함량이 높은 제품만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타입에 따라 적합한 레티놀 함유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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