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치뤄진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이하 한국피부미용사회) 제6대 중앙회장 선거 결과, 조수경 회장이 전체 대의원 선거인단 23명 중 17표를 얻어 6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조수경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이날 조수경 회장은 지지 의사를 표명한 대의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당선 소감과 함께 미용기기 합법화와 NCS 피부미용교육 사업 등 임기 내 주요 역점추진 사항을 밝히며 피부미용인의 권익향상과 업권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수경 회장은 최근까지 미용기기 법안 통과 등 피부미용인의 현안 문제와 관련해 국무총리 면담, 국회 방문, 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회의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미용기기 합법화와 관련하여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피부미용기기 관련 법안이 총 3건이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의 병합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2022년 협회 주요 행사로는 △제6대 전국지회 지회장 및 감사 선출 선거(2~3월), △중앙회 이사진 워크숍(4월),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 개최(5월), △전국 피부미용 전문가 학술세미나(6월), △국제 시데스코 총회(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참석(9월),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 실시(10월), △피부미용 학술연구 및 임상발표회를 개최(11월) 등이 있다.


※ 문의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2 586 7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