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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혹한기를 지난 피부의 시계는 빠르게 흘러간다

2020.03.26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피부노화의 가속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봄맞이 안티에이징 필링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혹한기와 혹서기를 겪게 된다. 사계절이 있는 환경에 산다는 것은 매우 운치 있는 일이지만, 피부에게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재난이나 다름없다. 이제 혹한기를 지나 봄이 찾아왔다. 3월부터 봄으로 간주되지만 꽃샘 추위 등을 생각하면 실제로 옷이 얇아지는 시기는 4월이다.

그간 매서운 칼 바람, 얼어붙을 만큼 낮은 기온, 건조한 대기와 그보다도 건조한 히터 등에 고통받던 피부는 이제 비로소 편안해질 수 있다. 물론 봄 날씨에도 악조건은 있지만, 미세먼지나 봄볕 같은 것은 겨울의 피부 손상에 비하면 작은 고민에 지나지 않는다.

봄철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지만, 겨울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것들이기 때문이다.





겨울 피부 손상의 가장 큰 문제는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점에 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 그리고 추위를 피하기 위한 행동들은 모두 피부 수분 보유량에 악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겨우내 입었던 퍼 코트, 온열 기구, 뜨거운 물로 한 목욕 등이 우리의 피부 노화를 가속시켰다.

상대적으로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에서 습도가 낮은 주변 환경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며 탈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있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각질이 떨어져 피부가 얇아진다. 이는 모두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턴오버 주기가 둔화되면 세포의 각화 과정인 재생과 탈락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는데 영향을 준다. 노화 피부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한 주름이 깊어지며 색소침착이 짙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각질층이 들떠 얇은 피부가 되었을 때는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피부의 보호기능이 상실되어 손상이 심해지고, 얇은 피부에 잔주름이 얼굴 전반에 걸쳐 생기거나, 없던 색소침착이 새롭게 생겨날 위험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모두 이미 겨울을 지나며 생긴 증상이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봄을 맞아 이것들을 해결하는데 힘써야 한다.

겨울을 지나며 생긴 얼굴의 흔적은 깊은 주름, 잔주름, 거친 피부 결, 칙칙한 안색, 색소 침착, 탄력 저하, 볼륨감 저하, 건조함, 늘어난 모공 등 다양한 형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이 맘 때면 에스테틱 숍에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마련이다.

이런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바로 필링이다. 필링은 겨울과 여름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봄과 가을이 적기이다. 겨울에는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므로 회복이 더디고,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오히려 피부 손상이 일어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노화를 개선하기 위해 특화된 성분을 담은 필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레틴알데하이드’ 성분은 비타민A 유도체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화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레티놀에 비해 자외선 감작 등 부작용이 낮으며, 항노화에 직접 관여하여 보다 빠르고 뛰어난 노화 개선의 효과를 발휘한다.

이는 피부 탄력을 높여 주름 개선과 리프팅에 도움을 주며, 각질 세포를 빠르게 전환시켜 색소 침착이나 거친 피부 결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통증이나 각질 들뜸이 심하지 않으면서도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결 개선을 장점으로 한다.

겨울을 지나며 생긴 노화의 흔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여름이 오기 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티에이징 필링 프로그램이 지금 당장 도입되어야 한다. 지금은 SOS를 외치는 노화 피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때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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