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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피부, 필링 해도 될까?

2019.08.28




 
필링 전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





필링 시 고려해야 할 변수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는 현재 피부의 각화주기를 체크할 수 있고, 필연적으로 피부 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 필링 시 피부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인 가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요소이기 때문. 

우선 현재 피부 상태와 더불어 반복되는 피부 질환, 면역 질환 등의 병력은 없는 지, 나이부터 자외선 노출도, 식습관, 음주, 흡연, 근무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피부 컨디션 변화, 수면시간, 생리 주기, 생활 패턴 등 일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휴가 후 자외선으로 인한 광손상이 진행된 피부, 생리 직전, 생리 주기에는 사전 케어 없이 바로 필링을 적용하지 말 것.

또한 레틴-A를 사용하고 있거나, 스테로이드, 아큐타인(Accutane), 항생제 등의 경구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최근 메디컬 시술을 받았는 지까지. 이 경우 필링 후 과색소침착(PIH)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 필링 후 부작용이 우려가 된다면 필링 48시간 전에 패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안전 장치가 될 수 있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상적인 얼굴 피부의 두께는 약 1.5~4.0mm. 피부 두께는 유전적인 요소의 영향도 있으나 그보다는 개인에 따른 후천적인 라이프 스타일, 스킨케어 습관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개 피부가 예민하거나 트러블 등의 피부 문제 발생이 빈번하고, 주름, 탄력 저하 등의 노화 징후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 바로 피부의 표피 두께가 얇아졌다는 신호. 피부 두께가 얇은 타입의 경우 피부 세포의 재생 주기가 보다 빠르고 장벽이 쉽게 손상될 수 있어 작은 자극에도 과민 반응을 일으키기 쉽고 저항력 또한 약하다. 

때문에 피부 두께가 얇은 상태에서 필링을 진행할 경우 우려하는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할 것.

예를 들어, 피부 당김, 붉음증, 탈수, 건조증, 염증 등의 이차적인 과민 반응으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부의 민감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피부 컨디션의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각질층 산성막의 pH를 체크하는 것도 필링의 안전성,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피부의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 지질막의 산도가 알칼리화 될 경우 피부의 항상성과 저항력의 유지를 돕는 유익균과 효소들의 활성이 감소하기 때문. 

약한 강도의 부드러운 필링제에도 과민 반응을 일으키거나 염증, 트러블, 필링 후 과색소침착(PIH) 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체크할 것. 

또한 높은 pH의 알칼리화 된 피부는 진피 내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되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피부가 작은 자극이나 박테리아 등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저항력이 떨어진다.

각질층의 산도가 pH 4.0~5.5 정도인지 확인 후 필링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피부가 알칼리성에 가까운지 체크하는 방법. 세안 후 피부의 당김 현상이 심하거나, 보습제를 발라도 피부가 건조하고 당김이 느껴지며, 피지 분비가 적은데 좁쌀 여드름 등의 트러블 발생이 잦다면 각질층 산성막의 정상적인 pH밸런스가 깨졌다는 신호이니, 유수분 밸런싱 케어를 통해 정상 pH밸런스의 회복이 급선무.





표피 두께가 얇아진 피부, 피부의 pH밸런스가 깨진 피부라면, 당장 필링을 하는 것은 절대 NO. 각질층 산성막의 정상적인 pH밸런스를 맞추고 표피 장벽의 무결성과 저항력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 

이는 안정적인 피부 환경을 구축하여 피부 장벽의 파괴를 막고 복원하기 위한 필링 전 필수 스킨케어로, 혹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필링 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피부 상태에 따라 약 1~3주간 피부의 생물학적 요소, 피부를 구성하는 인자들과 유사한 제제(물, 지방산, 트리클리세라이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등), 천연보습인자(NMF)와 항산화 비타민 성분을 활용한 장벽 케어를 지속할 것. 

2/ 피부 장벽층과 쉽게 결합하는 오메가–6와 퍼후루오로카본은 피부에 필요한 활성 성분들이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보다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퍼후루오로카본 역시 피부 속으로 산소와 함께 유효 활성 성분의 침투력을 높일 수 있다.

3/ 만약 여드름으로 인한 붉음증 또는 민감성 염증 피부라면, 피부의 열감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킬 수 있는 카밍케어와 산소 케어를 교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 피부 내 새로운 세포의 생성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작용을 통해 피부 열을 내리고 붉음증 등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4/   피 수분 손실(TEWL)을 일으켜 각질층의 복원을 방해할 수 있는 알칼리성, 인공 향료나 방부제, 착색제, 미네랄 오일 등 석유 기반 성분들이 함유된 화장품의 사용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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