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켜온 주역들이 업계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속 성장을 선도하는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가 지난 1월 20일 약손명가 교육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현옥(원광보건대학교 교수)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 김현숙(약손명가 대표) 회장이 제 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양현옥 전임 회장은 임기 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8명이 국가 자격증을 받는 커다란 성과와 함께 국내외 지회를 확장시키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코로나 19이후 업계 최초로 언택트 대회를 개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유의미한 공을 이루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김현숙 신임 회장이 협회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현옥 전임 회장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협회원들의 지지와 협조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이룰 수 있었고, 협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김현숙 신임 회장에게 협회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대한 당부의 말과 함께 협회기를 전달했다.

김현숙 신임 회장은 “새로운 협회를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찬 지금 이 순간의 열정을 원동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를 활기차고 성공적인 모습으로 개최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전임 회장의 업적인 국가 자격증 제도를 더욱 활성화 및 차별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민간자격증을 더욱 다양화하고 학원을 중심으로 국제 미용 지도사 과정과 청결 전문가 과정을 신설. 뷰티숍의 이미지를 밝고 깨끗하게 정돈하고 소비자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협회의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KBDA)는 뷰티 산업의 학술, 교육 등 각계 종사자들의 상호 교류 및 표준 지식과 기술을 배양하기 위한 자격 인증, 연례 기능경기대회(KASF) 개최, 산학협력 촉진 등 K뷰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 02 529 8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