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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철벽 방어 솔루션

2019.11.28




 
피부 노화를 대하는 궁극의 철벽 방어 솔루션.





이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고, 조직의 탄력과 밀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반면 부분적인 다크스팟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으로 표현되는 각종 피부 노화의 시그널은 대개 여러 요소의 조합으로부터 발생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연대기적 조건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내부 요소의 자체적인 기능 저하와 자외선 등을 포함한 외부적인 환경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광범위한 데미지 요인이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결과적으로 피부는 자체적인 보호력을 잃고 조직학적 변화를 경험하며 점진적인 노화 과정에 놓이게 된다. 어떠한 조건에도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핵심적인 철통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





각종 노화 시그널로 이어지는 내외적 손상으로부터 피부 조직을 적절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차원의 3가지 핵심 방어 라인을 기억할 것.













 ACTION 
일상 속 광범위한 수준의 자외선(Ultraviolet, UV) 노출은 점진적인 피부 조직의 변화를 야기하는 주요인으로 각종 데미지로부터의 자체적인 피부 방어력을 저하시킨다. 태양으로부터 비롯된 자외선은 파장의 범위에 따라 에너지의 크기가 각기 다르게 나타나며, 그에 따라 피부층으로의 침투 수준과 영향력을 다양하게 발현시킬 수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내인성 요인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노화의 증상에 비해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의 경우, 보다 심화된 수준의 구조적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파장이 긴 UVA(320~400nm)의 경우, 피부 진피 수준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탄력 및 밀도와 관련된 핵심 섬유의 손상을 야기하고, 세포 미토콘드리아 내 반응성 활성산소종(ROS)의 비정상적 활성을 유도, 이는 자연적인 산화 방지 메커니즘을 방해하여 직접적인 DNA 손상 및 염증 반응을 이끌어낸다.

반면 UVA보다 파장이 짧은 UVB(280~320nm)의 경우, 강력한 화학 작용을 유발함으로써 표피 각질세포 간 결합(Corneo-Desmosome)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각화(turn-over) 주기를 비정상적으로 주관한다. 결과적으로 피부 톤이 고르지 못하고, 건조함이 심화되면서 작은 반응에도 쉽게 민감해지고 깊고 굵은 주름이 자리 잡게 되는 등 연쇄적인 노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관련하여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외부 유해 환경에서 비롯된 미량의 오염물질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도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일부 광반응성을 나타내는 저농도의 유해물질이 자외선과 함께 결합(Photo-pollution stress)할 경우, 세포 수준에서 항상성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는 곧 자외선으로 인한 각종 노화 시그널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ACTION 
피부는 내부적인 구성요소와 외부적인 환경 사이의 자연적인 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최외각 각질층을 이루고 있는 각질세포와 각질세포 사이의 지질 성분을 통해 구조화된 장벽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문제는 내인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각질세포간 지질의 조성비와 pH 수준이 변화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회복력이 감소하는 등 피부장벽 본연의 구조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피부 손상을 포함한 부정적인 연쇄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가장 먼저 장벽 기능이 저하되면서 각질층의 수분 보유 및 결합 능력이 감소하고 나아가 건조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각질세포(Keratin)를 구성하는 천연보습인자(NMF)의 전구체인 필라그린(Filaggrin) 단백질 성분의 생성 자체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표피 내 아쿠아포린(Aquaporin) 시스템이 비활성화되어 글리세롤 함량이 감소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각질층의 견고함이 저하되기 때문.

뿐만 아니라 각질세포 사이에서 특유의 결합력을 바탕으로 피부장벽의 생성과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각질세포간 지질 성분의 전체 조성이 현저히 변화함으로써 세포 사이의 교차결합이 약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피부층의 지질 함량이 감소하는 반면 피부 표면의 pH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면서 각질세포 사이의 결합력과 항균성 펩타이드 물질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외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본연의 장벽 기능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나 건조한 실내 환경 등 다양한 외부 환경적 노출과 화장품 속 각종 화학 성분과 알칼리성 세안제의 과도한 사용,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스킨케어 루틴의 경우, 장벽 기능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함으로써 노화를 발생 또는 악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CTION 
노화가 진행되면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서 세포 자체 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세포간 상호 대사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다양한 연쇄 반응을 초래, 피부 컨디션을 점진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세포 간 커뮤니케이션이 감소하게 되면, 세포 증식 과정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세포 회전율 저하, 피부 밀도와 두께 감소로 이어지거나 자체적인 보호 및 복원 메커니즘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세포 수준에서 전반적인 활동을 관장하는 주요 대사 효소의 활성과 DNA 수준의 변화를 야기, 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 메커니즘과 세포 구성이 변화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손상되고 불안정한 세포 상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조직의 탄력감을 유지하는 진피 주요 단백질 섬유(콜라겐, 엘라스틴)와 관련하여, 이를 생성하는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 등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의 구성 성분이 변화할 수 있다. 이는 곧 주요 섬유의 감소로 이어져 자연적인 세포 회복력이 저하되고, 표피와 진피의 연결이 느슨해지는 등 연쇄적인 손상을 경험할 수 있다.

간접적으로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 내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 반응이 유도되며 정상조직의 손상을 이끌 수 있다. 이는 또다시 면역 반응을 야기하는 트리거로 작용함으로써 피부의 면역반응은 점점 더 심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당화적 스트레스 요인이 세포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단백질 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과 같은 구성물질에 염증과 관련된 각종 면역인자를 활성화시켜 노화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노화 관리의 측면에서 세포의 기능적 품질은 세포의 절대적인 양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References 
1. Photo-pollution stress in skin: Traces of pollutants (PAH and particulate matter) impair redox homeostasis in keratinocytes exposed to UVA1┃Soeur J┃2017
2. Scientists make significant anti-aging breakthrough┃Newcastle University┃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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