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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 뷰티 인사이트 7

2020.02.13





 
뷰티 인싸를 넘어 글로벌 뷰티 힙스터가 되기 위한 2020 Hot 뷰티 인사이트 7.










AI의 기술적 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하면서 AI 기술은 더이상 IT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AI의 기술 혁신이 스파 & 웰니 스 산업에도 빠르게 접목되며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유전자,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리듬 등의 개인 정보, 그리고 심리적 사회적 데이터를 연결한 빅데이터를 통해 AI가 스파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







한마디로 AI 컨설던트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것. 스파는 고객의 개인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통한 퍼스널 스파 프로그램 그리고 여기에 가상의 VR 서비스가 더해져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이국적인 웰빙의 세계에서의 독특한 리추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











나 자신이 중요한 Z세대가 소비 트렌드의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 뷰티 산업 또한 초개인화된 접근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개개인의 상황과 니즈를 파악해 소비자가 원하는 순간 가장 필요로 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앞으로의 10년은 전문화된 뷰티 서비스를 홈케어를 통해서도 스스로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원하는 제품을 셀렉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스킨케어에 따른 피부 컨디션을 데이터로 저장함으로써, 내가 선택한 제품이 실제로 어떤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지 디테일한 분석과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것. 맞춤형 화장품 제조 서비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교해져, 앞으로의 피부 컨디션까지 예측 가능하여 이유 모를 트러블과 컨디션 저하를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되니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최근 구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자기 관리에 대한 검색이 급증했다고. 특히 이전 세대에 비해 정신적으로 불안한 세대라고도 불리는 Z세대가 소비 주체가 되기 시작한 2020년, 전세계적으로 정신 건강의 도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추세.







과도한 정보에 노출되다 보니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 실제 Z세대의 뷰티 쇼핑 루틴에 대해 분석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경험과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인 웰빙을 지원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고 신뢰한다고.

또 다른 예로 해외의 한 유명네일케어 숍은 네일케어 시 팟 캐스트에 연결하는 아이디어 하나로 예약이 약 40% 이상 급증한 사례도 있다. 케어를 받는 동안, 주변의 불필요한 환경을 차단함으로써 나만의 힐링 시간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경험으로 작용한 것.















현재 스파 & 에스테틱을 비롯하여 뷰티 업계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가 CBD 마사지 트리트먼트. 지난 한 해 CBD 오일의 미학적 효과가 검증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마리화나에서 발견되는 성분이기에 일부 국가들에게서는 법적인 규제로 인한 제한적인 요소에 주춤하고 있는 것이 사실.

최근 북미를 비롯한 더 다양한 국가들이 CBD 오일을 합법화 하면서, 일부 스파와 웰니스 센터에서 테라피 시 CBD 오일을 활용한 마사지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특히나 근육 이완과 통증 완화,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임상들로 실 적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더 커지는 추세.











심신을 어루만지고, 정서적 웰빙을 통해 나 자신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열풍 속, 아로마 테라피가 재조명되고 있다. 우리 몸에는 약 1,000개의 후각 유전자가 존재하기에, 평균적으로 약 10,000여 가지의 다른향기를 인식하고 또 기억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

최근 전세계 생물학자와 신경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향을 통해 기억에서 감각적 경험을 재현할 수 있게 하는 뇌의 메커니즘이 발견됨에 따라 시공간적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뇌와의 매핑이 가능해졌다.

우리가 매일 생성하는 감정의 75%는 냄새의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듯,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보다 후각을 통해 경험하는 아로마 테라피가 더 선명한 기억을 남긴다는 것. 고령화 시대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기억을 다시금 불러 일으킬 치유적 테라피로 활발히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이와 더불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특별한 조향을 통해 일상에서 감각적이고 센슈얼하면서도 릴랙싱한 아로마 테라피가 가능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더불어 디퓨저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향기를 변경하고, 특정 시간에 디퓨저를 활성화하는 향기의 디지털화가 진행되어 일부 고급 호텔 그리고 스파에서 고객의 개인화된 아로마로 룸을 채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 뷰티 컨슈머들은 뷰티 공간 또한 신체와 디지털을 통합하고 혼합적인 뷰티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뷰티 경험을 원한다.

이에 유수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은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되는 물리적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이를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얼굴 매핑 기술을 이용하여, 메이크업 후 가상의 모습을 테스트하는 앱을 출시한 로레알을 시초로, 고객과의 더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개념의 뷰티 허브 스토어를 개점하고 있는 Sephora 스토어가 업그레이드된 대표적인 예.







디지털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하고, 증강 현실과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뷰티 아티스트 기능으로, 발품을 팔지 않아도 내게 맞는 메이크업 제품의 구매가 용이해진 것. 더 나아가 개인별 피부 결점을 정확하게 식별하여, 제품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영역에 커버 메이크업을 적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서비스 또한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











세계화장품학회(IFSCC)가 2020년 주목할 만한 이슈로 제시한 클린 뷰티 키워드 ‘PEF’. PEF란 ‘제품환경 발자국(Product Environmental Footprint, PEF)’ 의 약자로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의 투명성을 평가하기 위한 EU의 새로운 기준이다.

QR코드로 라벨을 찍으면 이산화탄소 배출, 물 소비, 산성화 등 제품개발이 환경 영향에 미친 결과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필(必)환경시대라는 트렌드 용어가 생겨날 만큼, 정치적, 사회적, 윤리적 신념을 담은 가치 있는 소비, 환경 오염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필 환경을 위한 소비가 개인의 선호를 넘어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

반면 녹색 라벨을 붙인 일명 친환경 제품이 급증해 오히려 혼란을 주기도 한다. 이에 해당 제품을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지, 화장품이 미치는 환경적 영향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알 권리를 부여하고, 기업에는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클린 뷰티를 바로잡기 위한 일련의 과정인 것.





 References  1. Trend Hunter 2. Wellnessliving 3. Spa business 4. Globalwellnesssummit 5. American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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