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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NEWS

제 1회 휴양의학 심포지엄 리포트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31 15:11 조회3,713회
휴양의학은 산림과 해양자원을 이용한
의학과 자연과학의 병행요법으로,
미래형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난 10월 15일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 대학원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휴양의학 심포지엄이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휴양의학이란 ‘휴양 단지로 인증을 받은 지역에서 의학적 치료와 해양, 산림자원을 이용한 보완대체요법을 활용한 의학과 자연과학의 병행요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의 특별 공연과 해양수산부 차관, 산림청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등의 휴양의학 개론, 유럽과 국내의 산업 현황 등에 해양치유자원과 산림치유자원의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성재 교수의 강연, 일반인을 위한 기능의학적 진단검사와 방법에 대한 최범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자연을 활용한 휴양과 치유를 주제로 스포츠 재활 운동, 해수 수중치료, 식이 테라피, 아유르베다 해독요법, 스트레스 치료,메디컬 요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이성재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원장은 “휴양의학은 이미 유럽의 경우 미래형 헬스케어 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며 휴양의학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의학의 비전을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 현재 1500억원을 들여 국립 산림치유원을 설립, 산림 치유공간 치유센터에서 숙박과 건강증진센터의 수립이 계획되어 있다. 해양 치유 영역의 개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치유 자원의 발굴,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검증, 실용화에 대한 연구, 법과 제도적 기반, 지자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활성화를 위한 R&D 기반을 구축 중에 있다고.

이번 휴양의학 심포지엄을 통해 산림과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어떠한 전문가가 필요한지, 심도 있는 지식을 전달하여, 380여 명의 참석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산업의 고용창출과 생산 유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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