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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정] 에센셜 오일의 시너지 블렌딩1

2019.12.30





 
싱글 오일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에센셜 오일간의 블렌딩. 그 첫번째는 유사한 성분끼리의 조합을 통한 블렌딩 기법이다.






이 개념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두개 혹은 그 이상의 오일을 섞었을 때 싱글 오일을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블렌딩을 하게 되면 각각의 에센셜 오일이 가지고 있는 효능의 보완을 통해 신체의 신경계, 면역계, 순환계 등에서 동시에 작용할 수 있으므로 에센셜 오일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치유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보완이란 따로 또 같이의 개념이다. 이를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이해와 분석, 에센셜 오일의 약리적 효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Peter Holmes는 Aromatica Volume에서 이에 대하여 시너지조합(synergistic combination)과 보완(complementary combination)조합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공통의 치유적 특성을 가진 오일의 블렌딩은 예를 들어 항경련 효과가 있는 에센셜 오일끼리의 블렌딩 혹은 항균 효과가 뛰어난 특정 성분을 함유한 오일간의 블렌딩, 즉 티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일과 유게놀 성분이 함유된 오일간 블렌딩을 통하여 항바이러스, 면역강화 등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유사 성분끼리의 조합은 향의 조합이 기본적으로 고려되어 있다고 여겨진다<2018년 6월 signature 블렌딩과 시너지효과 참조>. 예를 들어 라벤더와 클라리세이지를 블렌딩하게 되면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더 강한 신경 이완 작용의 효과가 있다. 이는 두 오일의 주성분이 에스테르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리나일 아세테이트 에스테르 성분이 지배적인 오일들끼리 조합하게 되면 그 작용이 보다 강화된다. 또한 이 오일들은 2차 성분으로 모노 테르펜 알콜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이들의 융합이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거담 효과가 있는 오일간의 블렌딩도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급성 호흡기 감염 등의 항 바이러스 작용을 위해서는 니아울리와 라빈트사라의 조합이 효과적이다. 니아울리와 라빈트사라의 1.8 시네올 성분과 모노테르펜이 호흡계의 항바이러스 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라빈트사라, 티트리, 로즈마리 ct 1.8 시네올, 유칼립투스 래디아타 등은 거담효과를 가지는 1.8 시네올 함유 에센셜 오일들이다. 또 다른 예로 마조람과 페퍼민트를 결합하게 되면 이들의 항경련 및 진통 작용은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임상에서 알려졌는데, 이를 분석해보면 주요 구성 성분이 유사할 경우 일반적으로 시너지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

마조람과 페퍼민트의 경우 주요 구성 성분은 모노테르페놀이다. 1차 공통성분인 다양한 형태의 모노테르페놀의 조합과 더불어 두 오일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이차 성분인 모노테르펜으로 인하여 시너지 작용이 일어난다.








티트리와 타임ct. 리나울은 다양한 모노테르펜 알코올 성분들 간의 조합으로 항균작용이 향상되며 블랙 스프루스와 파인 오일의 조합은 다양한 모노테르펜 성분들의 조합으로 신경계의 회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같은 효능을 가진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두개 이상의 오일들이 만났을 때 그러한 효능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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