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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킨케어 핵심 포인트 4

2020.12.04




 
나이 불문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더 이상, 한 귀로 흘리면 안 되는
스킨케어 꿀팁 액기스.





매일 아침저녁으로 스킨케어를 하는 이유는 결국 젊고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서이다. 물론, 세안 후 대충 로션만 찍어 바르던 10대 때와 달리, 이제는 피부 당김이 극심해 도저히 스킨케어를 패스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피부 스스로 왕성하게 생성해내던 천연 보습 인자와 콜라겐 등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점차적으로 피부 탄력과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자외선, 환경오염, 블루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외부자극이 더해져 각종 피부 트러블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피부 당김 현상, 일시적 붉음증이나 뾰루지 정도로 표출되지만, 이를 방치하면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띄게 급증한 피부 트러블과 폭삭 늙어버린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뒤늦게 후회를 하며 고가의 시술이나 케어를 통해 트러블을 제거하는 것이 사실 많은 이들의 공통적 스킨케어 루틴일 것이다. 그러나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만 교정해도 지금 피부 속에서 드릉드릉하고 있는 트러블 요소들을 꽤 많이 잠재울 수 있다. 젊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익히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제대로 해 본적 없는 스킨케어 핵심 포인트를 복습하여 실천에 옮길 필요가 있다.









알면서도 매번 놓치는 스킨케어 포인트 NO.1은 단연 자외선 차단제 이다.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실제로 매일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적용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오래 노출 시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UVB는 비교적 파장이 짧아 주로 표피층에 도달하고 겨울에는 강도가 낮아 영향력이 크지 않지만, UVA는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주의해야 한다. UVA는 진피층까지 도달하며 멜라닌 합성을 촉진해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는 대표적 원인이다.

또한 피부 깊숙이 침투해 세포를 손상시키고 심할 경우 피부암까지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존재,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SPF, PA 지수와 함께 선 케어 제품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즉, 유기자차인지 무기자차인지 체크가 필요, 자신의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화학적 차단제로 아보벤존, 옥티녹세이트, 옥시벤존 등의 활성 성분을 포함한다. 피부에 자외선이 흡수되면 광선을 열로 변환하여 방출시키는 방식이다. 유기자차의 최대 강점은 사용감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없어서 일반 피부라면 아무래도 무기자차보단 유기자차에 손이 갈 것이다. 피부에 밀착 흡수되어 파운데이션 등 다른 제품을 덧발라도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다.

특히 평소 야외 활동 및 운동을 즐겨 땀 발생이 잦고 자외선 노출량이 많은 경우엔 자외선 차단 효율이 무기자차 대비 높고 산뜻한 텍스처가 특징인 유기자차가 보다 적합할 수 있다. 하지만 다량 함유된 화학적 성분과 열로 변환해 방출한다는 점에서 민감성 피부와 영유아 피부에는 자극적일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물리적 차단제인 무기자차는 티타늄 디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등 미네랄 활성 성분을 포함하는데, 해당 성분들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리를 가진다.

이처럼 피부에 덜 자극적인 자외선 차단 방식으로 민감한 피부, 어린이 피부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한 것이 특장점. 알레르기 피부염 등 피부 손상 가능성을 방어할 수 있다. 또한 땀이나 물에 잘 제거되지 않아 지속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세안 시 2차 클렌징을 진행해 꼼꼼히 지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마일드한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 대상에 제한이 없지만, 피부에 적용 시 백탁 현상과 다소 답답함이 느껴지는 텍스처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존재한다.









스킨케어 7~10단계부터 미니멀 스킨케어, 스킵케어까지 다양한 스킨케어 루틴 속에서 절대 빠질 수 없고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클렌징’이다. 피부 관리의 기본 of 기본이자, 모든 스킨케어의 0순위에 위치해 첫 단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매일 빠지지 않고 하는 만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은 필수. 나름 좋다는 제품으로 꼼꼼히 아침저녁으로 세안하는데도 피부 개선은 고사하고 탈수감이 느껴지거나 트러블 발생이 이어진다면 클렌징 교정이 필요한 때이다.

계절에 따라 피부 상태는 변화하는데 클렌징 방식은 4계절 내내 같은 방법으로 고수해오면서 하루하루 피부에 마이너스 요소를 적립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지금 내 피부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클렌징으로 똑똑하게 피부 관리를 시작해보자.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 12월. 앞으로 몇 달간 피부는 건조증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겨울에는 다른 때보다 더욱 충분한 수분감을 유지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클렌징 방법이 필요하다.



HOW TO 겨울 클렌징

클렌저 구매 Tip 수분을 빼앗는 성분을 멀리하고 피부에 마일드하게 적용되는 약산성의 순한 클렌저 사용을 권장한다. 화학 계면활성제보다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가 예민해졌거나 이미 질환을 갖고 있다면 피부에 자극을 가하는 파라벤, 프탈레이트 성분은 피해야 한다. 추천 클렌저 타입은 밀크와 밤 클렌저. 저자극 딥 클렌징이 가능하여 자극 없이 피부를 맑게 정화하고 수분을 채워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세안 시 주의 사항 추운 겨울 날씨에 뜨거운 물로 세안 또는 목욕을 하는 것은 금지. 뜨거운 물은 피부 장벽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항상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클렌징 시간이 너무 길면 오히려 피부에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보습제를 적용하여 클렌징으로 날아간 수분을 재충전해야 한다.

저자극 각질 관리 겨울에는 낮은 습도로 인해 피부가 빨리 건조해지면서 각질 또한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에 묵은 각질이 더욱 빠르게 올라온다. 묵은 각질이 쌓여 있으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거나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 1회 정도 AHA, PHA 성분 함유 필링 제품을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선에서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체내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수분은 뇌부터 신장, 대장, 피부까지 인체의 모든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지질 장벽과 진피 및 표피에 손상을 일으켜 염증 및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탄력이 저하된 피부를 만든다.

보습제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피부의 촉촉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속당김을 개선하고 장벽 기능을 강화해 여러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장벽이 무너져 붉은 발진을 일으키는 만성 피부질환 중 하나인 건선 또한 보습제만 잘 발라줘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조기 노화를 방지할 수 있으니,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보기 위해서 피부에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알로에 베라, 천연 미네랄 성분 등을 활용한 풍부한 수분 공급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환절기 및 겨울에는 좀 더 특별하고 강력한 보습 솔루션이 필요하다. 히알루론산과 같은 습윤제 기반의 보습제는 수분을 끌어당기지만, 해당 성질만으로는 금세 탈수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매끄러운 피부를 지속시킬 수 있는 연화제 기반의 오일 보습제를 더할 것을 추천한다. 페이셜 오일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함을 개선하여 잔주름 등 노화 시그널에 대한 훌륭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확실한 보습을 위한 페이셜 오일의 성분은 다음을 참고.



보습 UP 페이셜 오일 성분

호호바 오일 실제 사람의 피지와 비슷한 구조를 띠는 호호바 오일은 피부 흡수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비타민 E 함유로 지질 강화에 도움, 건선 및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항염과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질을 갖고 있다.

코코넛 오일 피부 수분 유지를 돕는 리놀레산(비타민 F) 및 항균성을 가진 라우르산을 함유했다. 피부에 항균 보호막을 형성하여 항염 작용을 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로즈힙 오일 피부에 적용 시 오일리하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오일이다. 비타민 C를 함유해 보습과 더불어 피부에 윤광을 주고 자외선 손상 및 피부 노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터메릭 에센셜 오일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사용되는 에센셜 오일 중 하나. 강황 뿌리에서 추출하며, 대표 성분은 커큐민(Curcumin)으로 항산화, 항염, 면역력 증진 효과를 갖고 있다. 추가로 안색 및 피부 톤 개선,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스킨케어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포인트는 바로 안티에이징. 한눈에 봐도 건강하고 탄력 있는 20대 피부, ‘동안 피부’는 피부 관리의 궁극적 목표이다. 앞서 소개한 자외선 차단, 클렌징, 보습모두 안티에이징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결국 이들은 피부 속 교원 섬유인 콜라겐(Collagen)을 유지 및 증가시키기 위함이다.

체내결합 조직의 주요 단백질이자 진피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콜라겐은 진피층에 수분을 전달하여 피부 탄력을 컨트롤하고 섬유아세포를 촉진해 손상 피부를 회복시킨다. 하지만 콜라겐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 자연 생성이 어려워진다. 자외선 또한 콜라겐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시 무조건 바를 것을 당부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유도한다. 스킨케어 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세럼과 크림, 마스크 팩 등을 통해 산화를 방지하고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것이 피부 노화 방어 솔루션의 포인트.



항산화제 특성
활성 산소 중화 멜라닌 세포 억제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 감소 염증 및 피부질환 예방


항산화 성분
비타민 C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예방,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콜라겐을 합성하여 매끄러운 피부 결 형성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면역력을 증진하고 혈액 순환을 활성화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있어 체내 보충이 꼭 필요한 비타민이다.

레티놀(비타민 A)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자주 등장하는 레티놀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에 관여하고 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비타민  E 세포 노화 방지, 세포막 보호 및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키는 필수 영양소로 아몬드, 브로콜리, 시금치, 키위, 망고 등에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항산화 효과를 지닌 폴리페놀에 속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콜라겐 합성 및 면역력 증진을 방해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다수 질환을 예방하고, 멜라닌 생성을 저지해 피부 톤을 밝게 가꾸고 색소 침착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마찬가지로 폴리페놀의 일종이며 땅콩,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식물에서 추출 가능한 자연 유래 화합물이다 .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세포의 DNA를 보호한다.



References 1. 3 Must-have Categories of Skin Care Protection│SKININC 2. The difference between physical and chemical sunscreen│Piedmont 3. Oils & Emollients│NATURAL SKIN REVIVAL 4. How to Use Antioxidants for Skin Health│Verywell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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