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시술을 대신할 만한 안티에이징 호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초고가 안티에이징 성분. 정체가 뭘까?
피부에 드리운 고민과 나이를 지워줄 안티에이징 화장품. 그 중에서도 단 기간 내 이 모든 고민으로부터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줄 특별한 안티에이징 화장품들은 언제나 Sold Out. 연이은 완판행렬을 이어가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핵심은 바로, 태생부터 남다른 초고가 안티에이징 성분.
천연의 원료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 피부과 시술을 대신할 만한 강력한 안티에이징 호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솔깃한 제안인가. 복합적인 피부 노화의 징후들을 빈틈없이 철벽 케어할 초고가 안티에이징 성분에 대하여.
철갑상어의 알로, 식품 산업에서도 초고가를 자랑하며 일명 블랙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캐비어. 화장품 원료로서는 캐비어 추출물이 사용되며, 주성분은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물과 단백질. 피부 세포 구조와의 유사성을 지녀,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피부에 바르는 화상 치료제, 화장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최상. 단, 어느 종의 철갑상어가 생산한 알인지에 따라 극명한 원료 단가의 차이, 희소성의 가치를 지닌다는 것.
1 :: 비 타민 A,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E, 필수 지방산과 미네랄, 칼륨과 셀레늄 등의 미량 원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건강하고 어린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최상의 조합을 갖췄다.
2 :: 새로운 세포의 생산과 활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오메가－3, 오메가－6 등의 지질 함량이 높아 탄력 있고 주름 없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데 관건이 되는 진피층 내 콜라겐의 생산을 유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소 적용과 섭취를 병행할 경우,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약 67% 증가시키는 놀라운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손상된 피부 조직을 교정, 추가적인 주름 생성과 처짐을 예방하는 인앤아웃 안티에이징 효과를 겸비하고 있는 것.
3 :: UVA 및 UVB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최근에는 미세먼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모공에 침투하는 다양한 대기중의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방어하는 일종의 안티폴루션 성분으로서의 기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누에는 번데기로 변화할 때 성충이 되기 전까지 실을 토해 제 몸을 두르며 스스로를 보호한다. 누에고치의 주성분인 실크 폴리머의 생물학적 장점에 대한 임상 연구를 통해 실크가 지닌 스킨케어 효과가 밝혀지면서 생명공학 및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 최근에는 세포를 배양할 신소재로서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연구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1 :: 실크 폴리머의 주성분인 세리신은 인체와 매우 흡사한 19종의 알파-아미노산으로 구성된 고농축 단백질 폴리머로 섬유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결합제 역할을 한다. 세리신의 뛰어난 보습력, 흡수성을 통해 피부 조직의 결합 섬유인 콜라겐과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의 구조를 견고하게 강화하여 얼굴의 처짐, 가시적인 주름들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발휘하는 것.
2 :: 세포 대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는데, 세리신을 둘러싸고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지질의 과산화 및 티로시나아제의 생성을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세포를 방어하는 항산화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레티놀은 레틴 알데히드와 더불어 비타민 A와 유도체, 화합물들을 보다 안정적이고 마일드한 화장품 원료로 개발한 형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비타민 A를 화장품으로서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보충하기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이다. 친유성 분자로 구성되어 피부에 보다 자극 없이 적용 가능하다. 주로 에스테틱 또는 메디컬 케어의 피부 재생 솔루션인 필링 케어, 또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나이트 크림에 소량 적용되고 있다.
1 :: 나이가 들수록 쇠퇴하는 피부 세포가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일종의 신호 전달 역할을 한다.세포의 재생과 분열을 증가시켜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 노화된 세포의 탈락에 관여, 피부의 재생 시스템을 교정함으로써 건강한 세포를 피부에 채워 한층 어려 보이는 피부를 완성하는 것.
2 :: 기저층 세포의 활성을 자극함으로써 멜라닌 세포의 합성과 이동을 억제, 나이가 들수록 칙칙해지는 피부 톤과 자외선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색소 스팟 개선, 이후 발생할 색소 침착들로부터 피부를 방어하여 피부 톤을 고르게 만들어 준다.
3 :: 진피층의 탄력섬유 콜라겐과 결합섬유인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 생산을 자극,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의 발생을 억제하여 광노화는 물론 피부의 처짐과 주름을 예방, 이미 발생한 노화의 징후들을 개선하고 억제하여 피부 타이트닝 효과를 발휘한다.
과거 로마인들은 피부 문제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 즉 골드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집트의 경우 골드를 일명 만병 통치약으로 신뢰하여, 클레오 파트라 또한 매일 밤 순금의 마스크를 얼굴에 바르고 눈부신 아름다움과 빛나는 광채를 유지해왔다고. 특히 24K 골드는 보석으로서의 가치는 물론 더불어 최상위 안티에이징 성분으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피부가 쉽게 흡수하여 피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귀한 이름 값을 한다.
1 :: 혈류를 촉진시켜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여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 피부에 바르는 유효 성분들의 흡수와 이동을 도와 피부 컨디션에 이상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사단에 차단.
2 :: 피부 기저층의 세포 성장과 활성을 자극하여 세포의 재생 과정을 가속화, 피부의 수분 레벨을 높여 피부 장벽과 진피층을 강화. 당화 현상을 개선하여 피부 밀도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붕괴를 방지하여 탄력 있는 얼굴 핏을 살려준다.
3 :: 상처 치유 과정을 가속화함으로써 여드름 염증의 형성과 악화를 예방하고 여드름 균을 효과적으로 감소, 염증으로 인한 여드름 자국과 색소 침착을 감소시켜 피부 톤을 고르게 하여 안색을 밝혀준다.
4 :: 국소적으로 적용 시 전하에 민감한 피부 세포들이 전자를 활성화하고 이온을 자극하여 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 피부 저항력을 높여 피부를 늙게 하는 산화 스트레스, 외부의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젊음의 방패 역할을 한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꽃, 열매, 잎, 줄기, 뿌리, 씨앗 등에서 고농축으로 추출, 식물의 천연 활성 에너지와 100가지 이상의 화학 성분을 담고 있다. 강력한 천연의 활성 에너지를 담고 있어, 신체와 정신을 아울러 케어하는 전문 아로마 테라피,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원재료인 식물이 재배된 환경과 오일 추출방식 및 오일 생산량 그리고 오일을 구성하는 화학적 조성에 따라 가격은 물론 품질과 효과가 천차만별. 그 중에서도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명품이라 칭송되는 것은 로즈(로즈오또, 로즈앱솔루트), 네롤리, 자스민 등이 대표적.
로즈 ::
로즈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추출방식에 따라 수중기 증류법으로 추출된 로즈오또와, 용매추출법으로 추출된 앱솔루트로 분류된다. 용매가 사용되지 않는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되는 로즈 오또는 매우 극소량으로 최상의 가치를 지닌다. 로즈 오또 1kg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장미꽃은 약 140~150만 송이 정도로, 예를 들면 로즈 오또 1방울에 약 70송이 장미의 순수 에너지가 농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로즈 오또는 매우 고가의 가격대에 극소량만 유통된다.
일명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퀸이라 불리는 로즈 에센셜 오일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호르몬 컨트롤이 가능한 에너지를 지닌 것이 특징. 건강한 자궁, 갱년기, 폐경기의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인앤아웃 안티에이징 테라피에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탁월한 피부 세포 재생 활성 효과를 지닌 저자극 아로마로, 민감하면서도 건조하고 붉음증을 지닌 피부, 모세혈관 확장증, 로사시아 피부의 개선을 위한 솔루션으로도 효과적.
네롤리 ::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부드러운 꽃 향의 조화를 지닌 우아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로, 오렌지 블라썸 오일이라고도 불린다. 네롤리 에센셜 오일은 증기 증류법에 의한 꽃으로부터 추출되며 비터 오렌지 꽃 약 1,000kg에서 단 1kg의 오일만이 생산되는 고가의 프리미엄 아로마이다.
네롤리 에센셜 오일은 항균, 항진균, 항산화 특성을 지녀 여드름 피부의 염증으로 인한 발진과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피부를 활성화하여 주름, 색소침착 등의 노화의 징후를 감소시키는 최상의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타고난 피부 재생 효과로 흉터나 튼살로 인한 조직 손상을 예방, 개선하여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튼살 케어를 위한 화장품의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안티에이징을 위해 꼭 필요한 항산화 효과를 위한 화장품 성분으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 성분은 비타민 C, OPC(Oligomeric Procyandin Complexes), 이데베논 등.
비타민 C :: 비교적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대중화된 항산화 & 브라이트닝 핵심 성분.
하지만 비타민 C 원료의 순수성에 따라 가격대와 활성 효과에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화장품 전성분표에서 L－아스코르빅산으로 표기된 것이 바로 순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것. 순수 비타민 C는 고가의 단가만큼이나 강력한 항산화 활성 효과를 발휘한다. 단, 빛과 열 대기중의 산소와 만났을 때 취약한 성질과 피부 흡수력을 높이는 안정화된 기술력이 관건.
OPC :: 소나무 껍질과 포도씨에서 주로 추출되며, 바이오플라보노이드에 속하는 항산화 성분. 소나무 약 1,000kg 당 1kg의 OPC 성분이 생산되어, 효과는 물론 매우 고가의 가격대에 소량 유통되는 귀하신 몸. 또한 비타민 C의 몇 십 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임상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일명 기적의 항산화 물질이라고도 불린다.
항산화제 중 가장 먼저 체내의 산화 과정을 강력하게 차단하는 효소(SOD)를 활성화시켜 노화를 사전에 방지하기 때문. 또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로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 노화를 유발하는 유해 요소들에도 끄떡없는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 결합 조직의 톤을 안정화시켜 노화로 인해 불균형한 피부 톤을 개선한다고.
안티에이징을 위해 반드시 꼭 필요한 또다른 고가의 핵심 성분으로는 다음의 세포 성장을 돕는 성분, 그리고 안티에이징이 곧 화이트닝인 시대를 겨냥한 고가의 미백 성분들이 존재한다.
FGF :: FGF(Fibroblast Growth Factor)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로, 피부 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신호를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신호 전달 방식을 통해 피부 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활성화시킨다. 이를 통해 진피층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와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결합섬유를 재생시켜, 진피층까지 도달한 깊은 주름과 기미 등의 색소침착, 무너진 탄력을 채워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젊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
주로 미국, 일본 등에서 연구 및 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국내의 경우 제조사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발전 단계 정도. 1g당 수십억 원의 원료(성장인자) 단가는 물론, FGF 가 화장품으로서 피부에 유의미한 효과를 주기 위해 매우 까다로운 특수 공정과 첨단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사포닌 :: 인삼의 주요 유효 성분이라 알려진 사포닌,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사포닌을 가리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고 부르는데, 이는 사포닌 성분 중에서도 극미량 존재하는 희귀 성분. 임상 연구에 따르면 피부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노화적 손상 예방 및 개선, 진피층 내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활성화시켜 노화된 피부의 탄력과 주름에 효과적이라고. 더불어 염증 유발 신호 인자를 약 70% 가까이 억제한다고 밝혀져, 여드름, 로사시아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의 안티에이징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 적용되고 있다.
알파 알부틴 :: 알부틴(베타 알부틴)은 월귤나무에서 추출한 하이드로퀴논과 포도당이 결합된 형태로 현존하는 미백 기능성 인증 화장품 성분 중 미백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열과 빛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고 피부에 부작용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어 언제부턴가 이를 대체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하지만 최근 베타 알부틴보다 약 10배 정도의 높은 효과와 안정성을 지닌 알파 알부틴의 개발되어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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