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 기간 동안 개최된 ‘k-뷰티 올림피아드 2018’에서 K-뷰티 열풍을 이어 나갈 국내 최고 테라피스트들이 한 데 모여 멋진 실력을 겨뤘다. 뷰티 산업의 발전과 전문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와 화장품을 넘어 국내 미용인들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개최 첫 날인 10월 4일에는 대구 수성대학교 정화숙 교수의 황금손테라피. 동원대학교 박영은 교수의 여우상테라피, 김재희 대표의 바디4 테라피 그리고 진여수 워터테라피의 김명숙 대표가 참여해 우리 고유의 테라피를 알렸다. 10월 5일에는 뷰접시테라피로 널리 알려진 박정덕 접시로 최성순, 황보유진, 문한나 대표가 실력을 겨뤘고 우리나라 경락의 대가 안남훈 회장의 홀리스틱 경락이 수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10월 6일에는 벤자롱데이로 지정, 해외 유명 아로마테라피와 톡센 등을 우리 기술로 승화시켜 최미경 아로마테라피 협회장의 지도 아래 김미혜, 정은혜, 이수민, 한주아 대표들이 멋진 테크닉을 선보였으며, 이는 당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 측은 “국내 최초, 대한민국 최고 테라피스트들의 경연 자리인 ‘k-뷰티 올림피아드 2018’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의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교육 분야의 한류를 이끌어 가는 막중한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